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상도 김치

궁금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17-12-04 14:23:07

예전 저 어려서? 젊어서 는 경상도 음식은 맵고 짜기만 한 음식이라 들었고

실제 부산 출신 선배들 얘기 들어봐도 우린 자랑할 건 활어회 뿐 이라 했거든요

음식하면 전라도고 전라도 김치가 짱이지 혹은 경기도식 시원한 김치가 좋단 얘길 듣고 살았는데

오늘 아침에 무슨 김치회사 이름 나오면서 거기 김치 너무 맛있고 최고인데 부산식이라고..해서

궁금해졌어요.

부산식 혹은 경상도식 김치는 어떤 특징인가요 그리고 맛있나요

예전에 들은 맵고 짠 음식이라는 건 정말 편견이었을까요,

IP : 58.141.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4 2:38 PM (1.227.xxx.5)

    경상도쪽이 날이 따뜻해서 저장 음식은 중부보다 짜지는 게 맞아요. 양념도 진하고요.
    딱 김치만을 이야기 하면, 경상도 쪽은 멸치액젓을 베이스로 까나리 액젓 더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하고요.
    중부(충청이북 서울쪽)식 김치는 새우젓 베이스로 까나리 액젓 넣기도하고 아니기도 하고요. 경상도식에 비해 훨씬 덜 짜고 국물이 좀더 많죠. 더 이북으로 가면 애초에 김치말이 국수 할 것을 예상하고 국물을 아주 넉넉하게 잡고 액젓은 훨씬 덜 쓰고요. (추우니까 그래도 괜찮죠.)

    뭐가 맛있는지는... 입맛에 따라 다르죠. 저도 경상도에서 나고 자라 서울생활하는데요, 저는 서울식 김치 주로 담아 먹어서 가끔 친정 김치가 너무 짜요.

  • 2. ...
    '17.12.4 2:42 PM (220.75.xxx.29)

    엄마가 경상도 분이라 어려서부터 그 맵고 짠 음식을 먹고 자랐는데요 지금 제 입에는 좀 싱겁고 피클스러운 그런 김치가 나아요.
    엄마는 아직도 엄마의 김치에 대해 자부심이 가득하신데 솔직히 저는 좀 별로거든요... 완전 짜요. 엄마가 김치 담근다고 하면 맨날 싱겁게 싱겁게 외치는 게 일이에요.

  • 3. 양념범벅
    '17.12.4 2:55 PM (211.49.xxx.141)

    배추가 양념에 파묻혀 있어요 배추반 양념반
    젓갈냄새도 많이 나고..
    어릴때는 김치 먹을 때 젓가락으로 고춧가루 걷어내고 배추 발굴해내며 먹었죠 매울까봐 ^^
    서울식 김치 먹어보고 양념이 왜 이렇게 덜 들어갔나 싶었어요

  • 4. 전라도음식이
    '17.12.4 3:01 PM (1.225.xxx.50) - 삭제된댓글

    김치가 맛있다고들 하는데
    전 김치는 경상도식 김치가 더 맛있더라구요.
    젓갈 많이 들어가고 살짠 짠 스타일이요.

  • 5. 양념이
    '17.12.4 3:20 PM (175.120.xxx.181)

    가득한
    젓갈이 들어 짭쪼롬한
    정말 맛있는 김치는
    담그는 사람 솜씨겠죠
    경상도 김치 정말 풍성하고 맛있어요

  • 6. 정확하게...
    '17.12.4 10:27 PM (59.26.xxx.197)

    경상도식 김치는 고춧가루 양념은 진하게 많은데 양념소가 거의 없어요.

    무우채도 아주 조금이나 거의 없이 해요.

    그래서 맛이 짜고 깔끔해요. - 처음에는 이맛을 못 느꼈는데 한 여름에 워낙 짜서 살짝 익은 김장 김치 먹으면

    이 맛에 경상도식 김치를 담는구나 알아요.

    특히 김치찌게하면 일품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763 마늘장아찌에 꿀넣어도 될까요? 2 꿀꿀 2017/12/05 703
754762 마침표 대신 : 쓰시는 분들께 질문합니다. 21 정말궁금 2017/12/05 2,739
754761 비스코스 폴리 나일론 원단 조합은 보풀 많이 날까요? 1 자유 2017/12/05 6,915
754760 혐오사이트하는 직원 보스에게 말해도 될까요 26 유유 2017/12/05 3,133
754759 고구마 보관 잘하시나요? 16 2017/12/05 3,404
754758 씹어먹는 영양제가 효과가 덜한 건 아니죠? 7 . 2017/12/05 1,534
754757 갈수록 재미가 없군요 5 막돼먹은영애.. 2017/12/05 2,314
754756 동부화재가 갑자기 DB화재로 바뀐 이유 6 ... 2017/12/05 4,336
754755 혹시 이케아 주방 해보신 분 계실까요? 18 둥둥 2017/12/05 5,577
754754 보온병 헬리오스는 어떤가요? 2 .... 2017/12/05 926
754753 gsi수퍼 새벽배송 추천해요 8 vgx 2017/12/05 1,355
754752 요새 방송 일본이 장악했네요 17 요새 2017/12/05 4,155
754751 애가 우리 부부 보며 11 2017/12/05 4,502
754750 오리털 빠지는 패딩.. 방법 없나요?? 4 12233 2017/12/05 2,098
754749 헬조선이라서 이런건가요? 직장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3 근로자이고 .. 2017/12/05 1,452
754748 윗집에서 백일떡을 가져왔네요-글삭제합니다. 87 .. 2017/12/05 22,983
754747 여러분은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은가요? 15 엘살라도 2017/12/05 4,760
754746 하루종일 위생모 쓰고 일하시는 분^_~ 2 주니야 2017/12/05 1,090
754745 30년 넘은 중고피아노 7 &&.. 2017/12/05 2,099
754744 저도 덜 늙어보이는 방법 12 2017/12/05 7,836
754743 무말랭이 건조기에서 말렸는데 색깔이 검게됬어요? ... 2017/12/05 1,123
754742 디딤돌 대출 1억5천 받았어요. 14 2017/12/05 9,475
754741 캐나다 이민 고민입니다.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27 아스아빠 2017/12/05 7,882
754740 이케아로 부엌 꾸미려면 이케아에다 말하면 와서 실측하고 시공해주.. 4 후후 2017/12/05 1,668
754739 스쿼트 운동 방법, 오유펌 17 ... 2017/12/05 4,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