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다이어트만 하면 몸에 뭐가 마구 나는분 계세요?

혹시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7-12-04 09:48:53
요즘 다시 다이어트 중이에요
작년에도 그랬는데 운동좀 하고 식이조절요
특히 탄수화물을 아예 안먹지는 않고 많이 줄여요

지금은 무릎이 좀 안좋아서 걷기만 하고 식이만 하는데
또 온몸에 뭐가 생기네요
빨갛게 올라오고 흰각질로 덮힌 딱지?그런게 온몸에 여기저기 작게 생겼다 들어가고 그래요
전혀 간지럽지는 않고 아프지도 않고 다만 가라앉으면 흉이 조금 남습니다
저번 다이어트때도 그러더니 다시 좀 잘먹으니 안그러다가
이번에도 다이어트하니 다시 또 여기저기 생기네요(다행히 얼굴만 빼구요)

이거 왜이러는 거에요?
40초반인데 이나이에 꼴랑 다이어트좀 한다고 몸이 이상해지는건가요?
처음엔 피부병인가 했는데 다이어트 중단하면 안그러니 이게 무슨증상인가 싶네요
이번엔 영양제도 먹고 탄수화물만 좀 줄였지 나름 잘챙겨먹는 다이어트하는데 왜이런걸까요.

IP : 14.36.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4 10:20 AM (121.161.xxx.86)

    고지방저탄수 하면 키토레쉬라고 있어요 그 증상 비슷한것 같긴 한데요
    고지방식 안해도 저탄수 들어가면 몸이 대사를 바꿔요
    평상시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삼다가 많이 부족해지면 지방대사로 전환되는데
    에너지원이 지방이 쪼개진 케톤체로 바뀌거든요
    혈액에 당이 아니라 케톤체가 돌아다니는거죠
    이게 혈액내에선 별 문제가 없는데 땀등을 통해서 밖으로 나오면 피부에 자극을 줍니다
    땀이 나면 바로바로 잘 씻어내고 피부과 약을 먹든지 탄수화물을 먹어서 당대사를 돌리면 들어가요
    초기에만 그러는 분들도 있고 증상 안겪어본 사람도 있고 뭐 여러타입이 있더라고요

  • 2. ㅇㅇ
    '17.12.4 10:35 AM (125.180.xxx.185)

    아는 분이 삼십대후반부터 쫌만 다이어트 해도 병나더라구요. 뭐 나고 대상포진 걸리고..먹을 거 엄청 좋아하는데 못 먹어서 병이 나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면역력도 떨어지기도 할테구요..

  • 3. 아....
    '17.12.4 4:39 PM (14.36.xxx.12)

    전 고지방식은 안하고있는데
    이게 영양실조;;;일까요..아님 케톤체가 나오는걸까요....
    케톤체가 나오는거면 좋아서 깨춤을 추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146 풍선남 유부남인데 따로 여자랑동거한건가요?? 1 ㅆㄴㅅ 01:56:41 135
1706145 고윤정 너무 이뻐요 1 ㅇㅇㅇ 01:49:49 199
1706144 명언 - 참된 지도자와 폭군의 차이 2 *** 01:21:18 239
1706143 당신은 내인생에 로또야!! 2 황당 01:13:34 469
1706142 가시세포증 아세요? 2 혹시 01:11:40 393
1706141 여름반팔 다음주부터 입어도 되겠지요? 1 반팔 01:03:30 377
1706140 공진단 원래 이런가요 4 . . 01:01:37 567
1706139 다문화가정과 사돈 15 심난 00:58:15 973
1706138 작가 추천해주세요 .. 00:54:24 116
1706137 풍선이벤트남 기사도 떳네요 ㅎㄷㄷㄷ 8 KBS 00:43:56 1,692
1706136 오늘 나는솔로 3 영철 00:36:49 771
1706135 시력 안 좋아 안경 쓰는 분들 화장요 1 .. 00:30:37 443
1706134 관식이 심은데 관식이 안나기도 해요 1 관식이 00:17:39 712
1706133 알래스카LNG, 영국과 일본도 손절한거 3 어머 00:14:24 812
1706132 코디가 안티인 손예진 12 ㅇㅇ 00:03:25 2,318
1706131 대3 딸. 남친이랑 유럽여행 보낼까요? 20 ㅇㅇㅇ 2025/04/16 2,293
1706130 친구 아버지의 유언 6 vh 2025/04/16 2,161
1706129 대장동사건 깔끔 간단 정리 1 2025/04/16 1,108
1706128 경호빠 같이 동거하던 여자 누구예요? 12 ㅋㅋㅋㅋ 2025/04/16 3,787
1706127 요즘 30.40 남편들은 관식이 같은 사람이 많나요? 1 ㅇㅇ 2025/04/16 806
1706126 법정스님상담 ㅡ 부자가 단두대 갔으면 좋겠다 4 미텨 2025/04/16 908
1706125 서부지법 폭도들 재판근황.. 4 어질어질 2025/04/16 2,056
1706124 황금 같은 20대를 그냥 날려보냈어요 3 !? 2025/04/16 2,091
1706123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년 조금 넘는데 아직도 정신줄을 못잡겠네요 .. 10 엄마자리 2025/04/16 2,037
1706122 ㅊ 자음....ㅈ 위의 꼭다리 뭐라고 써야할까요? 6 999 2025/04/16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