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치? 아픈건 왜 그런가요?
그부분이 아픈데 누르면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거 같아요
일요일밤이라 병원도 약국도 문닫아서요
소화가 안되서 그런건가요? 바늘로 손을 따야하나 집에 소화제도 없고 왜 이리 아픈지요 꽉 뭐가 들어 앉아 있는것 같이 거북하고 돌덩이가 얹어 있는거 같아요
체한거면 손 넣어 확 토해버릴까 하는데 체한거 맞나요?
도와 주세요
1. 체한
'17.12.3 10:03 PM (211.228.xxx.92)증상이네요
편의점 소화제 팔텐데요
우선 급한대로 사이다 마셔보세요
그리고 서서 걷기나 좀 움직이세요2. ㅇㅈ
'17.12.3 10:05 PM (220.70.xxx.204)체했나보네요.. 어릴적 체하고나면 꼭 아팠는데
3. 감사해요
'17.12.3 10:10 PM (211.108.xxx.4)체한거 맞죠? 제가 잘안아픈데 너무 가슴이 꽉 막혀서 이시간에 응급실이라도 가야하나 싶어서요
남편도 출장중이고 중딩아들들은 시험이라고 공부중인데
혼자서 낑낑거리고 있네요4. 경험해보니
'17.12.3 10:24 PM (175.223.xxx.68)모든 약보다 토하는게 가장 좋더라고요
급체가 얼마나 위험한데요
급체로 기가 막히면 사람도 죽거든요
저도 얼굴 노래지고 그 일보직전까지 갔었어요
하실수만 있다면 토하라고 하고 싶네요..5. 얼른
'17.12.3 10:31 PM (211.216.xxx.212)급한대로
등뒤를 정가운데쯤 문질러달라고하세요
시험중인아들이라도 엄마가 힘들어죽을지경인데요~~6. 레젼드
'17.12.3 10:36 PM (39.7.xxx.43) - 삭제된댓글엄지와검지사이 - 엄지손가락 아래 두툼한 부분을
다른손 엄지와 검지로 꾹 집어 자극을 주세요
아마 체기가 있으시면 많이 아프실거에요
그렇게 번갈아 양손. 그 부분을 지압하세요
세번째 손가락 아래로 죽 내려오는 손바닥 가운데가 위에요.
다른손 두번째 손가락을 노크할때처럼 구부린담에
구부러진 끝을 지압봉 삼아서 꾹꾹 눌러주세요
수지침 자리인데... 제대로 짚으셨으면
소화제 없이 급한 체기는 내려갑니다7. 또마띠또
'17.12.3 11:01 PM (218.239.xxx.27)http://blog.naver.com/wu2/140151652543
소상혈 따세요. 양엄지손가락이랑 같은 부위 양엄지발가락이랑8. 건강최고
'17.12.3 11:30 PM (1.238.xxx.177)저도 잘 체하는 편이라 체기가 있다 싶으면 손 지압 세게 해요. 그럼 꾸륵꾸륵하거나 방귀가 나오더라구요. 이건 약한 체기일때고, 좀 심할 때는 혼자 실감고 팔 두드리면서 손가락 따요. 따고 나면 좀 살꺼 같더라구요. 배도 따뜻하게 해주시구요.
9. ...
'17.12.3 11:35 PM (211.108.xxx.216) - 삭제된댓글위에 일러주신 것들 다 하시고 아들 부르세요.
등줄기 양쪽으로 엄지 갖다대고 척추 한 마디 한 마디씩 내려오면서 꾹꾹 눌러달라 하세요.
척추를 바로 누르는 게 아니라 뼈마디 바로 옆을 누르는 거예요.
억 소리 나게 아픈 부분이 있으면 집중적으로 누르고 문지르고요. 효과 빠르니까 꼭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