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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길래

... 조회수 : 5,836
작성일 : 2017-12-04 09:27:25

출근길에 어제 동영상을 찾아봤는데.


느끼하기도 하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솔로 남 가수중에

얘만큼 노력하고 열심히하면서 자기관리 하는 가수 있나 싶어요.


요즘 나오는 어린 가수들보다 제 눈에는

남성미 넘치는 비가 더 낫네요.


개취지만 그래요.

저런 컨셉으로 밀고 나가는 것조차도 좋아보여요. 자기색깔있어서,


나이드니. 살아온 과정도 머릿속에 그려져서

비 괜찮더이다.

IP : 221.147.xxx.1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4 9:3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살아온 과정 때문에 비가 싫은 건데요
    주가조작에 군생활 어땠는지 모르세요?

  • 2. 취향
    '17.12.4 9:31 AM (211.108.xxx.4)

    각자 다른거겠죠
    저에겐 너무 비호감

  • 3.
    '17.12.4 9:31 AM (38.75.xxx.87)

    저도 다양한 가수, 엔터테이너 모습 보고 싶고 비 정말 멋있어서 응원해요.

  • 4. ㅡㅡㅡ
    '17.12.4 9:32 AM (115.161.xxx.242)

    안타깝죠. 나름 이루었다가 왜 저렇게..

  • 5. ...
    '17.12.4 9:33 AM (221.147.xxx.19)

    군대는 잘 모르겠고, 주가조작은 허위기사 쓴 기레기들 고소 당해서 벌금 물지 않았나요?

  • 6.
    '17.12.4 9:35 AM (59.11.xxx.175)

    겸손과는 너무 거리가 멀어서 욕먹는듯.

  • 7. ...
    '17.12.4 9:37 AM (221.147.xxx.19)

    참. 안타까운게.
    우리나라는 겸손을 자기비하 수준으로 해야 겸손이라고 하는 듯.

    잘났으면 당당한 모습도 응원해줘야 하는 데.

    늙은이 서럽네요.
    늙으면 다 추태같아 보일까봐.

  • 8. 군대문제도
    '17.12.4 9:43 AM (203.171.xxx.88)

    모자 안 쓴거 말고는 잘못한거 없고 언론이 오바한거 맞아요. 그 때 군 인권센터인가 뭔가하는데서 방송에 나와 이야기 하는거 봤었는데 휴가도 포상휴가 받은거지 특혜받은 거도 없고 조교 열심히 잘하고 있는데 연예병사로 결국 데려간거 쟎아요, 군에서 비같은 연예인을 가만두겠어요? 공짜로 여기저기 행사 끌고다니며 써먹을 수 있는데.

  • 9. ㅇㄹ
    '17.12.4 9:43 AM (1.236.xxx.107)

    저는 비 별로 관심없었는데
    무슨 오디션프로 심사하는거 보면
    타인에 대한 배려나 진정성 이런게 느껴져서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진짜 도움 주고 싶어하고
    김태희도 연기는 별로지만 사람은 참 착하잖아요
    둘이 저런면이 맞았겠구나 싶더라구요

  • 10. 어휴
    '17.12.4 9:44 AM (1.234.xxx.114)

    82는 너무무서워요
    뭐해서 뭐했고 이래서 이런애를??
    늘 무서운잣대를 들이대는 82보면 본인들은 참 어땠는지 궁금하다는
    참고로 저도 비좋아하지않아요

  • 11. ㅇㅇ
    '17.12.4 9:46 AM (121.133.xxx.158)

    저도 비 좋아요
    지금 나오는 어린 아이돌들하고 비교 많이 하는데
    비 나이에 그런애들하고 똑같은 감성 똑같은 느낌을 바라면 안된다 봐요
    동 나이대 정말 노력하고 관리 잘 한것 같아요
    전 다양한 연령의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많이 나와길 바래요
    이번 곡 가사도 욕많이 하던데
    요즘 별거 아닌애들 가사나 힙합 가사도 들여다 보면 장난아니에요
    전 팬은 아니지만 응원합니다

  • 12. ㅇㅇ
    '17.12.4 9:49 AM (1.236.xxx.107)

    맞아요
    힙합 랩가사들 글로 한번 읽어 보면 정말 난리도 아님
    비가사는 그냥 점잖은 편이던데

  • 13. 저도 팬은
    '17.12.4 9:54 AM (1.225.xxx.199)

    아니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미친 듯이 미워하고 까대는 거 보면 참 안타까워요ㅜㅜ게다가 가족까지 소환해서 난도질하는 모습들에 기겁합니다.
    비...나쁜 사람 같진 않아요.

  • 14. ㄴㄴ
    '17.12.4 9:55 AM (1.252.xxx.93)

    예전에 재벌들한테만 따로 쓴 스페셜땡스투?
    그거 보고 홀라당 깼어요

  • 15. ....
    '17.12.4 9:56 AM (59.14.xxx.67)

    저도 노력하는 모습 보기좋네요
    요즘 엄정화도 곧 신곡나올것 같던데 그시대 가수가 아직 현역뛰고 있는거 그거 하나는 정말 대단한거 아닌가요?
    어느 가수 응원하는냐는 개취이고 그냥 연예인 비는 괜찮네요

  • 16. 응원해요
    '17.12.4 9:56 AM (175.124.xxx.234)

    저도 비 응원해요 ^^
    '깡'은 힘합 아닌가요?
    원래 힙합이 자기과시, 자랑, 다른 사람 디스.. 등등 해요 ㅎ
    여기 아주머니들 힙합이 뭔지, 진짜 겸손함이 뭔지 이런 건 모르고
    그냥 기레기들 기사 한 줄 나면 그게 전부 진실인양
    십년, 이십년 그것만 우려먹고 써대고 하네요
    비는 정말 자기관리 철저하고
    그 나이에 그만큼 이루었는데도 안주하지 않고 또 도전하는 거 멋져 보여요
    그래서 저는 박진영도 응원합니다
    기획사 사장만 해도 충분할텐데 지금도 현역이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잖아요

    하여간 천편일률적인 아이돌들 판치는데
    비같은 싱글들 더욱 활발히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 17. ...
    '17.12.4 9:59 AM (221.147.xxx.19)

    네, 저도 박진영 좋아해요.

    정말 힙합 가사 들어보면

    이번 깡,? 이게 얌전한 편인데.

    비가 만만한가, 나이들어 그런가. 엄청들 하시네요.

    무서워요, 가끔, 82

  • 18. 저도
    '17.12.4 10:02 AM (155.230.xxx.55)

    응원해요.
    후배양성 하라거나 이제 한물갔으니 무대에서 그만 나오라거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저 윗댓글님 말씀과 동감..
    "그시대 가수가 아직 현역뛰고 있는거 그거 하나는 정말 대단한거 아닌가요?
    어느 가수 응원하는냐는 개취이고 그냥 연예인 비는 괜찮네요222"

  • 19. 그럼 욕얻어먹게
    '17.12.4 10:10 AM (39.7.xxx.154) - 삭제된댓글

    특별 프로 만들어서 단독 컴백쇼하게 해준 공영?방송이 문제네요.

  • 20. 무슨
    '17.12.4 10:28 AM (59.11.xxx.175)

    나훈아도 안할 컴백쇼를 비가....

  • 21.
    '17.12.4 10:47 AM (61.83.xxx.48) - 삭제된댓글

    비는 야망이한가득이라 별루요 더 깨는건 예전 라디오사건 잊혀지지가 않네요

  • 22. 맞아요
    '17.12.4 10:55 AM (110.15.xxx.42)

    요즘 티비에 자주 나오더라구요. 나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이 여행가방은 부인이 싸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흠짓 놀라느 표정 지으며 자기가 하다고 하는데, 자기 부인, 아기 아끼면서 잘 사는 것 같아서 좋아보였어요.

    어제 컴백쇼도 봤는데 솔로 남자 가수 보는게 얼마만인지, 팔다리 길쭉길쭉하니 남성미 있고 좋더라구요. 카메라 아이컨텍을 자주해서;; 뭔가 올드해보였는데, 아이돌로 꽉 잡힌 방송흐름에 30대가 앨범 내고 방송 나오는 것도 용기인 것 같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너무 말 막하는거 무서워요.

  • 23. 심미안
    '17.12.4 10:57 AM (110.15.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비 응원하고
    비랑 태민 멋있어요 ㅎㅎㅎ^^

  • 24. 맞아요
    '17.12.4 10:58 AM (110.15.xxx.42)

    저도 비 응원하고요,
    비랑 태민 멋있어요~

  • 25. ...
    '17.12.4 11:01 AM (59.14.xxx.67)

    라디오사건 제일 깨는건 윤종신아닌가요? 그래도 뭐 지금 계속 티비활동하고있고...
    쨋든 현재에 안주하지않고 활동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 26. 자기가
    '17.12.4 11:05 A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소유하고 싶은거, 하고싶은건 무슨 수를 내서라도 취하는 욕심많은 성격
    오리처럼 물 밑으론 버둥거리면서 물 위로는 여유로운 척
    해외진출도 그랬지만 본인의 모자란 지적 허영심을 채워줄 서울대 나온 김태희를 얻기 위해 물 밑으로 얼마나 많은 공세를 퍼부을지 안봐도 비디오
    물 위로는 나 김태희가 선택할 정도의 매력있는 남자야
    신곡 가사로 큰 웃음준건 고마워요~

  • 27.
    '17.12.4 11:06 AM (210.90.xxx.75)

    네..개취네요..
    정말 비호감...가사가 그런줄은 몰랐는데 언듯 들으니 음도 너무 구리고 안무도 별로여서 듣지도 않고 바로 채널 돌림
    방탄소년이나 워너원 보다 보니 비가 얼마나 별로인지 확 들어나더만요...
    KBS에선 왜 비를 그리 미는지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인지 뭔지 나와서 평가하는데 참 어이가 없어요

  • 28. 자기가
    '17.12.4 11:06 A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소유하고 싶은거, 하고싶은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취하는 욕심많은 성격
    오리처럼 물 밑으론 버둥거리면서 물 위로는 여유로운 척
    해외진출도 그랬지만 본인의 모자란 지적 허영심을 채워줄 서울대 나온 김태희를 얻기 위해 물 밑으로 얼마나 많은 공세를 퍼부을지 안봐도 비디오 
    물 위로는 나 김태희가 선택할 정도의 매력있는 남자야
    신곡 가사로 큰 웃음준건 고마워요~

  • 29. ...
    '17.12.4 11:09 AM (223.38.xxx.48)

    저는 비 별로 안 좋아해요. 그런데 저 몸매와 무대카리스마 정도면 잘났어요. 며칠전 지인 남편인50대 중반 대머리의 평범한 아저씨가 식사 자리 합석하셨는데 살아온 세월 자랑을 어찌나 하시는지 체할뻔 했어요 .비 정도는 잘났네요.

  • 30. ...
    '17.12.4 11:10 AM (59.14.xxx.67)

    윗님 김태희가 뭐 바보천치인가요? 공세를 퍼부으면 넘어가고...결혼까지 했는데 그 무슨 험한말입니까?
    한가인랑 결혼한 연정훈도 그런 시각인가요?
    그냥 비가 싫으신거잖아...ㅉㅉ

  • 31.
    '17.12.4 11:25 AM (61.83.xxx.48)

    비는 얼굴에 야망이가득 욕심많아보여요

  • 32. ...
    '17.12.4 11:31 AM (221.147.xxx.19)

    위. 자기가 님.

    오리처럼 물 밑으로 열심히 버둥거리는 건
    척이아니라 노력하는 거죠.

    너무 싫어하시네요.

  • 33. ...
    '17.12.4 11:47 AM (221.165.xxx.58)

    어제 비가 가루가 되이도록 까이길래 일부러 유튜브 들어가 깡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요즘 노래 좋아하는 저로서는 나쁘지 않았어요
    뒤떨이지지 않으려고 기존스타일 랩이 아닌 요즘스타일 랩으로 바꿀려고 노력한것 같았고
    춤이야 워낙 잘추니..

    흠...어제의 비 까는글은 왠지...공작느낌이..
    그냥 제생각에..뭔가 그랬어요

    다가진 사람을 질투하는 시기 아닐까요?
    이댓글도 뭐라 하는사람 있겠지만
    박수진도 비도 너무 다 가져서..
    잘못을 떠나 더 까내리는것 같아요

  • 34. 저도
    '17.12.4 12:35 PM (211.104.xxx.167)

    비 괜찮은데;
    욕심많고 그래서 촌스럽고
    근데 세련된척 하고 싶어서 안달은 났고
    그렇긴 하죠 ^^;
    자수성가한 사람들 특유의 허세 잘난척 촌스러움이 있어요
    비호감 요소들을 가지고 있지만
    정말 열심히 살았고 성공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참 대단해 보여요
    그래서 너무 과도하게 까이진 말았으면 싶네요

  • 35. ㅎㅎㅎ
    '17.12.4 12:48 PM (118.45.xxx.226)

    전 비 아무생각 없었는데요,,
    여름에 싸이콘서트에 게스트로 비가 나왔거든요
    근데 혼자 나와서 노래하면서 춤추는데...........
    솔직히 싸이공연가서 비한테 반해서왔어요^^;;
    넓은 무대를 혼자서 저렇게 꽉 채우는거.. 진짜 아무나 못하는거잖아요!

  • 36.
    '17.12.4 5:17 PM (114.207.xxx.229)

    비 해운대 오징어횟집에서 봤는데
    그때 무지 인기있을때인데
    사람들이 알아보고 사진찍어달라는것 다해주더라구요
    키도크고 인상이 참 좋았어요
    첫인상이 참 좋았어요.~~

  • 37. 루루루홍
    '17.12.4 9:25 PM (125.136.xxx.121)

    참내........ 겸손하지않다고 먼지가되게 비가 털리는군요.
    그노력 저도 1/100만이라도 따라해봤으면 내옆지기가 다른사람이었꺼에요.욕심많고 야망이있어서 연예계에서 살아남는거지요.여긴 그냥 핀란드 총각들마냥 순둥순둥해야 좋은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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