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느긋한 성격 아들 나만 속터지고

Dd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7-12-04 11:35:48
내 성격도 급한건 아닌데 아들 넌 너무한다.
뭐하나 급한게 없고 느긋하고 지는 편하고 보는 내속만
터져나가고.
뭘 믿고 그렇게 여유부리냐고 한소리 하면 지는 불편한게
없는데 왜 엄마가 더 그러냐고 더 속터지는 소리하는데
넌 좀 심해 ㅠㅠㅠㅠ

아 정말 느려터진 성격의 아들 답답해죽겠습니다.
그에반해 작은아들은 지 할일 꼼꼼하게 잘 챙겨서
손 가는게 없고 쓸데없는 에너지 안 쏟아서 정신이 피곤할일이
별로 없는데 이 느긋한 큰아들땜에 저혼자만 속터집니다.
대신 어느상황에서도 불안해하지 않는 성격이 큰 장점이라 저 속터지는 꼴을
보고도 뒤통수 한대 팍 때려버리고 싶은것 꾹 참지만
느긋한 아들 보느니 차라리 나가서 뛰는게 낫겠어요 ㅠㅠ
IP : 118.36.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살인지..
    '17.12.4 12:44 PM (223.63.xxx.75)

    저희 아들도 갈수록 그런데
    느긋함을 넘어 게으른 수준이네요 ㅠㅠ
    장점이라면 별로 긴장하지 않는다는거.
    셤에도 태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834 갈라쇼 보셨나요~ 9 dma 2018/02/25 2,932
783833 나경원의원이랑 일본컬링팀 주장이랑 닮지 않았나요? 16 문득 2018/02/25 1,548
783832 층간소음 참고 지내는 방법좀요.. 마인드컨트롤이라도 ㅜ 20 발망치 2018/02/25 3,554
783831 베스트간 전업 관련 글 삭제 되었나요? 13 ..... 2018/02/25 1,786
783830 메르비 꿀조합 19 .... 2018/02/25 5,473
783829 저들은 빙상협회 자체에 관심가는게 싫은거죠 16 그거지 2018/02/25 1,219
783828 카드 비밀번호 오류요 1 ... 2018/02/25 1,784
783827 나이들면 자녀와 남편중에 누가 최고인가요? 23 (( 2018/02/25 6,164
783826 진라면 29 여기저기 2018/02/25 5,198
783825 당근정말xx 보리차 아시는 분 20 궁금해요 2018/02/25 3,786
783824 Seoul's Doing Cafe creates communit.. oo 2018/02/25 354
783823 이번 평창올림픽 조금 아쉬운 게... 8 너무나 2018/02/25 3,246
783822 꿀을 끓이다가 잘못해서 타고 넘쳤는데요..ㅠㅠ 5 선이 2018/02/25 1,310
783821 국어 내신대비반 주1회 2시간 수강료 5만원인데요... 7 고등 국어 2018/02/25 1,189
783820 6개월아기앞에서 심하게 부부싸움했어요 14 지봉 2018/02/25 11,464
783819 저녁 도시락 6 hakone.. 2018/02/25 1,651
783818 봅슬레이 은메달!!!! 23 봅슬레이!!.. 2018/02/25 3,541
783817 군대가는 사촌동생 선물 9 선물 2018/02/25 2,367
783816 남고생 와이셔츠 몇 개 입히세요? 22 남고생 2018/02/25 1,660
783815 정기적으로 토사곽란 ..하는 아이 .. 2 ㅇㅇ 2018/02/25 1,117
783814 사실 이번경기통틀어 20 컬링컬링 2018/02/25 4,207
783813 와..네덜란드 상패에 맞은분 심각하네요 45 ... 2018/02/25 20,535
783812 24개월.. 훈육의 정도를 알려주세요 19 ㅇㅇ 2018/02/25 2,498
783811 시아버지 팔순인데 용돈요 17 2018/02/25 9,396
783810 자식이란게 가정환경만 영향받는게 아닌가봐요., 17 ㅠㅠ 2018/02/25 6,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