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 거래하다 위염 재발했어요.

fjtisqmffn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17-12-04 11:29:07

중고 까페에 코트3벌이랑 악세서리 몇 개올렸는데

올 한해 받은 스트레스보다 2주간 받은 스트레스가 더 크네요.

세 벌다 작년 초 겨울에 구매한 옷이고 스탈이 다 다른

캐시100코트 올린건데요.

다른 분들 올린 사진 눈팅해서보면 한 장 달랑 올린분도 있고

많으면 서너장올렸던데

자세히 올려야될거 같아서 디테일샷 무지 올린 편인데요.

스무장 넘게 올렸다가 확인해서보니 내려도 끝이 없길래 몇 장 삭제한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도 착샷보내라 올린 옷중에 어떤 옷이 더 예쁜거같냐고 ..

막*마라 마누*라 ST캐시100코트는 정품과 얼마나 차이가나냐고

다른데는 캐시100새코트가 40만원하던데 등..

같이 올린 코트는 왜 가격이 차이가 나냐고 물어서 브랜드가

있고 작년에 이맘떄 50프로 세일해서 99만원에 구입해서 몇 번 못입고

나갈 일이 없어서 내놓은 건데 아무래도 차이가 날수밖에 없죠.

정품 베*사체 귀걸이 2만원에 달라고 하고

앞 뒤없이 반 값으로 구매하겠다고 하는 문자는 양반이네요.

최소한 문자 2~30번씩 답하게 하고 잠수타는거보다는요.

구매는 많이 해봐서 나도 올려보자해서 올린건데

전 두세번 묻고 바로 이체하고 송장사진받고가 익숙해서

이렇게 힘든줄은 몰랐네요.

댓글로 관심있다고 전번 써놓고 연락달라고 해서 문자하면

살 맘이 있어서가 아니고 누가 자길 사기꾼으로 고발했다고

어떻게 해달라는 알지못할 문자도 몇 번이나 받았어요.

같은 사람인지 그런 사람들이 많은 건지 기빨리네요.

그냥 올린 글  다 삭제하고 속편하게 있는게 좋을거같아요.

어제부터 겔포스를 몇 개를 먹는지.ㅜㅜ



IP : 203.251.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4 11:32 AM (125.190.xxx.161)

    지역까페에 올리고 직거래 하세요 뒤탈없게

  • 2. 증고거래 못해요
    '17.12.4 11:49 AM (114.204.xxx.212)

    전 반대로 사기당했어요 중고나라 거래 할게 못되네요
    아이가 게임기를 샀는데 세상에 음식물 덕지덕지 끈은 손때로 검정색
    매직블럭으로 두개 닦다가 손잡이끈 보고 기절할거 같아서 배송비 물고 환불한다니까
    안된다고 증고는 이런거 감안하고 사는거라나요
    결국 배송비 다물고 사만원 제하고 보내주대요 그동안 지가 신경쓴 보상이래요 헐
    블쌍해서 적선한 셈 쳐버렸어요 젊은 남잔데 중고 전자기기 주워다가 파는 전문같더군요

  • 3. 스테파니11
    '17.12.4 11:53 AM (125.129.xxx.179)

    그래서 저는 쿨하게 거래할 사람만 연락 달라해요. 대부분 진상이 많아요. 싸게 내놓으셔도 워낙 비싼 거니 더 진상들이 들러붙고요.ㅠㅠ

  • 4. 머그컵
    '17.12.4 12:14 PM (211.217.xxx.68) - 삭제된댓글

    넘 신경쓰지 마세요. 전 팔려도 그만 안팔려도 그만 이란 맘으로 해요. 착샷 요구엔 없어요~ 이러고..무례한 요구엔 답 안해요.

  • 5. ...
    '17.12.4 12:1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무례한 질문엔 그냥 무시.
    직접 와서 보시고 사라고 하세요.

  • 6.
    '17.12.4 12:25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스트레스만땅입니다. 며칠전 유명 중고사이트에 제가 가진 물건을 산다는 글을 봤어요. 반품없는 조건으로 우체국 보험까지들어 보냈는데..세상에 받고 보니, 털이 풍성하지 않데요. 사*** 털 있는 야상이었는데..자신이 갖고 있는 다른 칼라 상품과 비교해 털이 풍성하지않다니@@ 저도 다른 컬러 상품 맘에 들어 두 개다 산더였거든요. 살다살다 털이 빼곡하지 않다는 말은 첨 들어봤어요.

    받아보니, 예상과는 달리 맘에 안들면, 반품을 허용하는 사이트니 어쩔 수는 없지만, 오전 9시 반쯤 받고, 반나절 있다 0반품 한건지.
    4시 반쯤 반품했던데..아직 도착도 안했어요. 무사히 탈없이 오기나 함 좋을듯 해요ㅠ

  • 7. 음음음
    '17.12.4 1:13 PM (220.76.xxx.209)

    저흰 무조건 직거래합니다..탈도 없었고 거의 다 좋은 분만 만났네요...

  • 8. 토닥토닥
    '17.12.4 1:14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저도질려서 다버렸는데
    요즘은 어플로하니 편하네요
    천원이천원 올리니금방팔리구요
    당근마켓 어플인데
    지역설정해서 동네사람만 보니 좋아요

  • 9. ....
    '17.12.4 1:3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가격을 아예 싸게 내놓으면 묻고 따지지 않고
    어서 산다고 돈 보내더군요.
    전 거의 올리자마자 다 품절시켰고 진상 만난적이 다행히 없어요.
    살 사람은 질문 없이 바로 돈보내고
    안살 사람이 질문 백개 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030 부산 부동산 분위기는 3 ... 2018/01/15 2,396
768029 직장 동료가 저보고 쩔어 보인다고 하네요..ㅜㅜ 4 00 2018/01/15 2,846
768028 고양이 하악질 2 ㅎㅎ 2018/01/15 1,542
768027 세탁물 옮길 목적으로 트롤리 살까 하는데 장판에 자국 생길까요?.. 4 1ㅇㅇ 2018/01/15 893
768026 아기낳은 조카며느리 병원방문시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22 ... 2018/01/15 4,425
768025 그릇 정리하고 내보내는게 제일 어렵네요 8 2018/01/15 2,546
768024 윗 쪽 어금니 두개(나란히 붙어 있는) 임플란트 질문요 2 11 2018/01/15 1,962
768023 양치할때마다 구역질이 나요(더러움주의) 7 00 2018/01/15 1,655
768022 기득권과 노인들이 문재인을 싫어하는 이유. 10 아이사완 2018/01/15 1,988
768021 럭키할인마트 논현점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2 마트 2018/01/15 684
768020 3학년 내신은 1,2학년이랑 똑같이 나누나요? 3 내신 2018/01/15 1,051
768019 [생생경제] 후쿠시마 수산물, 한국만 두드려 패는 이유? 2 ........ 2018/01/15 798
768018 어이없는 저축보험 민원 18 하늘바다 2018/01/15 3,176
768017 샷시결로가 심한데 업체마다 가격도 방법도 다르네요 1 결로 2018/01/15 1,010
768016 아빠가 주무시다가 심정지가 오셔서 지금은 회복중이신데요. 10 ㅇㅇ 2018/01/15 5,998
768015 수학학원 보내봐야 아무 효과없어서 집에서 가르쳤더니 19 지쳐 2018/01/15 6,344
768014 지금 ktx안 아이들 떠드는 소리 머리가 아프네요 7 ..... 2018/01/15 1,702
768013 뒷목,뒷골이 뻐근하고 묵직해지는 증상요ㅠㅠ 1 bb 2018/01/15 1,321
768012 엄마랑 비슷한 여자랑 결혼하나요? 9 남자들 2018/01/15 3,841
768011 by tree1. 일드 프라이드와 뷰티풀 라이프?? 4 tree1 2018/01/15 1,135
768010 제 식욕을 잡고싶어요.. 2 ㅠㅠ 2018/01/15 1,342
768009 아이들 방학하니까 족보에 없는것 많이 만드네요.ㅋ 4 .. 2018/01/15 1,820
768008 파프리카에 어떤 시판 소스가 맛있나요? 3 기름기 적은.. 2018/01/15 800
768007 수내역출퇴근 용인쪽에(죽전역?) 지하철이용과 살기좋은 아파트 추.. 7 죽전역쪽 보.. 2018/01/15 2,369
768006 참치캔 김치찌개에 미림 넣어도 되나요 4 . 2018/01/15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