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십대 중반인데 파티 비슷한데서 노래해야 해요 ㅠㅠ 보사노바 잘 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

bossa nova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7-12-03 18:15:12

제가 워낙에 보사노바를 좋아해서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원곡에 olivia가 다시 부른 one note samba를 부를건데요


노래는 잘 하는 편이고 이 노래가 딱히 부르기 힘든 노래도 아니라서 괜찮아요


그런데 mr을 깔고 부르면 중간에 약 30초 정도 연주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무슨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가만히 서있으면 너무 뻘줌할까요?


그리고 옷은 요 몇년간 유행했던 몸전체 레이스 원피스에 하이힐 신을건데 촌스러울까요

차라리 편하게 에스닉풍의 원피스에 포근한 니트를 겹쳐 입고 로퍼 신을까요?


편한 자리는 아니라서 ㅠㅠ 잘 해야 해요...도와주세요


참고로 링크 겁니다.


이 노래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BGpxlws0SNI


IP : 39.118.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래 좋네요
    '17.12.3 6:20 PM (211.36.xxx.171)

    에스닉한 원피스에 니트에 한표요
    잘 부르고 오세요^^

  • 2. ...
    '17.12.3 6:24 PM (39.118.xxx.3)

    http://www.youtube.com/watch?v=BGpxlws0SNI

  • 3. ,,,
    '17.12.3 6:24 PM (39.118.xxx.3)

    첫 댓글님 감사합니다!

  • 4.
    '17.12.3 6:34 PM (110.12.xxx.88)

    다른곡도 하나 준비해보세요 보사노바가 듣기에는 편해도 부르기는 상당히 까다로와요 맛내기도 어렵고 음이탈이 아주 잘나는 장르중 하나에요 어떤사람은 끝까지 가성으로만 부르다 끝내기도 하고.. 보사노바가 리듬위주의 다양한 음계변화땜에 그렇기도 해요 암튼 성공적인 공연(?) 되시길

  • 5. ....
    '17.12.3 6:39 PM (39.118.xxx.3)

    음님 감사합니다. 이 노래는 거의 제 인생곡이거든요 차에서 자주 들어온지도 몇년째고요...그래서 제 목에 아주 익어있는 노래라서 고른거에요. 그래도 또 공연하기에는 다르겠죠. 조금 더 생각해 보아야겠네요.

  • 6.
    '17.12.3 6:58 PM (180.224.xxx.210)

    노래 잘 하시면 저런 곡도 연말에 아주 좋죠.

    가사 없는 MR로 연습도 해보신 거잖아요?
    그렇다면 문제없을 듯 해요.

    뭔가 촬랑촬랑한(느낌 아시겠죠?ㅎㅎ) 드레스 입으시면 더 좋을 듯 한데 말아지요.ㅎ

  • 7.
    '17.12.3 7:08 PM (180.224.xxx.210)

    그런데, MR을 직접 만들어 준비하신 건가요?

    얼핏 검색해 보니, 간주 없는 MR도 있는 듯 하고, 간주를 스캣으로 처리한 것도 있고 그렇군요.

    그 mr 그대로 쓰실 거면, 스캣 처리도 한 방법일 듯 해요.

  • 8.
    '17.12.3 7:12 PM (175.223.xxx.68)

    노래 이뻐요
    근데 이런곡 부르시는 원글님
    노래실력 상당할듯.

    저도 에스닉원피스에 니트가 멋질듯해요

  • 9. 무식한 아짐
    '17.12.4 12:19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보사노바는 또 뭐여~
    난 카사노바는 알아도 보사노바는 몰러~

  • 10. 무식한 아짐
    '17.12.4 12:20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보사노바는 또 뭐여~
    카사노바 와이프인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146 풍선남 유부남인데 따로 여자랑동거한건가요?? 1 ㅆㄴㅅ 01:56:41 122
1706145 고윤정 너무 이뻐요 1 ㅇㅇㅇ 01:49:49 190
1706144 명언 - 참된 지도자와 폭군의 차이 2 *** 01:21:18 239
1706143 당신은 내인생에 로또야!! 2 황당 01:13:34 467
1706142 가시세포증 아세요? 2 혹시 01:11:40 390
1706141 여름반팔 다음주부터 입어도 되겠지요? 1 반팔 01:03:30 376
1706140 공진단 원래 이런가요 4 . . 01:01:37 564
1706139 다문화가정과 사돈 15 심난 00:58:15 967
1706138 작가 추천해주세요 .. 00:54:24 116
1706137 풍선이벤트남 기사도 떳네요 ㅎㄷㄷㄷ 8 KBS 00:43:56 1,685
1706136 오늘 나는솔로 3 영철 00:36:49 769
1706135 시력 안 좋아 안경 쓰는 분들 화장요 1 .. 00:30:37 443
1706134 관식이 심은데 관식이 안나기도 해요 1 관식이 00:17:39 712
1706133 알래스카LNG, 영국과 일본도 손절한거 3 어머 00:14:24 810
1706132 코디가 안티인 손예진 12 ㅇㅇ 00:03:25 2,310
1706131 대3 딸. 남친이랑 유럽여행 보낼까요? 19 ㅇㅇㅇ 2025/04/16 2,291
1706130 친구 아버지의 유언 6 vh 2025/04/16 2,160
1706129 대장동사건 깔끔 간단 정리 1 2025/04/16 1,104
1706128 경호빠 같이 동거하던 여자 누구예요? 12 ㅋㅋㅋㅋ 2025/04/16 3,773
1706127 요즘 30.40 남편들은 관식이 같은 사람이 많나요? 1 ㅇㅇ 2025/04/16 805
1706126 법정스님상담 ㅡ 부자가 단두대 갔으면 좋겠다 4 미텨 2025/04/16 908
1706125 서부지법 폭도들 재판근황.. 4 어질어질 2025/04/16 2,053
1706124 황금 같은 20대를 그냥 날려보냈어요 3 !? 2025/04/16 2,089
1706123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년 조금 넘는데 아직도 정신줄을 못잡겠네요 .. 10 엄마자리 2025/04/16 2,033
1706122 ㅊ 자음....ㅈ 위의 꼭다리 뭐라고 써야할까요? 6 999 2025/04/16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