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저냥 중상위 되는 중학생 애들은 학군 좋은 데 가는게 안 좋은 듯

학군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17-12-03 18:44:50
그냥 저냥 중상위 라고 하지만 사실 좋은 학군에서 중상위 이고
평범한 학군 가면 상위그룹 아들인데
좋은 학군에서 자기는 그냥 평범 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더 노력할 생각도 안하고 약간 자포 자기 하고 사는 듯 해서 안타까워요
IP : 213.205.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3 6:59 PM (219.248.xxx.165)

    학군 안좋은 일반중도 '최소' 서너명은 넘사벽이에요
    고등도 특목이나 자사고로 잘가구요

  • 2. ㅇㅇ
    '17.12.3 7:20 PM (39.7.xxx.113) - 삭제된댓글

    평범한 학군 가면 상위라는 생각도 꼭 맞지는 않는 것 같아요.
    중상위 정도의 아이들은 분위기가 느슨해지면 대개 같이 느슨해지거든요.
    공부 안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열심히 하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에요.
    엄마들이 바보라서 학군 좋은 곳 따지는 게 아니랍니다.

  • 3.
    '17.12.3 7:26 PM (49.167.xxx.131)

    공부분위기도 중요 한거같아요. 저도 고민 ㅠ분위기에 좌우되는 애들은 공부를 좀 하는 곳이 나을까 싶기도하고요ㅠ

  • 4. ...
    '17.12.3 7:33 PM (220.75.xxx.29)

    그냥저냥이어도 학군 좋은 곳 못 벗어나는 게 이유가 다 있으니까요.. 가서 같이 놀아버리면 그때는 어쩌나요...
    여기서는 누구나 다 하니까 적어도 아이들이 불평은 없어요.

  • 5.
    '17.12.3 7:35 PM (221.148.xxx.8)

    어느 정도 공감해요
    어디지역 몇등이라는 애 전학 오거나 학원에서 만나면 성적이.. 다르긴 하더군요
    특히 국어 영어
    수학은 괴물 같은 애가 학군 좋은데만 태어나는 게 아니라
    하지만 국영과 같은 건 미리미리 시키고 관리한 티는 확 나더란

  • 6. 아이의 성향이 중요
    '17.12.3 8:46 PM (46.92.xxx.205) - 삭제된댓글

    어딜 가나 항상 중간을 유지하는 아이도 있고
    어딜 가나 죽어라 열심히해서 상위권으로 가는 아이도 있고
    주변 친구 영향에 좌우되는 친구따라 강남 가는 유형의 아이도 있고
    잘하는 아이들이 많으면 지레 포기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 못하고 못하는 아이들 틈에서 의욕이 솟는 아이도 있고‥
    아이가 어떤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그걸 잘 파악해서 끌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851 아마존에서 신발구매하려고 하는데.. 2 구매자 2018/04/08 742
797850 교육행정직? 아시는분 계신가요? 8 .. 2018/04/08 3,172
797849 전해철 의원 트윗 - 지지자 분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 3 ar 2018/04/08 1,266
797848 촉이 발달한 분들 결혼하셨나요? 12 .... 2018/04/08 9,479
797847 정해인같은사람은 뭔 복을 그리많이가지고 태어났나요 9 부럽다 2018/04/08 5,752
797846 쇠와 쇠는 뭐로 붙이나요? 5 ... 2018/04/08 1,475
797845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아이 7 궁금해서요 2018/04/08 2,249
797844 정해인 때문에 행복하신 분만 읽어주세요^^ 18 옛생각 2018/04/08 4,639
797843 털털하다고하는사람들은 상대가 알아서해주길 바라는것같아요 4 ㅇㅇ 2018/04/08 1,250
797842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18 - 남보다 뛰어나기보다 남과 다르게.. 2 홀릭 2018/04/08 1,476
797841 족집게 과외교사 구하면서 남편이 애를 너무 잡아요 7 고3 2018/04/08 2,707
797840 김밥과 먹은 된장국... 굴 넣었는데 망했어요ㅠㅠ 4 아웅이 2018/04/08 2,044
797839 이번 삼성증권 사건 많이 수상하잖아요 14 삼성왕국 2018/04/08 2,923
797838 유용하거나 재밌는 핸드폰 앱.. 좀 공유해주세요. 1 어디 2018/04/08 814
797837 구조하지 않았다. 1 세월호 2018/04/08 1,122
797836 아프진 않는데 소화 때문인지 계속 설사해요ㅜㅜㅜ 2 2018/04/08 1,896
797835 Jtbc .16명 삼성증권 직원이 실수? 15 ㅡㅡ 2018/04/08 3,319
797834 모르는 사람에게 매일 카톡이 와요 9 bb 2018/04/08 4,430
797833 셀트리온과 삼바의 이중잣대 평가 5 ㅇㅇㅇ 2018/04/08 1,608
797832 경랑패딩 조끼요 차콜.검정 뭐가 나을까요? 1 결정장애 2018/04/08 1,088
797831 [청원] 혜경궁 김씨 관련청원입니다 2 혜경궁김씨 2018/04/08 914
797830 남편이랑 별것도 아닌일에 싸우고 어이가 없어서요 8 2018/04/08 4,035
797829 날씨 진짜 왜 이러나요 11 .. 2018/04/08 4,980
797828 "팩트폭행" 당한 손석희.."악마에 .. 4 호들갑 2018/04/08 3,453
797827 고등학생 책가방 4 아일럽초코 2018/04/08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