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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3,662
작성일 : 2017-12-03 17:52:18
반말글

DKNY=독거노인

 

안녕~~

글쓰는건 정말 오랜만인 듯

촉촉한 일욜 오후 보내고 있는지

간밤엔 비가 오고 날도 살짜기 포근한게 겨울이 내내 이러면 좋겠다

 

올해도 한달여밖에 안남았다

2018년이 코앞이라니..

이거 실화냐.....

 

나 요새 도전(?)해보려는게 있는데 고깃집가서 혼자 먹기

이거 해 본 사람있나?

나 밖에서 혼자 밥 진짜~~~ 잘 먹는 사람인데

고깃집에선 한번도 안해봐서;;

 

애슐리같은 부페에서도 혼자 먹고 집이 번화가 근처라

커플들 데이트 코스인 식당에서 혼자 밥 잘 먹고

옆에서 커플들이 다 쌍쌍이 밥먹는데

나만 혼자 밥먹으니 날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더라 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맛있게 밥먹고 나오는게 일상인데

고깃집은 아직 도전을 못해봤다

조만간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ㅋㅋ

 

나 그리고 요새 요물 하나 발견했다

상처에 액상형 메디폼 발라라

나도 얼마전에 알게 되서 속는 셈 치고 하나 사보자 했는데

오호 이거 이거 물건이다

 

후시딘,마데카솔같은건 반창고붙이거나 해야 하는데 이건 바르면 굳는다

나중에 딱지처럼 떨어지는데 바르고 신경끄면 되서 편하고

효과가 정말 좋다!!

여드름짜고 흉터에도 바르는데 흉도 확실히 덜지고 너무 너무 좋다 강추

 

그나저나 고깃집 혼자 가서 먹기 조만간 도전!

IP : 125.146.xxx.2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녕
    '17.12.3 5:57 PM (175.223.xxx.116)

    싱글이 가끔 이렇게 먼저 자리깔아줘서 고마워
    난 일 그만두고 우울증인지 뭔지 세상이 삶이 정지된것같은 기분으로 살아
    오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스턴트중에 하나인 냉동만두를 사왔는데.. 기분전환할라고 사왔는데 이상하게 맛이가 없다..ㅠ

    싱글이를 보면 기운차고 명랑하게 대꾸해줘야 할것같은데 기분쏙빠지는 댓글 미안혀..

  • 2.
    '17.12.3 5:57 PM (211.36.xxx.171)

    오늘 dkny 가서 옷샀다
    이번 스포츠 라인 암청 싸더라
    패딩이랑 쪼끼는 거의 뭐 톰보이 가격 수준이더라
    거기다가 혼자 쇼핑한 내가 안쓰러웠는지
    바지는 세일 상품 아니라는데 세일가로 해줘서 개이득
    ㅡㅡ
    암튼
    리얼 dkny 샤핑후기 남김

  • 3. 싱글이
    '17.12.3 6:07 PM (125.146.xxx.26)

    안녕//
    명랑하고 밝게라니 나 그런거 모른다 ㅋㅋㅋ
    그게 참 이상하지
    난 20대때엔 얼른 30대가 되고 싶었어 29에서 30으로 넘어가는게 난 너무 기뻤고
    30대야 얼른 와라 이랬지
    20대의 불안정함 정신적으로든 환경적으로든 나이를 더 먹으면 안정될 줄 알았거든
    그런데 내가 40을 찍은 올해에도 그와 비슷한 고민들을 여전히 한다는게 참 ㅎㅎ
    이건 나이의 문제가 아니구나를 뒤늦게 알게 된거지
    20,30대만큼의 패기 열정은 없고 만사 시큰둥.시들한 앞으로의 날들에 고민이 더 얹어진 느낌이야

    우울증인 것 같은 느낌 기분 나도 가끔 문득 문득 느낀다
    그만 두고 다른 일을 알아보는건지 아니면 잠깐 쉬는 건지
    어릴 때처럼 무책임하게 힘내 잘될거야 같은 말은 너무 형식적인 것 같아서 못하겠는게
    진짜 나이를 조금 먹긴 했나보다 ㅎㅎ
    그런데 우울증같다고 느낄 때 난 그걸 그 순간만큼은 떨쳐버리려고 시시덕거릴 걸 찾아서 한다
    인터넷에서 웃긴 글 캡쳐모음같은거 보면서 낄낄거리거나
    강다니엘보면서 안구정화한다던가 ㅎㅎ
    뭐 그런 작은 것들 신경을 분산시킬 걸 하면서 보내면 또 나아지더라
    냉동만두는 풀무원 김치왕만두가 갑이다!!!
    풀무원 김치왕만두를 먹어봐 돈이 안아까워(일반 냉동만두에 비해 가격이 살짝 나간다 ㅎㅎ)

  • 4. 싱글이
    '17.12.3 6:10 PM (125.146.xxx.26)

    난//
    앗 진정한 소비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딩 조끼 바지까지 오홍
    스포츠 라인이라니 편하고 이쁘겠다
    거기 옷이 라인이 이쁘잖아
    바지 세일해준거 왜 그런지 말해줄까
    혼자 쇼핑해서 안쓰러워서 그런거 아니고 세일가 해주면 살 것 같아서 해준거
    ㅋㅋㅋㅋ 그리고 직원이 봤을 때 진짜 잘 어울려서 추천해주고 세일해줬을 걸
    이상 어디 가서 세일가 못받아 본 1인 ㅋㅋㅋ

  • 5. 안녕
    '17.12.3 6:12 PM (175.223.xxx.116)

    너였니? 김치왕만두 강추한이가?
    안그래도 오늘 마트에서 그게 생각나서 물어봤는데
    울동네엔 김치손만두. 이거만 들어오나봐ㅠ
    내가 오늘사온것도풀무원.
    육즙 어쩌구 하는 만두인데 한때는 글케 맛나더니 오늘은 그냥 별로다..ㅎㅎ
    위로 고마워♡
    그냥 시시덕거릴걸 찾아볼께
    근데 나를 웃게해줄걸 찾는데 성공할지 모르겠다.
    시시덕.. 이말이 오늘따라 정감있게들리네 ㅎ
    만만한게 영화라고 시시덕거리는 영화나 찾아볼란다~

    아참 고기는 혼자가서 먹긴 너무어렵지
    최고의 난코스 아닐까?
    내 생각엔 뱃속에 바가지 하나 넣고 가서 고기구워먹으면 맘편히 먹을수있을것같기도 해 ㅎㅎ

  • 6. ...
    '17.12.3 6:18 PM (27.179.xxx.222)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집에서 늘어져 있다가 저녁먹으러
    기어ㅡ.ㅡ 나간다.
    집에 밥, 빵, 떡, 죽, 면 ...등 다 있는데 그냥 나간다.
    근처 백화점 식품관에...뭐 먹을까..

    나도 혼자먹기 달인인데..고깃집은 생각도 안해봤다.
    근데 혼자 잘가는 다른 싱글은 알고 있다. 고기 킬러거든.

    요즘 나를 유혹하는 요물은 그 백화점 지하에 새로 생긴
    디저트 집에서 조각케잌을 종류별로 맛보는거다.
    지금까지 여섯개 먹었는데...이제 몇 개 안남았다.

    그래..12월이구나.
    40대가 한 달... 아니 정확히 28일 남았네.

  • 7. 싱글이
    '17.12.3 6:22 PM (125.146.xxx.26)

    안녕//
    나 만두 얘기만 나오면 풀무원 김치왕만두 항상 추천하고 다녀서 나일지도 ㅋㅋ
    김치손만두는 그냥 커피고 왕만두는 티오피!!!(비비고는 조용히 해라!!! ㅠ 맛없음 ㅋㅋ)
    예전에 82에서 댓글로 식당에서도 이 만두 쓴다는 걸 봤어
    진짜 맛집에서 주인이 직접 만들었다고 내놔도 믿고 먹을 만한 맛임 ㅋㅋㅋ

    나 요새 잘 보고 있는 유투브 채널이 있는데 '에밀 튜브'라고
    영국 남자애가 한국에서 유투브하는건데 편해 보기에 자극적이지도 않고
    부담없이 10여분 볼 수 있어
    엄마가 한국와서 여행한 시리즈가 있거든? 엄마가 너무 사람이 좋더라 보면서 그냥 마음이
    따스해진다 해야 하나 시간되면 한 번 봐봐
    유투브들어가면 시간 엄청 잘 간다 ㅋㅋㅋ
    난 유투브 강추. 이것저것 보면 시간 훌쩍

    고기 혼자는 역시 난코스구나
    바가지 없이 일단 한번 도전은 해보고 해볼 만 하면 정기적으로 먹어야겠다 ㅋㅋ
    해보고 나중에 후기올릴게 ㅋㅋ

  • 8. 혼자
    '17.12.3 6:22 PM (14.138.xxx.96)

    잘 먹은데 교포인줄 아는지 영어나 일본어로 말 걸어보는 주인분들 계세요
    제 고기가 타고 있어요 어쩔땐 음료수 주시면서 안 된 눈길로 쳐다보던가 에휴 하며 화내시는 분들도 있죠
    제일 싫은 건 1인분 안 판다고. . 아니 제가 2인분을 먹게 생겼는데 얼굴과 집채만한 몸을 보셔야지

  • 9. 알리자린
    '17.12.3 6:22 PM (27.179.xxx.222)

    하루종일 집에서 늘어져 있다가 저녁먹으러
    기어ㅡ.ㅡ 나간다.
    집에 밥, 빵, 떡, 죽, 면 ...등 다 있는데 그냥 나간다.
    근처 백화점 식품관에...뭐 먹을까..

    요즘 나를 유혹하는 요물은 그 백화점 지하에 새로 생긴
    디저트 집에서 조각케잌을 종류별로 맛보는거다.
    지금까지 여섯개 먹었는데...이제 몇 개 안남았다.

    나도 혼자먹기 달인인데..고깃집은 생각도 안해봤다.
    근데 혼자 잘가는 다른 싱글은 알고 있다. 고기 킬러거든.

    그래..12월이구나.
    40대가 한 달... 아니 정확히 28일 남았네.

  • 10. 싱글이
    '17.12.3 6:30 PM (125.146.xxx.26)

    혼자//
    아 진짜 화를 왜 내!!!!!!!!!(버럭버럭)
    나도 그래서 2인분은 시키고 남은건 싸오던지 할;;;;;
    혼자 가면 영어 회화도 해야 할지 모르니 나도 준비를 흠흠 ㅎㅎ
    막줄보니까 그거 생각난다
    어떤 여자가 단골 고깃집에 혼자 갔는데 종업원이 죄송하다고 1인분은 안된다고 하니까
    주방에서 사장님이 '아니 그 손님은 2인분드신다고!!!!'했다는거 ㅋㅋ

    알리자린//
    앗 언니 우리 그렇게 날짜 정확히 세지 말자요 ㅎㅎ
    읿부러 28일은 안셌....ㅋㅋ ㅠ
    앞자리가 바뀌는건 참 사람한테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은..
    실상 크게 바뀌는건 체감상 없는데...

    앗 케잌!!!!!!!!!!!!!!!!! 아아 제일 좋아하는건데 ㅠ
    근데 나 그거 해보려구
    어젠가 82에 어느 분이 시트 빵,생크림,딸기사서 착착 올려서 케잌만들어 먹는다고
    그래서 동물성 크림파는데 알아내서 저도 그렇게 한번 해볼 생각인!!!

    식품관에서 뭐 먹을지 고민하는 자체가 부럽다요
    난 선택의 여지없이 그냥 매일 먹는 밥집에서 배달시켰...ㅠ
    맛난걸로 골라 먹어~
    혼자 잘가는 지인분이 있다니 나도 곧 고깃집 혼자 잘가는 사람군에 속할지도!!
    도전!!!

  • 11. 또라이 반장
    '17.12.3 6:31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

    고깃집은 일상다반사.
    난 삘 받으면 클럽도 혼자 간다.

  • 12. 나야나
    '17.12.3 6:33 PM (175.192.xxx.180) - 삭제된댓글

    혼자 돼지갈비 먹으로간 사람 요깃다.
    2인분 시켜서 맛있게 1인분만 먹고 남기고 오려고 했는데 다 먹었...냉면까지...;;
    다른 이유로 민망했다.

  • 13.
    '17.12.3 6:35 PM (117.111.xxx.30)

    울동네에두 김치왕만두는 없고 김치손만두만 있다ㅠㅠ
    마트만 3군데 다녔는데ㅜㅜ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대량이라 할까말까 고민중;;
    혼자먹기 잘하는 일본에서두
    고기 혼자 구워먹는건 힘든가보더라(일드에 그런내용이 나옴).
    나는 시도할 생각조차 못함 ㅎㅎ
    소고기 투뿔이나 흑돼지정도 사와서
    혼자 구워먹으면 맘도 편하고 좋음 ㅋㅋ

  • 14. 또라이 반장
    '17.12.3 6:37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

    여기는 3인분이 기본이리서 혼자서 3인분 시켜 다 먹는다.
    쌍꺼풀 수술 하고 집에 가는 길에 들러 선글라스 벗고
    혼자 먹는데 다 쳐다보길래 반창고 붙인 눈으로
    째려 봤더니 다들 눈이 원위치.
    혼자서 밥도 못먹는 바보들.

  • 15. ......
    '17.12.3 6:38 PM (121.185.xxx.130) - 삭제된댓글

    아니... 고깃집에서는 무조건 1인당 2인분은 먹어야 고기 좀 먹었구나~ 기별이 가는 여기 이 사람은..
    고기집에서 1인분 안 팔아 못간다는 소리에 갸우뚱.. ㅋ

  • 16. 싱글이
    '17.12.3 6:42 PM (125.146.xxx.26)

    또라이 반장 //
    안녕하세요 고수님
    제 절 받으세요 넙죽
    신계에 계시네요!!!
    역시 난 아직 멀었어!! ㅠ ㅎㅎ

    나야나//
    아니다!!민망이라니
    먹는게 남는거라고 그랬다
    잘 먹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 그랬다 조상님들이.
    고기먹으면 냉면 먹어줘야지!
    냉면에 착 한 점 얹어서 싸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근데 혼자 고기먹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있다 와우
    나도 진짜 갈거다!!!

  • 17. ?????
    '17.12.3 6:42 PM (183.109.xxx.87)

    액상 메디폼 엄청 쓰라려서 그냥 버렸는데
    괜찮으세요?

  • 18. 싱글이
    '17.12.3 6:49 PM (125.146.xxx.26)

    헉//
    아 ㅠㅠ 비비고 시제이때문에 입정이 안되나 김치손만두는 그냥 평범한 맛이라 ㅠ
    배송비 신경안쓰면 풀무원이샵 들어가면 하나도 주문 가능하다
    대량주문안해도 됨 ㅎㅎ
    아 일본이라 그런건가;;; 대량으로 해야만 한다면 대량이라도 추천
    금방 먹는다 왜냐면 맛있어서
    전자렌지 돌려서,만두국으로,쪄서,구워서든 암튼 그냥 막 먹는다 ㅎㅎ

    또라이 반장//
    머...멋있다
    수술 당일 혼고기에 시선 압도까지 와우
    신계 진짜 인정!!
    나도 당당히 고깃집가야겠다 불끈!

    ????//
    살짝 쓰라린데 잠깐이라 참을 만 하던데요
    원래 소독하면 쓰리니까 그 정돈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효과가 너무 좋아서 ㅎㅎ 잠깐의 쓰림은 신경안쓰이더라구요

  • 19. 또라이 반장
    '17.12.3 6:52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

    별명이 괜히 또라이 반장이 아니다.

  • 20. 다녤짱
    '17.12.3 6:52 PM (182.222.xxx.109)

    답글달려고 로긴했다
    싱글이 글 오랫동안 눈팅만 하고 혼자 낄낄대다가
    (공감 만프로)
    오늘은 왠지 커밍아웃하고 싶어졌어ㅋ
    40됐다고 우울하던게 진짜 엊그제 같은데
    이제 한달후면 40대 중반 ( 이라고 우기고싶은) 도 넘어가게 되는,
    그런데 강다니엘, 방탄에 설레여하고 영상 움짤 저장하는
    철없는 싱글이야 반가워~ㅋ

    나도 혼밥 혼영 혼여 등등 다 잘하고 좋아하는데
    고깃집은 아직이다
    빨랑 해보고 후기를 올려다오ㅋㅋ

  • 21. 안녕
    '17.12.3 6:57 PM (175.223.xxx.116)

    아참 싱글이 운동은 잘하고있나?
    요샌 무슨 운동해?
    전에 너한테 좋은정보 많이받았었는데.. ㅎ
    생각해보면 피티받으면서 운동에빠졌을때가 행복했다.
    난 헬스하다가 요가하다가 그리고 케틀벨..
    이중에 케틀벨이 젤 재밌었어
    그게 pt받으면서 한거거든
    지금은 움직이질 않아서 뭐 근육자체가 다 소실된듯 ㅋ
    그때 계속 밀어부쳤어야 하는건데.
    한번 놓치니 다시 움직이는것 자체가 쉽지가않네

    추천해준 에밀 한번볼께
    고마우이~~

  • 22. 싱글이
    '17.12.3 6:57 PM (125.146.xxx.26)

    또라이 반장//
    김어준 살짝 생각나기도 하고 ㅎㅎ
    자유로운 영혼 본인이 제일 즐거운거 하고 싶은거 위주로 한다는 어준 총수
    난 영혼은 그런걸 지향하는데 이번 생은 암튼 글른 걸로 ㅋ
    몇십년 살아온게 인이 박혀서인지 변화하려면 진짜 뼈를 깍아야 하는 듯
    암튼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는거 진짜 멋진 것 같다

  • 23. 77년
    '17.12.3 6:57 PM (221.148.xxx.8)

    77년생 동네 동생은 완전 동네 바닥에 철푸덕 앉는 고기집 혼자 가서 삼겹살 2인분 야무지게 먹고 집에 오던데
    걱정 마시고 가서 맛나게 드세요
    대신 그리 혼자 먹을 땐 저에게 오는 카톡도 어마어마 오긴 해요
    혼자 먹으니 심심해서 대화 상대 하나 확보 하는 듯
    혼자 사는 삶 늘 부럽습니다
    자주 소식 전해 주세요

  • 24. 또라이 반장
    '17.12.3 7:02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

    내 롤모델은 조르바다.
    여자 조르바가 되고 싶다.

    다녤짱//
    한 달 후면 40대 중반?
    나랑 같다.

  • 25. 싱글이
    '17.12.3 7:03 PM (125.146.xxx.26)

    다녤짱 //
    강다니엘로 대동단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요새 강다니엘,방탄 찾아보느라고 ㅎㅎ
    나 원래 오래 좋아하던 가수있는데 아이돌은 안듣고 안보던 나였는데 ㅋㅋㅋ
    철없는건 아니고 회춘하는거지 뭐 ㅎㅎ 농담 ㅎ
    내가 원래 좋아하던 가수 팬질 오래 하면서 항상 생각한건데
    그런 팬질은 나이 상관없는 것 같아
    잘못 엇나가지 않으면 어른들한테 난 더 권장하고 싶어
    훈훈하잖아 착한 애면 더 좋고 ㅎㅎ
    나도 혼밥 혼영 다 해봤는데 혼고는 큰 맘먹고 다지고 있다 ㅋㅋ
    나 진짜 도전해서 성공하고 후기 올릴게!!
    (어제 멜론 뮤직 어워드 강다니엘 너무 훈훈 ㅠㅠ 다리가 유난히 더 길어보이더라 ㅎㅎ)

  • 26. 또라이 반장
    '17.12.3 7:04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

    떨리면 미리 폭탄주 세 잔 마시고 가라.

  • 27. 다녤짱
    '17.12.3 7:05 PM (182.222.xxx.109)

    또라이 반장//
    난 73 소띠다..동갑??
    뭐할라고 일케 일찍태어났는지 모르겠다

  • 28. 또라이 반장
    '17.12.3 7:06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

    45이면 벌써 중반 아닌가?
    난 75다.

  • 29. 또라이 반장
    '17.12.3 7:08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

    다녤짱//
    45이면 벌써 중반 아닌가?
    1,2,3 초반
    4,5,6 중반
    7,8,9 후반
    0은 알아서.
    내 계산은 이렇다.
    난 75다.

  • 30. 싱글이
    '17.12.3 7:09 PM (125.146.xxx.26)

    안녕//
    운동이 뭐죠? 먹는 건가요?
    또르르.............
    센터가 폐업해서 흐름끊기고 쉰 지 몇달 된 것 같다.......
    나도 한번 놓친 시기...안쉬고 쭉 했어야 하는데 ㅠ
    내년초에 다시 해야지
    운동안하니 이렇게 편할 수 가 없다 ㅋㅋㅋ ㅠㅠ 시간 여유많아지고 편하고ㅠㅠ
    그래도 운동안하니 몸이 저질이 되어가고 삐그덕대니 내년에 해야지
    케틀벨 좋은 운동이지
    운동안하니 운동글 올리기도 참 민망하고 일단 몸을 너무 편하게 방치해두고 있다 크흑 ㅋㅋ ㅠ
    내년엔 흐름안끊기게 쭈욱 고고 하자

    77년//
    안그래도 막 그 생각을 하던 참이었어요
    혼자 잘 먹고 그런거에 뻘쭘안하게 된 게 스마트폰 공이 참 크구나
    예전엔 밥먹으면서 멍때리며 티비화면 간간히 보거나
    그것도 정 안되겠으면 통화를 한다거나 꾸역꾸역이었는데
    요즘엔 스마트폰이 있으니 밥먹으면서도 그닥 허전하지 않아서요 ㅎㅎ
    저도 철푸덕 앉아서 잘 먹고 왔다는 후기 조만간 올릴게요 ㅎㅎ 화이팅!

  • 31. 고기집
    '17.12.3 7:13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어지간한데는 1인분은 주문 안되고 2인분 주문하는데 1인분씩 따로 서빙해달라고하면 대부분 해줌.
    벽제갈비는 고가라선지 1인분도 주문되는데 먹다보면 나 백반 1인분 혼자 못먹는 츠자인데 3인분 먹게되더이다.
    가끔 나를 위한 사치로 가줌.
    고깃집에서 남한테 말거는 사람이 진짜 있음?
    고기를 앞에 두고?
    디케님이 이뿌거나 꼬시고싶게 생긴거 아님?
    고깃집 말고 대포집이나 닭발집에서는 말걸고 술 계산하고 나가는 남자들 가끔 있는데 고깃집에서는 못봄.
    말을 걸었으면 서빙 아줌마 한테 눈찡긋하면서 제 계산 합쳐주시는 건가요? 하라능.
    왜 말 공짜로 걸어서 신성한 식사시간을 방해하는가!

    일욜이라고 문센 운동갔는데.. 1시 전에 주차장 들어섰는데 주차하고 보니 1시 50분이었음. ㅠㅠ
    주차하느라 허비한 시간이 아까워 백화점 돌아다니다보니 덱케 50프로 세일해서 살까말까 고민하다 시계 히니 집어오고
    밥이나 먹자 하고 에스컬 타고 내려오다 가이거 매장에 걸린 초록코트 색이이뻐 끌려 들어갔다가 빨강그레이 블랙세피아 리버서블 캐시미어 코트 걸쳐보고 눈앞에 아리삼삼하여 잠못들고 있소.
    빨간색은 지방점에 하나 까만색은 서울내 타점포에 하나 남았다는데.. 살거면 빨리 주문해냐할것같소.
    삼백몇마넌이었는데 살것인가 말것인가 엉엉
    다음주 일욜 가서도 있으면(있을리가 없지만!) 한번 더 입어보고 살까함.

  • 32. 싱글이
    '17.12.3 7:14 PM (125.146.xxx.26)

    또라이 반장 //
    조르비 우렐렐레 베이베 만 아는지라
    검색해보니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와우 요즘 애들 표현대로 하면 무릎갈린다 ㅎㅎ
    떨리진 않고 살짝 긴장? ㅋㅋㅋ 배 엄청 고플때 가야지
    배고픔에 신경은 다른데로 못쓰게 ㅎㅎ

  • 33. 할마시
    '17.12.3 7:15 PM (112.160.xxx.16)

    싱글이 팬이 너무 많어
    액상형 메디폼과 유튜브 찾아볼꺼야

  • 34. ...
    '17.12.3 7:19 PM (211.223.xxx.31)

    안녕
    나도 다 해봤는데 혼자 고깃집가서 못 먹어본 1인이야
    3인분이 기본인데가 많아. 2인분은 어떻게 해볼텐데말야.
    기왕도전하는거 숯불있는 곳으로 갈거야
    아마 그것만 깨고나면 혼자 못하는게 없을거야
    근데 그거 아니
    차라리 싱글이면 혼자인게 조금 창피하기만하지
    남편도 있는데 모든게 혼자인 난 뭔가 더 서럽다.

    그리고 댓글 남기는 김에 넋두리 좀 하고가도될까
    얼마전에 시험을 하나 봤는데
    시험보기 한달전부터 압박감에 우울하고 힘들어서 매엘 눈물바람이었거든 근데시험이 끝나고나니웃다가도 눈물이 나네?
    다시 또 일년 공부하려니 가슴이 답답하다
    어제 마신 술이 이제야 깨는거 같아
    잘자

  • 35. 싱글이
    '17.12.3 7:21 PM (125.146.xxx.26)

    고기집//
    벽제갈비 들어는 봤는데 안가봤...ㅋㅋ
    어느 고깃집이든 1인분되는 데는 없어서(미리 사전조사를 살짝 해 봄 여차하면 가서 먹으려고 ㅋㅋ)
    그냥 포기하고 2인분 시키는 걸로 ㅎㅎ
    헉 주차 시간ㄷㄷㄷㄷ
    코트는 재고 파악까지 해놓은거 보니까 조만간 장롱에 걸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뙇!!
    자려고 눈감았는데 천장에 아른아른거리는건 사야하는 거라고 그러던데
    오늘 천장에 나타나는지 아닌지 한 번 보길 ㅎㅎ

  • 36. 싱글이
    '17.12.3 7:27 PM (125.146.xxx.26)

    할마시//
    팬은 역시 후라이팬에 구운 보들보들한 팬케잌이..드립실패
    메디폼 처음에 바르면 위에 말씀해주신 분 얘기처럼 쓰라리긴 한데
    알보칠의 한 20분의 1정도? 짧게 따끔하고 만다
    고통은 개인차가 있으니 감안해주고 난 어쩔땐 쓰라리고 어절땐 괜찮기도 해서
    기본적으로 따끔거리긴 함 ㅎㅎ
    생각난 김에 오늘밤에 발라야겠다

    에밀튜브는 엄마랑 여행편이랑 미국모델이랑 여행편 그리고 축구부 회식편등 추천 ㅎㅎ
    미국모델 여행편은 가장 최근거라 찾기 쉬워

  • 37. 싱글이
    '17.12.3 7:33 PM (125.146.xxx.26)

    ...//
    응??????? 3인분이 기본이라니 고깃집 나쁘네
    아니면 내가 단골 고깃집에 물어보니 시키고 남은건 안굽고 싸줄테니 싸가라 그러더라 ㅎㅎㅎ
    고기는 역시 숯불이지 캬아~
    나는 혼자라 혼자 먹는 것에 익숙한데 둘인데 혼자 먹으려면 그런 기분이 들겠다
    그래도 맛있게 숯불에 구워서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나 달달한 케잌먹으면 안 서러울걸
    배 두들기며 집에 가서 아 맛나게 잘 먹었다 해버려 ㅎㅎ
    시험전부터 그랬단거 보니 다른 일로 힘들었나보네
    일년 더 준비하는거 진짜 진짜 힘들고 막막하고 그럴거란거 아는데 난 그런 목표가 있다는게 부럽다
    난 지금 그런게 없거든 머리만 아프고
    내 촉인데 일년후엔 축하주를 마실 것 같아 내년엔 웃으면서 건배하는게 그려지네!!!

  • 38. 반백수
    '17.12.3 7:40 PM (121.160.xxx.20) - 삭제된댓글

    회사 옮기고 돈 쫌 더 받고싶은 생각에 고깃집 혼자 다서 먹는건 그까이꺼... 전에 집앞 혼자가서 2인분 시키고 소주도 폼으로 시켜서 두 잔 마셨다. 회사 옮기면 난 미슐랭 식당 가서 혼자 먹을거다

  • 39. 다녤짱
    '17.12.3 7:40 PM (182.222.xxx.109)

    또라이 반장//
    그래서 중반 이라고 우기고 싶다 고 한거다ㅜㅜ

    싱글이//
    다녤이 땜에 생전 안보던
    마마 멜론 등등 가요제를 다본다
    걔는 상남자피지컬에 베이비페이스..
    어쩌라는건지ㅡ96년생에게 설렐줄은 몰랐다
    방시혁만 알았지 방탄은 누군지도 몰랐던 내가
    지금은 태형이 윤기 등등 본명까지 알고ㅋㅋ
    회춘한다는게 맞는거같어 은근히 설레인다

  • 40. 싱글이
    '17.12.3 7:42 PM (125.146.xxx.26)

    반백수//
    여기도 멋있는 분 한 분 추가요!!!
    왜 난 고깃집 문턱에서 주저했는가!!!!!!
    올해 가기전에 후기 올린다!!!!!!!!!! ㅋㅋㅋㅋ
    미슐랭 가이드의 마음으로 고기에 쌈싸서 음미하며 먹고 올게

  • 41. 싱글이
    '17.12.3 7:48 PM (125.146.xxx.26)

    다녤짱 //
    난 원래 리얼리티 프로좋아해서 프듀본건데 이렇게 빠질 줄 은 ㅋㅋㅋ
    다니엘은 하는 짓이 참 ㅋㅋ 명랑하고 해맑아서 생기빠진 나의 삶에 생동감을 조금이나마 부여해준다
    아이돌 팬질안하던 내가 이렇게 좋아질 정도니 애가 매력이 어마어마한 듯
    나도 덕분에 생전 안보던 음악프로 다 찾아보고 보다보니 아이돌 음악 중 괜찮은 것도 또 듣고
    (물론 다수는 취향에 안맞지만;;ㅋㅋ)
    난 방탄 유투브보다가 지민이가 너무 귀여워서
    혹시 그거 봤나 데뷔초 찜질방에서 식초식혜 벌칙 걸리니까 지민이가
    아아아앙 정말 못마시겠어여 ㅠㅠ 하는데 귀여워서 심장아프단게 그때 느꼈다
    너무 귀여우니까 진짜 심장이 아팠다 진짜로
    요즘은 남자다워져서 난 주로 예전 아기때 귀여운거 찾으러 다닌다 ㅋㅋㅋ
    보다보니 제이홉도 밝아서 너무 좋고 애들 죽이 착착 잘 맞아서 보기 좋음 ㅎㅎ

  • 42. 싱글이
    '17.12.3 7:50 PM (125.146.xxx.26)

    https://youtu.be/iV19Jq-LDCo

    유투브 링크 그새 못참고 찾아왔다 ㅋㅋ 1분여 짧으니까 짬나면 봐봐봐 ㅎㅎ
    나도 또 봐야지 너무 귀엽 ㅠ

  • 43. ㅇㅇ
    '17.12.3 7:52 PM (180.230.xxx.96)

    정말 싱글들 넘 잼있다
    연말인데 망년회 하고 싶어진다
    ㅋㅋㅋ

  • 44. 싱글이
    '17.12.3 8:05 PM (125.146.xxx.26)

    ㅇㅇ//
    그렇게 아무도 안나왔다고 한다
    또르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의외로 혼고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자극받았다
    난 용기가 없었던 거였어!!! ㅎㅎ
    나중에 막 동네방네 떠들면서 후기올리면 나인 줄 알면 됨 ㅋㅋㅋ

  • 45. 다녤짱
    '17.12.3 8:20 PM (182.222.xxx.109)

    싱글이//
    지민이까지...
    우리 남자 겹친다
    가까와지지 말자ㅋㅋㅋㅋ

  • 46. 스뎅미스
    '17.12.3 8:25 PM (1.238.xxx.253)

    와 오랫만이야 방가방가.
    내 기억맞으면 우리 내년에 같이 앞자리 바뀌는 ..맞지?
    고깃집 1인분은 나 같은 비만녀는 시도도 안해 ㅋㅋ
    다행히 고기 같이 먹어줄 사람 정도는 있고
    집에서 먹어도 되니까 아쉬운 거 없는데,
    올 연말은 그냥 쓸쓸할 것 같당..

    난 요즘 난리라는 방탄이나 워너원 관심도 없고
    칭구들도 비슷해서 그냥 사는 게 심심해.

    싱글이 징짜 연말 송년회 해보자.
    재밌을 것 같어 ㅋㅋㅋ

  • 47. 싱글이
    '17.12.3 8:37 PM (125.146.xxx.26)

    다녤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가져라
    난 박효신 콘서트만 있으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효신 골수빠라서 ㅋㅋ
    근데 신비주의 가수 팬질하다가 아이돌 팬질하니까 좀 색다르다 ㅎㅎ
    그나저나 취향이 ㅋㅋㅋㅋ 이렇게 겹치다니!!!
    나 그래서 어제 행복했음 멜론에 박효신도 깜짝 나오고 니엘이도 있고 방탄이도 나오고 해서 ㅎㅎ
    좀이따가 집에 가서 멜론 재방송봐야지 ㅎㅎ

    스뎅미스//
    난 올해 바뀌었.............ㅋㅋㅋ
    난 내년에 41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고만고만한 일상이라 심심하지 뭐 ㅎㅎ
    난 운동도 안하니까 더 심심해져서 그런지 아이돌에 그만 풍덩 ㅋㅋㅋㅋ
    눈이 확 트이면서 얼마나 훈훈한지 ㅎㅎ
    난 연말이라고 별다를 것도 없고 연초라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을 걸 알기에 나도 그냥 그래
    송년회는 ㅎㅎ 모르겠다 ㅎㅎ

  • 48. 싱글222
    '17.12.3 10:44 PM (62.72.xxx.116) - 삭제된댓글

    싱글이 반갑 눈팅만하다 댓글 달아본다
    고기 함 시도해봐 또 이렇게 하나의 벽을 넘는 거 아니겠어? 난 동경에서 살 땐 종종 했음 근데 거기서도 고기집은 쉽진 않더라 한군데 뚫어놓고 다니는 거 추천함.

  • 49. 고기먹는 모임
    '17.12.4 12:09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함 합시다.
    아무도 안오면 혼자 먹으면 됌.
    이러면서 퀘스트 깨고 사는거지!
    혼자라서 다행일때도있고 혼자라서 심심할때도 있고 그것이 싱글.

  • 50. ....
    '17.12.4 12:18 A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고깃집 혼자 가 봤음. 싱글이 많이 사는 동네 거주할 때였음. 2인분 시켜야 받아줌.
    어떤 곳은 1명은 아예 안 받음. 요즘은 좀 나을듯.
    특히 숯불쓰는 곳이 그러함.

    열심히 먹고오면 됨 ^^

    요즘 1인 고깃집도 생겨나고 있으니 찾아보센.
    보태어 일본식 야끼니꾸? 미니화로에 아예 1인상으로 고기화로 차려주는 메뉴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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