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중반 여자혼자 유럽여행 괜찮을까요?

여행사랑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17-12-04 11:24:20

10살 8살 애들 데리고 갈까했더니, 신랑이 혼자 다녀오라네요.

꿈이 세계일주였어요.

나이먹어가니 우울해져서 빨리 여행하고 싶어요.

혼자 가려니 사건사고도 많아서 두렵기도 해요.

혼자 여행 가신분 어떠셨나요?

IP : 116.44.xxx.8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죠
    '17.12.4 11:2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 나름의 멋진 시간이지요

  • 2. ㅇㅇ
    '17.12.4 11:29 A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괜찮냐니 무엇을 걱정하시는 건지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먼 타국에서 혼자 여행하면 오롯이 나와 대화를 나눌 수가 있고 사진 찍느라 놓쳤던 풍경들과 사람들을 보며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생각할 수 있답니다.

    강추

  • 3. 저는 혼자 여행 다닙니다 그러나
    '17.12.4 11:31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혼자가서 자유롭게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와야지.. 하는 자신감이 없고,
    여자 혼자 괜찮을까??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은 혼자 가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패키지로 가세요. 패키지도 훌륭합니다

  • 4. 핑크팬더
    '17.12.4 11:31 AM (182.216.xxx.184)

    좋겠어요,,저도 혼자 가고싶네요..
    현실은 애셋 ㅜㅜ
    그나마 막내는 놓고 둘만 데리고 갈까 고민중이랍니다..

  • 5. 나나
    '17.12.4 11:31 AM (125.177.xxx.163)

    원글님 우리가 돈과 시간이 없지 용기가 없겠어요?
    가십시요!!!
    갈 수 있는 시간이 부럽네요^^

  • 6.
    '17.12.4 11:33 AM (1.252.xxx.93)

    영어되시고 혼자 해외 다녀오신적있으면 강추
    아니면 비추

  • 7. ㅋㅋㅋ
    '17.12.4 11:36 AM (116.117.xxx.73)

    여랭은 원래 혼자가는것임~

  • 8. ㅁㅁ
    '17.12.4 11:38 AM (121.135.xxx.224) - 삭제된댓글

    해외 나가면요, 혼자 여행다니는 사람 천지에요.
    유럽 어느 나라 가시려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흔히 가는 유럽국가는 여행 난이도 "하"이구요 인터넷에 정보도 널렸지요.

    다만 본인이 1~2주 동안 혼자서 밥먹고 걷고 박물관과 기차와 숙소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 9. ..........
    '17.12.4 11:42 AM (112.168.xxx.251)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잘 다녀 오세요.

  • 10.
    '17.12.4 12:10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님이 두려운건 혼자가는문제인가요?
    그건 전혀 염려할게 아닌데
    저라면 8,10 아이 둘 놓고 가는게 걱정이겠네요.
    3~4년 있다 큰애랑 둘이 가지 그래요?
    진짜 재미있을텐데요.

  • 11.
    '17.12.4 12:11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가는김에 한두달 뽕을 뽑고 오세요.
    지금은 오래있지도 못하잖아요.

  • 12. ......
    '17.12.4 12:20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어린 애들 데리고 가는것 보다
    혼자 다니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혹시나 무슨 일이 생겨도
    아이들 있으면 아이들 데리고 피하는게 더 힘들겠어요
    나 혼자면 나만 후다닥 뛰면 되는데요
    유럽은 제 주변에도 혼자 다녀온 사람들 있구요
    저는 아이 대학교 가면 저 혼자 유럽여행 가려구요

  • 13. ..
    '17.12.4 12:39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8살 아이 학교도 다닐거 같은데요..
    남편이 시간이 자유로우신가 봅니다
    부럽습니다

  • 14. ..
    '17.12.4 12:40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꿈이 세계일주였어요---많은 사람의 꿈이기도 하지요
    다 이루고 살지는 않고요

    8살 아이 학교도 다닐거 같은데요..
    남편이 시간이 자유로우신가 봅니다

  • 15.
    '17.12.4 12:41 PM (218.48.xxx.107)

    혼자가는게 젤로 멋진거임....
    애들까지 두고간다면..금상첨화...전 아직도 30초반 서유럽여행의 추억을 먹고살고 있습니다.ㅋ

  • 16. ...
    '17.12.4 1:21 PM (125.128.xxx.118)

    유럽은 치안이 좋아서 괜찮아요..단지 낮이고 밤이고 혼자건 떼거리이건 조심하셔야 할건 소매치기에요...만약 소매치기 당해도 돈만 날리는거니까 안전하기는 해요....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다녀오세요...

  • 17. ...
    '17.12.4 1:22 PM (125.128.xxx.118)

    패키지 아니면 꼭 현지 투어 하세요...자전거나라 같은거요....혼자서 성당 바라보는것과 설명 듣는건 천지차이에요...아는 만큼 보인다...인데 혼자 미리 공부해 가는것도 한계가 있으니까 투어 참가해서 설명 들는것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001 매일이 그날이 그날 같고 5 \\\ 2018/04/30 1,954
806000 요즘 넘쳐나는 뉴스에 행복한데 아이스쇼는 광탈이네요ㅜㅜ 4 00 2018/04/30 1,338
805999 회사에서 자꾸 창문을 열어놔요.ㅠㅠ 6 미세먼지 2018/04/30 2,137
805998 저 오늘 기막혔네요 11 기역 2018/04/30 6,612
805997 무례한 음악은 필요없다 2 snowme.. 2018/04/30 1,043
805996 민주당 최고위의 전략공천 결과에 승복할 수 없습니다 7 .... 2018/04/30 1,197
805995 세탁물 분실하면.. 2 베베 2018/04/30 678
805994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5 ... 2018/04/30 5,020
805993 고전 문학 작품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책읽고 싶어.. 2 daasss.. 2018/04/30 1,022
805992 넷플렉스에서 nhk 다큐멘터리도 볼수있나요? 2 넷플 2018/04/30 777
805991 폐경기가오면 갱년기증세가 나타나나요? 2 궁금 2018/04/30 2,953
805990 일본템포 8 템포 2018/04/30 1,180
805989 정치 사회 경제 철학등 배경 지식을 위한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 6 중고생 2018/04/30 868
805988 김성태 ˝靑, 남북회담 결과 쪼개팔기 장사..광팔이 정권˝ 2 세우실 2018/04/30 1,290
805987 갱년기에 몸 여기저기 ㅠㅠ 17 갱년기 2018/04/30 7,378
805986 방금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JPG 10 응원합니다... 2018/04/30 4,027
805985 mbn의 알토란 다시보기(무료) 방법 있을까요? 4 요리 2018/04/30 2,873
805984 남편은 이재명 일베활동 없다는데 36 ㅇㅇ 2018/04/30 2,272
805983 조리사 1급 자격증은 뭔가요? 2 금빛 2018/04/30 1,614
805982 안성에 가족모임할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1 부탁 2018/04/30 775
805981 자유와 한국이 없는 자유한국당 5 ,,,,, 2018/04/30 1,104
805980 임신했는데 병원은 언제가면되나요? 4 .. 2018/04/30 1,527
805979 민주당이 답답하다고 느낄때가... 8 .... 2018/04/30 937
805978 요양원,요양병원,실버타운 1 다름 2018/04/30 1,569
805977 브라바 물걸레 충전중일때요 2 2018/04/30 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