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모든 아이들이 시험을 봐야될까요?

.....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17-12-04 10:30:19

중학교 내신 어차피 상위권 아이들 좋은 고등학교 가기위한 잣대 아닌가요??

극소수를 위해 왜 다수가 그런 시험을 봐야될까요???


고등학교 시험도 마찬가지구요.

시험본다고 공부한다고 10등이 1등되나요??

어차피 등수는 다 정해진거고  상위권 공부시키려고 만든 제도가 시험같아요..

학교에서 보는 시험이요.


시험이라는거 진짜 공무원시험, 학력고사같은 시험 이면 충분한거 같습니다.


초5 아들래미 친구가 저한테 한말 이예요..

내일이 시험이라 그런가..ㅎㅎ

얘도 엄청 똘똘한 애인데 듣다보니 맞는말이예요..ㅎㅎ

IP : 122.34.xxx.6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4 10:36 AM (180.70.xxx.130)

    시험을 보지 않으면 저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부를 하지 않던데요.
    쪽지 시험이라도 봐야 머리에 저장이 되지 그냥 즐겁게? 공부한 건 금방 휘리릭 날아가요. 그래사 전 시험도 공부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2. ???
    '17.12.4 10:40 A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시험의 본질은 등수 매기기가 아니라 본인이 공부한걸 확인하는 용도죠. 아이 칭찬하고 싶어 엄마가 본질을 놓치시네요. 그래서 대화가 되겠어요???

  • 3. ...
    '17.12.4 10:40 AM (117.111.xxx.49) - 삭제된댓글

    어찌 초5가 한말에 휘둘리시나요?
    말도 안되는 말이구만

    그나마 시험을 봐야 아이들이 억지로라도 공부하죠
    그럼 좋은 학교 안가는 아이들은 시험 안봐도 되고 공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 4. ???
    '17.12.4 10:41 AM (118.127.xxx.136)

    시험의 본질은 등수 매기기가 아니라 본인이 공부한걸 확인하는 용도죠.

  • 5. ???
    '17.12.4 10:43 AM (118.127.xxx.136)

    오히려 공무원 시험이야 필요에 의해 볼 사람만 보면 되는 시험이고 일반 시험이야 본인의 실력을 스스로 가늠하기 위함 도구라 모든 학생들에게 필요한거죠.

    저 말을 말이 되는 소리라고 하시니 ㅡㅡ 애들이 궤변 늘어 놓아도 대화는 못하시고 다 끌려가시겠어요

  • 6. ....
    '17.12.4 10:45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핀란드에서 시험은
    학생이 모르고있는 부분 이해를 덜한 부분을 찾아
    교사가 도와주려는 목적으로 봅니다
    시험 자체가 아니라 시험의 의도가 줄세우기란게 문제죠

  • 7. ..........
    '17.12.4 10:52 AM (112.168.xxx.251) - 삭제된댓글

    진정 몰라서 묻는건 아니겠지요?

  • 8. //
    '17.12.4 10:53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그럼 어차피 등수 다 정해져있데 어차피 밑에 있을거고
    나중에 몸써서 일할 공부 흥미 없는 애들
    학교는 시험도 안보고 배운거 확인도 어차피 안할거 왜 다니나요
    미리 공사판에 가서 어릴때부터 잔심부름부터 시작해 잔뼈 굵고 경력쌓여 일당 올라가면 더 좋지

  • 9. //
    '17.12.4 10:54 AM (180.66.xxx.46)

    그럼 어차피 다 정해진 밑등수쪽에 있을거고
    나중에 몸써서 일할 공부 흥미 없는 애들은
    학교는 시험도 안보고 배운거 확인도 안할거 시간낭비되게 왜 다니나요
    미리 공사판에 가서 어릴때부터 잔심부름부터 시작해 잔뼈 굵고 경력쌓여 일당 올라가면 더 좋지
    시간 낭비 하지말고 노가다판 가서 물주전자 나르고 걸레질이라도 하라고 말해보세요.

  • 10. ..
    '17.12.4 11:06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그럼 가치없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시고 키우시면 되지요
    지금도 홈스쿨링 하는 집도 있으니까요

  • 11. 등짝을 맞아야할 아이네요
    '17.12.4 11:07 AM (223.33.xxx.237)

    공부한다고 10등이 1등되나요??

    어차피 등수는 정해진 거고...

    ㅡㅡㅡㅡㅡㅡ>> 저 말에 휘둘리신다니 놀라고 갑니다.

    공부하면 10등이 등 되지요.
    시험 보고 성적 많이 달라지지요..

    10등할거면 시험도 안보고 손놓고 살겠다는 건가요??

    정신차려야 할 아이와 어른이네요

    놀라고 갑니다

  • 12. 등짝을 맞아야할 아이네요
    '17.12.4 11:08 AM (223.33.xxx.237)

    이렇게 오늘도 이상한 어른이
    아이들의 철없는 소리에 휘둘리며
    패배주의를 깊게 심어주네요..

  • 13. 한국
    '17.12.4 11:08 AM (39.7.xxx.25)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하는데 그렇다고 다른 재능도 없고 성실치도 않으면서 좋은 대학가고 싶고 그럴듯한 직업 갖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은 욕심만 많은 애들이 정말 많아요.

  • 14. 등짝을 맞아야할 아이네요
    '17.12.4 11:10 AM (223.33.xxx.21)

    위에 오타가.. 글짜가 빠져서..

    시험봐서 틀린거 수정하고 잘못된거 고치고 열심히 하면

    10등이 일등 되지요.. ( 1등이 왜 안써지는지 희한)

    아이의 궤변에 휘둘리지 마세요.

  • 15. ㅇㅇ
    '17.12.4 11:14 AM (121.161.xxx.86) - 삭제된댓글

    어차피 공부에 뜻이 없으면
    시험은 형식적으로 보고 시험공부 할 시간에 다른 공부 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아마 하위권 아이들과 그부모들이라면 다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의외로 재능을 발견할수도 있고요 다 똑같은 공부만 하는건 별로인건 맞아요
    시간낭비 재능낭비 국가적 낭비

  • 16. //
    '17.12.4 11:15 AM (180.66.xxx.46)

    워 윗님 좀 솔직해지자구요
    시험봐서 틀린거 수정하고 잘못된거 고치고 열심히 하면
    10등은 3~4등정도 잘 하면 될 수도 있는건 맞는데
    1등 된다고 희망고문 하지는 맙시다....

  • 17. ㅇㅇ
    '17.12.4 11:15 AM (121.161.xxx.86)

    어차피 학교공부에 뜻이 없으면
    시험은 형식적으로 보고 시험공부 할 시간에 다른 공부 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아마 하위권 아이들과 그부모들이라면 다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의외로 재능을 발견할수도 있고요 다 똑같은 공부만 하는건 별로인건 맞아요
    시간낭비 재능낭비 국가적 낭비
    요즘은 교육방침이 바뀌어서 학교에서 선생님들도 오히려 그런말 해줄겁니다

  • 18. //
    '17.12.4 11:17 AM (180.66.xxx.46)

    그렇게 긍정에너지 파이팅 넘치시니 님도 S대 나와서 고시합격정도는 하셨겠죠...?
    안되는건 안될수도 있다 다만 하면 지금보단 좋아질 수 있다
    안하면 최악을 맞이하지만 그래도 발버둥치면 차선정도는 차지할 수도 있다 해주는게 좀 더 솔직하죠...

  • 19. 참나
    '17.12.4 11:17 AM (223.33.xxx.21)

    왜 안되요??

    제가 초 4때 반에서 5등하다

    중학교때 반에서 1등

    고등때 전교 1등 ㅎㅎ

    전문직되어서.. 아이 2 있는 아줌마지만 파트타임으로만 일해도
    직장인이상으로 벌고..

    현재는 오늘 쉬는날이라 82하고 노는 중이에요.

  • 20. ///
    '17.12.4 11:19 AM (180.66.xxx.46)

    그래요? ㅎ
    그럼 그 업계 최고봉은 해도 넘어설 수 없는 벽같은 존재가 분명 있단건 아실텐데....
    그정도론 노력 안해보셨나봐요.

  • 21. 똘똘한
    '17.12.4 11:19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아이인지 생각이 없는 아이인지 5학년이 벌서 저런 패배주의에 젖어있다니.
    시험은 내가 아는것과 모르는것을 파악하기 위해 보는거라고 말해주셨어야죠.
    원글님은 메타인지 이런 말 들어본 적도 없으실듯.

  • 22. ㅠㅠ
    '17.12.4 11:20 AM (125.186.xxx.42) - 삭제된댓글

    상위권을 위한 시험 그거 맞는거같네요 ㅠㅠ

  • 23. 똘똘한
    '17.12.4 11:2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아이인지는 모르지만 5학년이 벌서 저런 패배주의에 젖어있다니.
    시험결과에 벌써 저렇게 집착하는 아이가 있다니 놀랍네요.
    거기에 휘둘리는 원글님 진짜 어른 맞아요?
    시험은 내가 아는것과 모르는것을 파악하기 위해 보는거라고 말해주셨어야죠.
    원글님은 메타인지 이런 말 들어본 적도 없으실듯.

  • 24. ///
    '17.12.4 11:22 AM (180.66.xxx.46)

    그시간에 1등도 놀고 자빠져있지 않다는거... ㅎ

  • 25. 똘똘한
    '17.12.4 11:23 AM (110.8.xxx.101)

    아이인지는 모르지만 5학년이 벌서 저런 패배주의에 젖어있다니.
    어린나이에 벌써 결과에만 집착하는 아이가 있다니거기에 휘둘리는 원글님도 답답.
    일부러 함정파서 변별력 높이는 고학년시험이라면 모를까 초등이 저런 소리 하는건
    옆에있는 어른들 잘못입니다.
    시험은 내가 아는것과 모르는것을 파악하기 위해 보는거라고 말해주셨어야죠.
    원글님은 메타인지 이런 말 들어본 적도 없으실듯.

  • 26. ㅎㅎ
    '17.12.4 11:28 AM (223.33.xxx.121)

    넘어설수 없는 벽은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하는 정도지

    반에서 1등 하는게 넘어설수 없는 벽이에요?????

  • 27. ㅡㅡ
    '17.12.4 11:31 AM (118.127.xxx.136)

    저 말이 맞는 소리 같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줘야 할것 같음 학교 안 보내시고 바로 기술교육이나 돈벌이 투입하셔도 되죠 .뭐하러 들러리 서고 시간 낭비 하나요?

    결국 암 생각도 없는거죠

  • 28. 시험 보기 싫으면
    '17.12.4 11:35 AM (211.193.xxx.209)

    제도권 학교 안 다니면 됩니다.

  • 29. 웃김
    '17.12.4 12:56 PM (115.136.xxx.67)

    그럼 학교도 다니지마
    그리고 시험은 등수 매기기 위한거 아니고 내가
    한 공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임

    글고 공부 열심히 해봐라
    시험보고 싶어질거다

  • 30. 어차피
    '17.12.4 1:14 PM (223.38.xxx.226)

    등수는 정해져 있다니요.... 그건 니가 공부를 안하니까 꼴찌자리는 맡아놓는것뿐이죠 ㅋㅋ

  • 31. 인간이자낭
    '17.12.4 1:25 PM (39.120.xxx.189)

    에릭슨의 심리사회발달 모델 4단계: 근면 대 열등
    꼭 한번 찾아보세요

  • 32. 원래
    '17.12.4 2:18 P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

    인생이 그런거다...그래 주세요.
    노력하지 않고 쉽게 사는 사람을 더 우대해 주는 사회는 없단다.
    누군가는 더 잘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런 사람을 우대해 줘야 사회도 발전이 있는거란다.
    니가 지금 편히 쓰는 전기, 자동차, 한글...모두다 누군가의 노력으로 만들었기에 너도 지금 편히 쓰고 살수 있는거란다...그래 주세요.

  • 33. 원래
    '17.12.4 2:21 PM (116.124.xxx.148)

    인생이 그런거다...그래 주세요.
    노력하지 않고 쉽게 사는 사람을 더 우대해 주는 사회는 없단다.
    누군가는 더 잘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런 사람을 우대해 줘야 사회도 발전이 있는거란다.
    그러니 너도 좀 더 발전할수 있게 노력해보렴....그래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450 강 위의 다리(대교) 지날때 마다요 1 반들 2017/12/19 705
760449 향수는 전부다 화학물질 덩어리인가요? 성분 괜찮은건 없는지ㅜㅜ 5 ㅜㅜ 2017/12/19 2,359
760448 드뎌 이정현 KBS 세월호 보도개입 혐의 재판 받는다 5 고딩맘 2017/12/19 1,043
760447 버티다 결국 패딩 샀네요... 살 빼긴 글렀네요.. 11 ㅇㅇ 2017/12/19 4,992
760446 홍대 미미네떡볶이에서 파는 김밥 밥양념 뭘까요? .. 2017/12/19 1,081
760445 연말 소득공제? 1 사쿠라모모꼬.. 2017/12/19 467
760444 이럴때 아이에게 뭐라 해줘야할까요? 8 2017/12/19 998
760443 막걸리안주추천좀? 11 ..... 2017/12/19 1,545
760442 출산시 입원 병실료 궁금해요 3 2017/12/19 842
760441 정읍사시는 분들 단체 고급식당 좀 추천해 주세요. 8 정읍출장 2017/12/19 1,115
760440 요즘 싫은광고 4 ㅁㅇ 2017/12/19 1,243
760439 동아일보, "문빠들 공격 좌표 찍으면 일제히 문.. 15 기레기 2017/12/19 1,114
760438 면을 삶아서 안씻고 바로 넣어도 되나요?? 11 tree1 2017/12/19 3,131
760437 길몽의 유효기간? 3 꿈보다해몽 2017/12/19 2,686
760436 朴과 다르다…외신들의 호평일색 문재인 대통령 9 고딩맘 2017/12/19 3,012
760435 찜질 1 동주맘 2017/12/19 489
760434 로봇청소기 vs. 무선청소기 21 로봇무선 2017/12/19 3,816
760433 계속 남편과 사는게 시간이 아깝네요 3 요즘 2017/12/19 2,652
760432 겨울에 아이들 물놀이 가능 한 곳 찾습니다.(단체.버스대절 해서.. 5 물놀이 2017/12/19 811
760431 말로만 듣던일이.. 42 .. 2017/12/19 22,320
760430 강경화 외교장관, 한중정상회담 내 점수는 90점...홀대론은 본.. 11 고딩맘 2017/12/19 1,312
760429 1월말 일주일 이내로 대만 가족여행 계획중입니다. 여행정보 부탁.. 3 성현맘 2017/12/19 1,258
760428 주말에 제천es리조트 가게 됐는데ᆢ 뭘 하면서 놀까요? 2 피아노 2017/12/19 1,171
760427 1월에 다녀오기 좋은 국내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6 궁금 2017/12/19 1,364
760426 먼저살던집에곰팡이가많이낀꿈 뭔가요 1 해몽좀 2017/12/19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