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편이 없는사람은 성격이 좋은사람이 아니겠죠

내편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7-12-03 22:27:45
제가그래요 어렸을땐 사람을 잘믿고 좋아하고 웃음도지나칠정도로많은 열정가득한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산전수전겪고나니 거리두고 지내는게편하거든요 오래되고 편한사람은 편한데 그외에는 조심하게되요
그런데 직장에서보면 유달리 자기사람으로 잘 만드는사람이있던데 그런사람이 인간관계잘하는거겠죠
근데 제가보기엔 참 당돌하고 자기밖에모르는 이기주의인데 ᆢ믿음도안가고 밑에애들은 잘따르는것처럼 보여부럽기도하고 그러네요
IP : 125.182.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7.12.3 11:22 PM (222.108.xxx.119) - 삭제된댓글

    티비에서 본건데 사이코패스 성향의 사람들이 그렇다네요.
    매력적이고 거짓말 잘하고 자기 과시가 많고, 자기 잘못에 대해 절대 인정 안하고, 타인의 감정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런데 그런 사람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꼭 있대요.

  • 2. ??
    '17.12.3 11:34 PM (220.121.xxx.67)

    그분이 부러우셔서 질투하시는걸로 보여지세요 지금..ㅎㅎ

  • 3. ㅌㅌ
    '17.12.4 4:27 AM (42.82.xxx.58)

    그런인간들이 사람을 잘보죠
    아 이사람은 내가 이런행동해도 받아주겠지하는 촉이 발달해서
    그런 사람들만 골라서 만나죠 진상에 호구관계를 잘맺죠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죠

  • 4. 글쎄요
    '17.12.4 6:39 AM (59.6.xxx.151)

    나이들면서 좋은 점은 조심성이 많아진다는 거고
    나이들면사 슬픈 점도 조심성도 많아진다는 거죠 ㅎㅎㅎ
    암튼
    직장에서는 내 편이 필요한게 아니라 상호보완 가능한 선후배 동료가 필요한 겁니다
    그 사람에게 사람이 많이 있다는건 한 단면이라 성격이 좋은지 아닌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편하다 와 부럽다 의 갈등이 나오는 이유는 들여다 보셔야겠죠

  • 5. 글쎄요
    '17.12.4 9:42 AM (223.38.xxx.226)

    성격이 나쁘다기보다는 사회성이 덜발달된거겠죠 경험도 많지않고 좀 위축되고 어찌보면 너무 순수한채로인??? 나이가 어릴때는 그나마 괜찮지만 나이가 많아질수록 성숙해져야하는데 언제까지 순수한채로만 있을수 있나요.. 스스로 발전하도록 노력하는수밖에요. 그게 꼭 내편을 만들라는건 아니어도 적어도 동료애는 느낄수 있어야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430 술과 친구 좋아하는 남편두신분들 연말분위기 어떠신가요? 2 남편 2017/12/09 1,125
756429 '신세계의 파격행보' 대기업 처음으로 주 35시간 시행 1 샬랄라 2017/12/09 1,205
756428 의정부 초행길인데 3 ... 2017/12/09 771
756427 김일중 아나운서 이혼했나요 10 .. 2017/12/09 27,134
756426 제가 이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글이 깁니다) 22 .... 2017/12/09 5,346
756425 애인이나 친구도 부익부 빈익빈인거같아요 1 이곳글보니 .. 2017/12/09 2,868
756424 남자의 우정 vs 여자의 우정 10 그냥 2017/12/09 2,985
756423 급)김장초보 찹쌀풀대신 밀가루풀 사용해도 되나요? 7 ㅇㅇ 2017/12/09 5,198
756422 길고양이 입양했는데 사료 추천해주세요. 9 튼튼이 2017/12/09 1,025
756421 자연과학쪽이 강한 대학이 어딜까요 3 감사 2017/12/09 1,220
756420 혹 위염이나 위암일때 왼쪽 등쪽이 아픈가요 8 2017/12/09 5,761
756419 장본거 자랑해요 ㅋㅋ 8 .. 2017/12/09 3,374
756418 돈이 다가 아니라는말.. 59 ~~~ 2017/12/09 17,147
756417 배현진은 ‘단순가담자’가 아니었다 7 dd 2017/12/09 5,213
756416 남대문에 당뇨양말 파는 곳 알려주세요. 2 양말 2017/12/09 1,858
756415 주성영, 박주원 제보 2년 묵혀, MB 정권 차원 재가공 의심 3 고딩맘 2017/12/09 1,263
756414 건조기 설치 어디다 하셨어요 13 &@.. 2017/12/09 3,795
756413 남편의 폭력 47 2017/12/09 8,432
756412 다스뵈이다 뒷부분 창윤 강탈얘기 2 횡포 2017/12/09 985
756411 친구 없어도 외롭지 않으신 분들 23 친구 2017/12/09 8,784
756410 휴롬구형사용법 4 휴롬 2017/12/09 2,496
756409 운동가기가 늠 귀찮아요. 누가 발로 뻥 차주세요. 2 rnlcks.. 2017/12/09 1,030
756408 바지안에 팬티 스타킹 16 보온 2017/12/09 10,137
756407 슬기로운감빵... 저는 크리스탈, 강승윤 둘다 연기가... 25 ㅡㅡ 2017/12/09 5,626
756406 건대병원 팔수술 잘하시는 선생님계신가요? 엄마가 알아.. 2017/12/09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