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고수님들, 초등아이 영어 질문이요!

원글이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7-12-04 09:46:03
아이는 3학년 남자아이 입니다.

막 뛰어나진 않지만,
ORT 6단계 읽고 해석하고 완벽하진 않지만
더듬더듬 안보고 쓰기도 하는 수준이에요.
발음은 괜찮은 편이고 문법 몇형식 알고, 부사
형용사 기타등등 문법의 위치나 해석법은 또래에 비해
꽤 알고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학원은 간 적이 없고요, 집에서 지도했는데 문제는
이제 스피킹 들어가게 하기 위한 작업을 하면 되는데
아이가 좀 이제 지루해한다고 해야하나 학원이 재미있을 것
같다, 학원을 고민해보고 싶다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보내게 되면 정상이나 청담어학원 생각하고 있는데
1년을 더 아이와 영어학습을 해보고 싶어요.
그러면 어느정도 많은 수준을 올릴 수 있는데 학원 시스템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많은 인원이 함께 수업하는 것이고
왔다갔다 흐르는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이의 지금 수준에서 조금더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 있을까요? 딱딱한 스타일보단 아이가 자기주도를
할 수 있는 좋은 원동력같은 영어공부법을 찾아주고 싶어요.

영어 고수님들, 좋은 추천법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ㅜㅜ
IP : 183.97.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4 9:53 AM (122.38.xxx.28)

    어머니가 얼마나 영어를 잘하시길래..애가 지루하다고 하면 엄마표는 끝난겁니다. 학원 보내세요. 애가 똑똑하네요. 자기가 학원가겠다고 말하는거 보니. 엄마가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스피킹은 상호작용이 다양해야 흥미도 느끼고 효과도 있는데..매일 똑같은 나이 많은 한 사람과는 지겹죠. 또래친구들과 접촉..비교도 중요합니다.

  • 2. 리딩
    '17.12.4 10:05 AM (58.122.xxx.137)

    리딩 꾸준히 하면 저 정도는 쉽게 올라가는 듯 해요.

  • 3. ...
    '17.12.4 10:12 AM (58.143.xxx.21)

    일단 학원테스트 두군데정도 해보세요 어느정도수준인지 알아볼겸

    그리고 또래하고 어울려서 학원다니는것도 괜찮아요
    욕심있는애들은 성취감때문에 공부더 열심히하고요 일단 재미없다는데 굳이 엄마표고집하지마세요

  • 4. ...
    '17.12.4 10:37 AM (1.234.xxx.26) - 삭제된댓글

    엄마표로 진행? 했던 엄마인데요. 초3정도에서 엄마표는 끝내야할거 같아요. 유명 학원들의 노하우도 무시 못하죠. 또 잘하는 아이들끼리 모아서 수업하면서 그 사이에 얻는것도 많아요. 개인적으로는 주위에 정상 청담 밖에 없으면 청담 추천이요.

  • 5. ..
    '17.12.4 1:21 PM (211.34.xxx.167)

    첫댓글 왜그래요?

    중학교 교과서 mp3 파일과 같이 진행해보셔요
    소위 말하는 내신문제집도 같이 해보시구요.
    문제 푸는 재미가 있을지도 몰라요

    무엇보다 원어민 발음 정확히 듣고 따라하는 재미도 느낄수 있으면 금상첨화여요.

    영어공부할때 돈 시간 대비 제일 비효율적인게 회화수업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368 올림픽 보러 강릉만 가면 아쉬울까요? 3 *** 2018/02/24 781
783367 가정계의 추악함에 대해서도 미투 합시다. 1 oo 2018/02/24 1,747
783366 도와주세요. 이슬 2018/02/24 399
783365 다스뵈이다 아 내뒷목.. 3 ㄱㄴ 2018/02/24 1,092
783364 다주택자.. 꼬리뗀 김현미 장관, 동생한테 팔았다 34 ........ 2018/02/24 3,248
783363 본문지웁니다 20 예전에 2018/02/24 3,205
783362 과천 지식정보센터 저기가 위치 좋은거예요? 1 ㅇㅇ 2018/02/24 945
783361 부동산 노블레스 오블리제 3 쩜두개 2018/02/24 1,829
783360 존경받는 참 법조인.jpg 8 ... 2018/02/24 2,005
783359 블랙하우스 재방해요 4 털보 2018/02/24 848
783358 조기숙 교수 트읫, 3 ar 2018/02/24 2,155
783357 대학에서 할랄 메뉴 제공은 반대 17 XXX 2018/02/24 2,708
783356 아.... 무관심이란 토양에서 암묵적 동의와 침묵 !!! 오늘 2018/02/24 425
783355 변비때믄에 힘들어요 24 .... 2018/02/24 3,854
783354 사주봤는데 이동수가 있대요 5 사주 2018/02/24 7,872
783353 가장이 가족들한테 거머리같다고~ 19 보헤미안 2018/02/24 6,496
783352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손녀는 뭘 해야하나요? 3 ... 2018/02/24 5,447
783351 노처녀와 엄마, 8 ㅁㅁㅁ 2018/02/24 3,970
783350 이거아셨어요? 여자하키팀 인형 ... 5 ar 2018/02/24 4,256
783349 고등학생 딸아이 학교 11 2018/02/24 664
783348 분당 사는 분들 상품권 선물 뭐가 좋으세요? 7 ㅇㅇ 2018/02/24 1,043
783347 페미니즘 연극에 관심을 가지는 게 대안 oo 2018/02/24 324
783346 전 학창시절 체벌교사들 악몽떠올라 용서못하겠음!!! 17 나이트메어 2018/02/24 3,069
783345 컬링 각종 패러디 구경하세요~ 1 기레기아웃 2018/02/24 1,829
783344 세부 여행시 1 라벤다 2018/02/24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