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퓨터 잘 아시는 분,,질문이 있는데요

겨울 조회수 : 519
작성일 : 2017-12-04 11:52:29
너무 컴퓨터에 대해 몰라서요.할 줄 아는건 남편이 다 깔아준 판에서 클릭밖에 못해요.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더 늙어서도 컴퓨터는 좀 다룰 줄 알아야겠다는 마음이 퍼뜩 드네요.
제가 배움카드가 있는데요. 좀 알아보니 컴퓨터학원에서 배울 기회가 아주 많아요. 근데 어떤 코스를 등록해야 할 지 막연해요. 과정들을 보면 컴퓨터활용능력2급실기, 컴퓨터활용능력취득과정등등이 있는데요. 저처럼 1도 모르는 사람이 무턱대고 시작해도 될 과정인가요?
학원에 전화해서 문의는 해볼건데요 그 전에 82님들께 먼저 물어보고 싶어서요. 저는 40대후반의 나이입니다. 기계종류와는 많이 안 친한 편이구요...
IP : 123.212.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튜브에서
    '17.12.4 11:55 AM (116.39.xxx.163)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세요 워드 엑셀 기초편부터 도움됩니다

  • 2. ........
    '17.12.4 12:04 PM (210.210.xxx.227)

    저는 초창기에 20년전 그떼 제 나이가 50세정도..
    삼성에서 동네마다 컴퓨터 강좌가 있었고 정부에서도 지원해주어서
    수강료 2만원정도로 해서 기초를 다져 놓은다음 도서관에서
    차례대로 책을 빌려서 독학..그래서 웬만한것은 다룰줄 알게 되었습니다..

    원글님께서 직업을 염두에 두신다면 먼저 저처럼 기초를 다진다음
    학원에 가시라고 권유하고 싶어요.
    학원에서는 즈이네들 진도대로 팍팍 나가기때문에 헤메는 사람은 대책이 없더군요.
    주부를 상대로 하는 강좌에서도 모르는 사람은 뭘 설명해도 모르더군요..

  • 3. 아~
    '17.12.4 12:30 PM (123.212.xxx.200)

    뭔가 가슴에 팍 꽂히는 말씀이세요.뭘 말씀해주시려고 하는지 알겠어요. 다시 잘 생각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4. 맨 첫 댓글이 맞아요.
    '17.12.4 1:09 PM (211.243.xxx.17) - 삭제된댓글

    모르는 사람은 뭘 설명해도 몰라요....

    그 이유는 수동적인 태도 때문이에요. 밥을 떠먹여줘도 못먹는 그런...
    무엇보다 본인이 궁금증과 호기심이 있어야 해요. 아무 상황에나 맞부딪쳐 또닥또닥 만지다 보면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예 만지려고 하질 않는다는게 컴퓨터를 못하는 진짜 원인이죠.

  • 5. ㅇㅇ
    '17.12.4 2:00 PM (121.161.xxx.86)

    여성회관 가세요 거기도 강좌 많은데 아무래도 님같은 아줌마들 대상이다보니
    강사도 그렇고 설명도 그렇고 최적화되어있어요
    복습도 해주더라고요
    학원보다 싸고요 비슷한 아주머니들도 많아요 친해져서 서로 물어보고 그러더라고요

  • 6. 활용
    '17.12.4 2:30 PM (122.47.xxx.87) - 삭제된댓글

    나도 40대초..20년전에 무료 컴터 교육 받고,
    다시 세세한 교육 더 받고.
    인터넷이라는거 배우고.
    내게 필요한것을 집에서 많이 활용하니 느네요.
    모르는것은 아이들에게 물어보면서 터득했어요.
    엑셀.카메라반..연관되는거 배우면 더 도움되요.
    컴터 입문반 모임에서 마음에 밎는 사람들과 20년째 교류중입니다.
    속얘기 터놓는 모임이지요.
    나이도 들쑥날쑥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844 남성미없는 남자괜찮을까요?? 14 ㅇㅇ 2018/02/25 7,394
783843 엄마는 안 순수한데 아이는 순수하네요 6 .. 2018/02/25 2,472
783842 아들이 생일 축하 편지에 5 고3 2018/02/25 1,767
783841 초4 작은 여아 그래도 키플링 챌린지는 너무 작나요? 4 ㅇㅇ 2018/02/25 1,273
783840 아파트 매도후 양도세신고 세무서 꼭 껴서해야하나요? 4 매도 2018/02/25 8,483
783839 조금이라도 도움됐던 다이어트보조제 있나요? 3 마이너스 2018/02/25 1,493
783838 전기렌지 국물이 끓어 넘칠때 어떻게 닦으세요? 6 .. 2018/02/25 2,370
783837 노선영 빙상선수 비난하는 글이 부쩍 많아요 21 눈팅코팅 2018/02/25 3,402
783836 교장샘이 컬링부공부안한다고 없애려했었나봐요ㅎ 16 ㄱㄴ 2018/02/25 6,098
783835 갈라쇼 보셨나요~ 9 dma 2018/02/25 2,932
783834 나경원의원이랑 일본컬링팀 주장이랑 닮지 않았나요? 16 문득 2018/02/25 1,548
783833 층간소음 참고 지내는 방법좀요.. 마인드컨트롤이라도 ㅜ 20 발망치 2018/02/25 3,554
783832 베스트간 전업 관련 글 삭제 되었나요? 13 ..... 2018/02/25 1,786
783831 메르비 꿀조합 19 .... 2018/02/25 5,473
783830 저들은 빙상협회 자체에 관심가는게 싫은거죠 16 그거지 2018/02/25 1,219
783829 카드 비밀번호 오류요 1 ... 2018/02/25 1,784
783828 나이들면 자녀와 남편중에 누가 최고인가요? 23 (( 2018/02/25 6,164
783827 진라면 29 여기저기 2018/02/25 5,198
783826 당근정말xx 보리차 아시는 분 20 궁금해요 2018/02/25 3,786
783825 Seoul's Doing Cafe creates communit.. oo 2018/02/25 354
783824 이번 평창올림픽 조금 아쉬운 게... 8 너무나 2018/02/25 3,246
783823 꿀을 끓이다가 잘못해서 타고 넘쳤는데요..ㅠㅠ 5 선이 2018/02/25 1,310
783822 국어 내신대비반 주1회 2시간 수강료 5만원인데요... 7 고등 국어 2018/02/25 1,189
783821 6개월아기앞에서 심하게 부부싸움했어요 14 지봉 2018/02/25 11,464
783820 저녁 도시락 6 hakone.. 2018/02/25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