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 거래하다 위염 재발했어요.

fjtisqmffn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17-12-04 11:29:07

중고 까페에 코트3벌이랑 악세서리 몇 개올렸는데

올 한해 받은 스트레스보다 2주간 받은 스트레스가 더 크네요.

세 벌다 작년 초 겨울에 구매한 옷이고 스탈이 다 다른

캐시100코트 올린건데요.

다른 분들 올린 사진 눈팅해서보면 한 장 달랑 올린분도 있고

많으면 서너장올렸던데

자세히 올려야될거 같아서 디테일샷 무지 올린 편인데요.

스무장 넘게 올렸다가 확인해서보니 내려도 끝이 없길래 몇 장 삭제한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도 착샷보내라 올린 옷중에 어떤 옷이 더 예쁜거같냐고 ..

막*마라 마누*라 ST캐시100코트는 정품과 얼마나 차이가나냐고

다른데는 캐시100새코트가 40만원하던데 등..

같이 올린 코트는 왜 가격이 차이가 나냐고 물어서 브랜드가

있고 작년에 이맘떄 50프로 세일해서 99만원에 구입해서 몇 번 못입고

나갈 일이 없어서 내놓은 건데 아무래도 차이가 날수밖에 없죠.

정품 베*사체 귀걸이 2만원에 달라고 하고

앞 뒤없이 반 값으로 구매하겠다고 하는 문자는 양반이네요.

최소한 문자 2~30번씩 답하게 하고 잠수타는거보다는요.

구매는 많이 해봐서 나도 올려보자해서 올린건데

전 두세번 묻고 바로 이체하고 송장사진받고가 익숙해서

이렇게 힘든줄은 몰랐네요.

댓글로 관심있다고 전번 써놓고 연락달라고 해서 문자하면

살 맘이 있어서가 아니고 누가 자길 사기꾼으로 고발했다고

어떻게 해달라는 알지못할 문자도 몇 번이나 받았어요.

같은 사람인지 그런 사람들이 많은 건지 기빨리네요.

그냥 올린 글  다 삭제하고 속편하게 있는게 좋을거같아요.

어제부터 겔포스를 몇 개를 먹는지.ㅜㅜ



IP : 203.251.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4 11:32 AM (125.190.xxx.161)

    지역까페에 올리고 직거래 하세요 뒤탈없게

  • 2. 증고거래 못해요
    '17.12.4 11:49 AM (114.204.xxx.212)

    전 반대로 사기당했어요 중고나라 거래 할게 못되네요
    아이가 게임기를 샀는데 세상에 음식물 덕지덕지 끈은 손때로 검정색
    매직블럭으로 두개 닦다가 손잡이끈 보고 기절할거 같아서 배송비 물고 환불한다니까
    안된다고 증고는 이런거 감안하고 사는거라나요
    결국 배송비 다물고 사만원 제하고 보내주대요 그동안 지가 신경쓴 보상이래요 헐
    블쌍해서 적선한 셈 쳐버렸어요 젊은 남잔데 중고 전자기기 주워다가 파는 전문같더군요

  • 3. 스테파니11
    '17.12.4 11:53 AM (125.129.xxx.179)

    그래서 저는 쿨하게 거래할 사람만 연락 달라해요. 대부분 진상이 많아요. 싸게 내놓으셔도 워낙 비싼 거니 더 진상들이 들러붙고요.ㅠㅠ

  • 4. 머그컵
    '17.12.4 12:14 PM (211.217.xxx.68) - 삭제된댓글

    넘 신경쓰지 마세요. 전 팔려도 그만 안팔려도 그만 이란 맘으로 해요. 착샷 요구엔 없어요~ 이러고..무례한 요구엔 답 안해요.

  • 5. ...
    '17.12.4 12:1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무례한 질문엔 그냥 무시.
    직접 와서 보시고 사라고 하세요.

  • 6.
    '17.12.4 12:25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스트레스만땅입니다. 며칠전 유명 중고사이트에 제가 가진 물건을 산다는 글을 봤어요. 반품없는 조건으로 우체국 보험까지들어 보냈는데..세상에 받고 보니, 털이 풍성하지 않데요. 사*** 털 있는 야상이었는데..자신이 갖고 있는 다른 칼라 상품과 비교해 털이 풍성하지않다니@@ 저도 다른 컬러 상품 맘에 들어 두 개다 산더였거든요. 살다살다 털이 빼곡하지 않다는 말은 첨 들어봤어요.

    받아보니, 예상과는 달리 맘에 안들면, 반품을 허용하는 사이트니 어쩔 수는 없지만, 오전 9시 반쯤 받고, 반나절 있다 0반품 한건지.
    4시 반쯤 반품했던데..아직 도착도 안했어요. 무사히 탈없이 오기나 함 좋을듯 해요ㅠ

  • 7. 음음음
    '17.12.4 1:13 PM (220.76.xxx.209)

    저흰 무조건 직거래합니다..탈도 없었고 거의 다 좋은 분만 만났네요...

  • 8. 토닥토닥
    '17.12.4 1:14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저도질려서 다버렸는데
    요즘은 어플로하니 편하네요
    천원이천원 올리니금방팔리구요
    당근마켓 어플인데
    지역설정해서 동네사람만 보니 좋아요

  • 9. ....
    '17.12.4 1:3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가격을 아예 싸게 내놓으면 묻고 따지지 않고
    어서 산다고 돈 보내더군요.
    전 거의 올리자마자 다 품절시켰고 진상 만난적이 다행히 없어요.
    살 사람은 질문 없이 바로 돈보내고
    안살 사람이 질문 백개 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358 식기세척기세제가 굳었는데...버리는 수밖에 없나요? 5 .. 2018/01/16 1,692
768357 홍콩 닭장집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버틸까요? 5 .. 2018/01/16 3,950
768356 인대강화주사맞고 쇼크왔어요 3 곰배령 2018/01/16 2,071
768355 이제 여사님 차례!!! 9 ㅇㅇ 2018/01/16 3,737
768354 뭔가 훔쳐본적 있냐는 글에 생각났어요 6 양심고백 2018/01/16 1,338
768353 아침운동이 좋네요 4 dddd 2018/01/16 2,872
768352 교복기부할때 1 교복 2018/01/16 668
768351 "北해역 조업권 구매..NLL 해상시장 추진".. 5 샬랄라 2018/01/16 641
768350 7살 아이 짜파게티 먹이시나요 27 짜파게티 2018/01/16 6,672
768349 김필원 아나운서는 요즘 뭐하나요? 6 ... 2018/01/16 1,744
768348 펌)지금 야당은 반항심에 가득 찬 중2 같다. 11 Sati 2018/01/16 1,151
768347 엄마가 갑자기 자꾸 한 쪽 혀를 씹으신다는데요. 혹시 뇌졸중초기.. 6 행복한라이프.. 2018/01/16 2,641
768346 며느리의 임신에서 시작된 유쾌한 변화 1 ㅎㅎㅎ 2018/01/16 3,379
768345 콜라비 당뇨에 괜찮나요? 4 모모 2018/01/16 3,354
768344 진주 경상대 근처 모텔 문의 2 질문 2018/01/16 3,072
768343 주택 구입 대작전!!!! 5 집마련하기 2018/01/16 2,092
768342 미드 로스트같이 재미난 거 없을까요? 7 미드 2018/01/16 1,423
768341 차라리 추운게 낫지 최악 초미세먼지 지옥이네요ㅠㅠ 9 넘실타 2018/01/16 2,803
768340 이번에 대학교기숙사 들어가는데 캐리어 보관문제 어떻게... 8 새내기맘 2018/01/16 4,278
768339 대학병원은 돈은 말 안해주나요 5 불안 2018/01/16 2,049
768338 아이 초등학교때 직장 퇴사 하신 분 어떠세요? 13 애둘 엄마 2018/01/16 2,901
768337 중국청도(칭타오)에서사온 녹차 농약잔여물 안전할까요? 6 푸른바다 2018/01/16 1,251
768336 버스에도 이상한 사람 많아요 10 ㅎㅎ 2018/01/16 2,354
768335 배드민턴 라켓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배드민턴 2018/01/16 1,074
768334 미국 가정집서 사슬묶인 남매 13명 발견..부모 고문혐의로 체포.. 17 .. 2018/01/16 18,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