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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민정이 현명한건데

.. 조회수 : 23,814
작성일 : 2017-12-04 13:05:16
여긴 안됐단 글도 있네요
어차피 연기자로서 본인한계일찌감치 알고
딱 젤 전성기때
좋은남자만나 결혼잘해서 잘사는건데요
집보니 시댁재력있고 아들압박도 없나보네요

반대론 아나운서임성민인가
연기안되는데 잘하던아나운서접고 연기자하잖아요
그게 참 어려운거에요
본인한계알고 적당한때 접는거
서민정은 현모양처가 적성에도 맞아보여요
결혼전 친정집사는것도 참 화목하고
아버지가 워낙 인물좋고 다정다감하던데
아버지같은 남편만나
남편닮은딸낳고 참 현명하네요
성격이 팔자란거 서민정만봐도 알겠어요
IP : 223.39.xxx.3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원글님
    '17.12.4 1:09 PM (125.140.xxx.1)

    글에 동의해요
    저도 그당시 서민정 이였다면 저 삶을 택했을듯요

    다만 팔자라는게요
    좋을 팔자니 저러고 가서 잘살지 아니였으면 저러고 가서 이혼했으면 ...

  • 2. 여긴
    '17.12.4 1:09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얼굴안보이니 막 지껄이는 거에요
    밖에서 그런소리 해봐요..뒤에서 주제파악못하고 ㄷ신꼴깝한다 소리 들어요

  • 3. .......
    '17.12.4 1:10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임성민 더러 서민정같은 생활을 살라고 하면 못살테고,
    서민정더러 임성민 같은 삶을 살라고 해도, 못살겠죠.
    서민정이 현명하다는 생각까지는 전혀 안들고, 자기 성격찾아 정확하게 맞는 삶을 사는거 같은데요.

  • 4. ....
    '17.12.4 1:10 PM (203.228.xxx.3)

    서민정이 그때 저렇게 선택했때 모르고 선택했겠죠..남편이 다정한지 이런건 결혼후에나 알 수 있을듯. 연애때 누가 잘 안해주나요

  • 5. 솔직히
    '17.12.4 1:11 PM (1.252.xxx.93)

    남의 인생보고 현명하네 안됐네 말하는 자체가 웃겨요
    남의집사정을 알면 얼마나 안다고 왈가왈부하는지..

  • 6.
    '17.12.4 1:12 PM (119.69.xxx.192)

    이런말하면 웃기지만 팔자대로 사는것같아요.

  • 7. 운이 좋은거죠
    '17.12.4 1:13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걍 그여잔 주변 잘 이용하고 아직까진 운이 좋은거 같아요

  • 8. 정말
    '17.12.4 1:14 PM (210.96.xxx.161)

    겉으로 봐선 남의 인생 몰라요.
    참 결혼 잘했고 너무 부러웠는데
    시집살이가 장난 아니었더라구요.

    내가 나았구나 했네요.

  • 9. ..........
    '17.12.4 1:14 PM (112.168.xxx.251) - 삭제된댓글

    어차피 보이는 것만 가지고 평가?하는건데
    서민정 정도면 순탄하게 잘 살고 있는 거죠.

  • 10. 배우자 기도
    '17.12.4 1:16 PM (223.32.xxx.127)

    서민정씨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서
    배우자 기도를 아주 열심히 했다고 들었어요.
    구체적으로 이런이런 배우자를 만나게 해 달라는 기도래요.
    절실한 기도에 제대로 응답받아, 기도에 딱 맞는 남자를 만난 거라고요.
    자기가 30살 이후에도 연예인으로 롱런할 자신이 있었으면
    자기의 일이 잘 되게 해 달라고 기도 했겠지요?

  • 11. 부모를 서민정이 선택한 것도 아니고
    '17.12.4 1:16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뭐가 그렇게 현명한가요?
    난쟁이 똥자루에 입 삐뚤어져가지고 음치 흉내내서 연예계에서 연명한거요?
    사실 결혼도 서민정이어서가 아니라 그 아버지 딸이어서가 강했을텐데 어디서 현명이 나와요?

    사람 그릇이나 스펙 임성민이 서민정 따위한테 눌릴 사람이 아닌데 무슨 비교를 이따위로 해요?

  • 12. ㅇㅇ
    '17.12.4 1:17 PM (219.251.xxx.29)

    누가 시집살이 장난아니었단 말이에요
    원글의 서민정요?

  • 13. 223.62.xxx.13
    '17.12.4 1:22 PM (14.39.xxx.191)

    뭐가 그렇게 현명한가요?
    난쟁이 똥자루에 입 삐뚤어져가지고 음치 흉내내서 연예계에서 연명한거요?
    ================================


    와... 학을 떼겠네... 세치 혀로 사람 죽인다는게 뭔지 알겠어요.
    서민정이 댁 남편이라도 가로챘나요?

  • 14. 어이쿠야
    '17.12.4 1:24 PM (223.62.xxx.87)

    임성민이가 연기가 안돼 동이 구박하는 역으로 겨우 나오지..

    어디 가서 사회한번 보면 돈이 얼마인 프리선언 아나운서인데요 ㅎㅎ
    남편도 교수자리 척척 앉혀주고..

    늘 말하는 연예인 걱정 여기서 또 듣네요.

  • 15. 어제
    '17.12.4 1:26 PM (1.234.xxx.114)

    어떤 철학블로거가 풀어놓은거봤어요
    미국으로 시집갈즈음이 서민정연예인운이 다했을시기라 아주 탁월한선택이었다고
    그운세대로 그냥 한국서연옌했음 너무힘들고 안풀렸을거래요
    그리고 앞으로도 굉장히 편안사주라던대요
    남편에게 의지하는 사주고 남편덕에 사는사주라고 좋대요

  • 16. 123
    '17.12.4 1:27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서민정이 안되긴 뭘 안됐나요? ㅋㅋ 아줌마들 진짜 ... 미국에서 잘 먹고 잘 살고있구만 티비 나오는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밥상지옥이네 뭐네.. 꼭일은 안해도 아이 케어하면서 취미생활 하면서 잘 살고있어요. 아줌마들이 그렇게 걱정해줄 입장은 아닌듯?

  • 17. 223.62.xxx.13
    '17.12.4 1:32 PM (211.193.xxx.209)

    그렇게 살지 말아라.
    다 니 자식한테 업보가 돌아 간다.

  • 18. ㅎㅎ
    '17.12.4 1:38 PM (104.222.xxx.7)

    저위에 난쟁이똥자루 운운하는 사람은 서민정글마다 저리 악담퍼붓는 동일인같네요. 뭔 원수진 사이에요?? 참 멀쩡한 사람한테 입이 비뚤어졌다느니 별소릴 다하네요. 본인 정신상태나 똑바로 잡아요.

  • 19. dd
    '17.12.4 1:42 PM (211.184.xxx.199)

    서민정 부럽네요~
    항상 웃는 인상이라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구요
    음치컨셉 뭐 이런 건 소속사에서 그렇게 관리 들어갔을 수도 있지요
    그렇다고 가식이니 뭐니 이건 좀 가혹한 거 같아요
    남편도 잘 만났고
    아이도 사랑스럽고
    딱 서민정 인생이 제가 그리던 삶인데...
    다 가진 그녀 부러워요~^^

  • 20. 연애때 다 잘해줘도
    '17.12.4 1:54 PM (211.203.xxx.105)

    잘보이려고 안하던거 하는구나or 이건 성격이구나 하는거 어느정도는 알죠. 일주일만에 결혼선택 해야하는 미션도 아니고..서로 대화도 할거아니예요. 서민정도 처음 만날때 다 조건묻고 하는데 남편은 그런질문을 전혀 안해서 호감이 갔다네요. 이런건 진심일 확률이크죠. 상대여자가 그걸 캐치할수있는지 없는지, 좋게생각할지 아니면 왜 그런얘길안하나..본인은 자신이 없나..하면서 이상하게생각할지에 대해서도 애매한 부분인데 속이려면 누가봐도 호감이고 크게 감동할만큼 티가 확 나는 행동만 하겠죠. .분명한건 자신도 그런사람이어야 비슷한 사람을 알아본다는거예요. 저는 남편 만나면서 이남자는 결혼해도 똑같겠다는 확신이들어 결혼했어요. 데이트할때보다 결혼후에 더 잘해줘요. 좋은남자 만나는게 다 운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예요. 남편이 절 만난게 다 운때문이 아니듯이요.

  • 21. 딱히
    '17.12.4 2:19 PM (211.36.xxx.1)

    그냥 친근해보였어요 뉴욕에 살아도 사람사는건 같구나 싶은
    화려한 성격이 아니라 결혼생활도 잘맞는것 같아요

  • 22. 평생
    '17.12.4 2:29 PM (211.36.xxx.223) - 삭제된댓글

    고생 한 번 안해보고 순탄하게 살았다는 소리 듣기싫어서
    영어도 못해서 고생한다 타향살이 힘들다 이런 응석을 부리는거예요

  • 23. ㅠㅠ
    '17.12.4 2:33 PM (110.70.xxx.144)

    하여튼 결혼한 여자 연예인 얘기만 나오면 82는 한없이 찌질해짐... ㅠㅠ

  • 24. 차라리 임상이랑 비교를
    '17.12.4 2:38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똑같이 뉴욕살고 딸한명 디자이너 됬잖아요

    딱 저렇게 살다가 아이 고등 대학생되면 전세역전되요 엄마는 꿈도없냐 밥순이냐등등

  • 25. 임상아는 연예인안하는게 아깝죠
    '17.12.4 2:46 PM (223.33.xxx.192)

    외모나 끼나 서민정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뮤지컬노래할때도 멋졌는데
    본인이 타고난재능있어도 연예인하기싫어하니
    하고싶은것과 잘하는것
    일치하는게 참 어렵습니다

  • 26. 이런글도있네요
    '17.12.4 2:53 PM (223.33.xxx.192)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minsaju1&logNo=221154294556&pro...

  • 27. 213.62.xxx.13
    '17.12.4 2:55 PM (223.62.xxx.240)

    난장이 똥자루라뇨.
    지나가던 난장이 똥자루 슬피 울고 갑니다..
    췟!

  • 28. ..
    '17.12.4 3:14 PM (14.47.xxx.189)

    대신 임상아는 서민정만큼의 대표적인 히트작이 없죠. 뮤지컬이라는 가요 한 곡이 있긴 하지만 이게 당시에 엄청난 히트곡은 아니었어요. 그 후 미국 가서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했다더라, 부자 남자랑 결혼했다더라 이걸로 언론의 주목을 다시 받았죠. 그런데 그 남편이랑 이혼했죠..사실 임상아의 성공에 그 남자 집안의 뒷배경이 큰 역할을 했었는데요. 바로 연기 하지 않을까 했는데 홈쇼핑에서 가방 좀 팔다가 다시 안보이네요.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임상아가 연기적으로 주목받았다거나 하진 않았었으니...

  • 29. 11
    '17.12.4 3:30 PM (119.65.xxx.195)

    전 티비 원래 안보는데 여기 글보고 억지로 인터넷으로 1시간자리 챙겨봤는데
    서민정 안타깝더라고요
    제가 거침없이 하이킥 1편부터 끝편까지 유튜브에서 시청할정도 좋아했는데
    서민정같은 여자 엄청 사모?했는데 ㅠㅠ
    이젠 닭장같은 좁은집에 남편 먹거리 아이 먹거리 걱정에 하루종일 그일?만 하는거
    보고 참................불쌍하기까지 ㅠㅠ
    여자나 남자나 일이 있어야 하는데 아니면 하루종일 할수 있는 취미라도 ㅠ 아니면
    건물관리라도 ? ㅋㅋ
    아이는 잘 케어해서 구김살없이 사랑스럽게 잘컸는데 좀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남편분 .......좀 쟁이는 편이던데 ..........뭔가 부족해보여요. 왜 좁은집에
    그런 유해"?식품들을 쟁이는지.
    집도 좁아보이던데............
    추신수 집보다 서민정 집보니까.......진찌 비교되고 ㅠ
    아마 서민정이 추신수 같은 집에서 사는걸 보면 이런생각 안들텐데
    집이 ..좀 잡아서 답답해보이더라고요 본인도 답답해 하는것 같구

  • 30. ....
    '17.12.4 3:31 PM (113.30.xxx.72)

    뭐든지 열심히 하고 보기 좋던데.. 외국 생활을 부러워하진 않아서 그리 열폭은 안 되네요. 외국 살고 한국 살고 다 장단점이 있겠죠. 맨하탄 사는 것은 좋아보여요~ 남편분 직업 좋고 가정적이고 딸이 밝고 예쁜 것도... 부럽다기보단 그냥 보기 좋다? 죠~

  • 31. 능력치에 비해 운좋게 사는 여자예요
    '17.12.4 4:23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안타까워하지 마세요.

  • 32. 11님
    '17.12.4 10:14 PM (88.7.xxx.175)

    맨하탄 요지에 그정도(도어맨, 루프탑 등) 콘도는 텍사스 대저택하고 가격이 비슷합니다.

  • 33. ..
    '17.12.4 10:15 PM (124.50.xxx.43)

    아마 서민정네 집이 훨씬 비쌀거예요. 뉴욕 이면 ㅎㄷㄷㄷ
    좁아도 맨하튼이니... 텍사스는 집값이 싼편이고.
    추신수집보니 인테리어도 엄청 신경썼든데..멋져보이더라구요.

  • 34. 뉴욕 정말 삶의 질 떨어지네요
    '17.12.4 10:19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헐리우드 배우처럼 상상할 수 없는 돈을 버는 사람 아니면 그런 좁아터진 집에서 살아야되나봐요.남의 집값 따져볼 필요 없지만 추신수 재산이랑 서민정네랑 비교나 되겠어요? ㅜ신수네 보면 행복이 넘치는데 서민정네는 우울 그자체.

  • 35. ..
    '17.12.4 10:32 PM (211.246.xxx.180) - 삭제된댓글

    근데 223.62님은 혹시 서민정한테 무슨 원한 맺히신 것 있나요? 근래에 서민정 글이 많길래 읽어보고 있는데 부정적인 댓글의 상당수는 님 ip네요.

  • 36. ..
    '17.12.4 11:07 PM (220.120.xxx.177) - 삭제된댓글

    근데 223.62님은 혹시 서민정한테 무슨 원한 맺히신 것 있나요? 근래에 서민정 글이 많길래 읽어보고 있는데 님 ip로 댓글이 자주 보이는 것 같아서요. 모두 다 다른 분인가...

  • 37. ..
    '17.12.4 11:07 PM (39.7.xxx.20) - 삭제된댓글

    근데 223.62님은 혹시 서민정한테 무슨 원한 맺히신 것 있나요? 근래에 서민정 글이 많길래 읽어보고 있는데 님 ip로 댓글이 자주 보이는 것 같아서요. 모두 다 다른 분인가...

  • 38. 참 할일들 없으시네
    '17.12.4 11:22 PM (122.46.xxx.56)

    싸우지들 말고 우리네 집 방바닥이나 한번씩 더 닦읍시다요~~

  • 39. 찰리
    '17.12.4 11:26 PM (117.111.xxx.213)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찰리 채플린이 말 했다는군요..

  • 40. 서민정
    '17.12.4 11:41 PM (14.39.xxx.7)

    서민정 연예인으로서 성공가눙성 별로 없었어요 제가 서민정 좋아해서 관찰했거든요 저랑 동갑이고 대학교도 가깝고.. 그래서 주변 건너서 아는 이도 있고 ... 연예인우로서 엄청 뜨고 싷엄ㅅ는데 잘 안되서 슬럼프 비슷하게 오고 되게 힘들었어요 원래 그렇게 웃는 사람 아니었어요 근데 하이킥 하고 서선생 캐릭터 뜨고 그렇게 계속 웃는 사람으로 바뀌더군요 좀 불편한게 늘 입근육이 불편하겠다 싶을만큼 아무일 없을때도 가면쓴거처럼 웃고 잇는 얼굴로 바꾸더락고요 고딩때는 안 그럣어요 그리고 서선생 캐릭터 뜨고 얼마 안 있어서 이 남자 만나 결혼한거예요 시트콤으로 한번 호감되도 본인이 여배우로서 그 바닥에서 엄청 잘나갈 인물은 아님을 알고 그 남자 안 놓친거예여 연예인 안됬으면 그냥 귀여운 특례로 대학간 흔한 이대생.... 서민정보다 그 남자가 스펙만으론 백배 아까움... 서민정은 운이 엄청 좋았을뿐...사실 연예인될만큼 이쁜 얼굴도 아니었고.. 근데도 전 서민정 팬인 이유가 나이가 같고 성격이 저랑 비슷한거 같아서 호감이 가요 ㅋㅋㅋㅋㅋ 그냥 서민정 보면 저랑 비슷해서 속이 훤히 보이는듯한 그래서 좋음 ㅋㅋㅋ

  • 41. 저두
    '17.12.5 12:33 AM (122.170.xxx.0)

    서민정 정도면 정말 괜찮은 삶 같아요..
    유복한 어린시절 부모복에 남편 훤칠하고 성격좋아보이고,이쁜 딸래미까지..연예계에서 적당히 호감에다가 결혼도 저당한 시기에하구요..밥도 본인이 한식 잘 못먹는 남편위해서 정성스럽게 차리는거 좋다는데 그게 불쌍한건 아니라고봐요..본인이 만족하면 되는거죠..오히려 가족 등한시하는 그런 부류보다 훨 낫지요..
    그리고 화면에서 부엌에 있는 장면이 많아 그렇지 실제로는
    더 많이 누리는 것도 많을테구요..서민정소탈하니 무탈하니 잘 살아보여 전 좋아보여요~

  • 42. ..
    '17.12.5 2:10 AM (175.208.xxx.220)

    방금 봤는데 서민정네 좋아보여요. 방송만 봐서는 사는게 다 비슷하구나 생각했는걸요. 물론 많이 누리고 살겠지만요^^
    능력있는 훈남 남편에 똑똑하고 이쁜 딸에 이방인으로서 본인 외로움? 말고는 무슨 걱정이 있겠나 싶던데요.
    그리고 좋은 부모에 운좋게 좋은 남편 만나 사는 것도 다 서민정 능력이라고 봐요.

  • 43. 와 놀랍다
    '17.12.5 3:15 AM (5.146.xxx.199)

    223.62.xxx.13
    저 여자 서민정 얘기만 나오면 저런 악플남김
    정신병자같음. 서민정한테 빌려준 돈 못받았어요?
    저런 사람 현실세계에선 내 주변에 없기를

  • 44. 와 놀랍다
    '17.12.5 3:17 AM (5.146.xxx.199)

    223.62 맨날 악플달고 빛삭이 특기인듯
    자기가 생각해도 자기댓글 잘못됐다는거. 자기가 한참이나 꼬여있다는거 알기는 아나봄

  • 45.
    '17.12.5 3:47 AM (223.62.xxx.163)

    연애할때 누가 잘 안해 주다뇨
    잘 안해 주는데 모지리 처럼
    자신을 귀하게 여기지도 않는 남자한테 집착하고
    고쳐서 살아보겠다고 바득바득 우겨서 결혼하고
    매일같이 눈물바람인 여자들 많구만

  • 46. ....
    '17.12.5 6:43 AM (122.34.xxx.106)

    저도 서선생 캐릭터 좋아해서 서민정 인터뷰도 보고 당시 관심 있었는데.. 생각보다 성격이 차분하고 여성스럽고 특히 자기가 평범하다는 걸 너무 잘 알더라구요. 서선생 캐릭터는 누가 봐도 서민정이 살린 캐릭터인데.. 배우로서의 욕심이 더 없을까 싶었는데.. 보니까 이 캐릭터 하기 전에 완전 정극으로 돌려서 연기하면서 잘 안됐고 본인이 한계를 본 거 같더라구요. 시트콤 연기가 자기가 잘하는 거라는 걸 알지만 본인이 그게 어디까짐지 선을 딱 아는 듯 하고.. 그당시 광고도 많이 찍고 나름 인기였는데 본인이 자기 그릇을 정확히 알았던 것 같아요. 성향도 여성스러워서 결혼 적령기에 결혼하는 게 맞을 듯 하고..

  • 47. 난쟁이 똥자루
    '17.12.5 7:44 AM (182.227.xxx.157)

    웃고 갑니다
    헐~~
    사람 신체적인것을 적나라게 참으로 나쁜사람
    인성이 아주 비열한 사람
    정신병자

  • 48. 제친구
    '17.12.5 7:46 AM (24.246.xxx.154)

    제 친구도 이대에서 같이 수업 들었는데 절대 그렇게 항상 웃는 스타일 아니었다고 하던데요. 오히려 되게 무표정이었다고. ㅎㅎㅎ

  • 49. ...
    '17.12.5 9:26 AM (180.69.xxx.79)

    저도 몇 년전, 분당 ak에서 서민정이랑 친정엄마 1층에서 쇼핑하는 거 봤는데.. 표정이 진짜 시니컬&티꺼운...;; 나 보지 마세요
    하는 표정이던데. 지금 생글방글이랑 매치가;;;

    나름 생존책인가본데, 그렇게 웃어서
    팔자가 좋아진다면
    나도 웃어볼까?

  • 50. 아하
    '17.12.5 12:13 PM (118.91.xxx.167)

    지 팔자대로 잘 사는구만 서민정 아버지 외교관인가 그렇고 집안 좋으니 시집 잘 갔네요

  • 51. ··
    '17.12.5 12:15 PM (27.177.xxx.75)

    저도 굳은얼굴로 살다가 웃는상으로 바꾼 경우인데..
    왜 진작 안했을까 싶어요. 여러분들도 웃고 사세요~! 얼굴이 환해지니 수술안해도 외모가 업그레이드 됩니다. 늘 웃는상이니 상대편 반응도 더 호의적이고요. 웃음이 건강에 좋다는데.웃겨서 웃는게 아닌 일부러 웃는 것도 건강에 좋데요. 솔직히 서민정..피부도 그닥이고 얼굴생김도 미인이라하기엔 좀 부족하고 몸매가 쭉 빠진것도 아니잖아요. 그래도 얼굴이 환하니 생글생글 빛나잖아요. 서민정 얼굴에 굳은 표정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평범한 40다되가는 나이든 여자일뿐이겠죠. 자기에 대해 잘 파악하고 현명하게 사는것같아요.

  • 52. 맘보를 곱게 써야지
    '17.12.5 12:39 PM (61.77.xxx.86)

    이방인의 서민정 가족 보면서 '나도 서민정처럼 온화한 표정으로 가족들을 대해야 겠구나' '나도 가족을 위해 반찬하는 것에 너무 투덜대며 생색내지 말아야 겠구나' '상황에 따라 빈부에 상관없이 걸어 다니는 구나' 등등 정말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게 없는 것을 배우면 되는 것입니다. 어제는 누군가 '뜨내기' 운운...정말이지 준 만큼 돌려 받는 것입니다. 질투가 많은 사람일수록 부족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게 모두 파악이 됩니다. 가진 자는 여유를 가져야 천박해 보이지 않고 부족한 자는 부드러워야 없는 표시가 나지 않는 거라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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