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 갈때 시댁에 말하고 가시나요?

궁금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7-12-03 15:59:04
해외여행갈때요..
갈때마다 시댁에 알리시나요?
해외여행간다고 하면 시부모님 반응은 어떤가요?



IP : 175.223.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치보여서
    '17.12.3 4:23 PM (112.150.xxx.63)

    저도..짧게 갈땐 얘기 안하고
    길게 갈땐 하는수없이 얘기하고가요

  • 2. ㅇㅇ
    '17.12.3 4:23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재밌게 잘 놀다 오라고 합니다.
    반면 친정에 못 알려요.
    지난번에 제 차 산 거 보고 친정에서 차사달라고 남편에게 말해서
    정말 제가 창피해서 ㅜㅜ
    시부모님은 일년에 두세번 해외여행 다니니까
    우리보고도 재미있게 살라고 하는데
    친정에선 자주 나가는 거 알면 여행도 보내달라고 할까봐 말 못해요.

  • 3. ㅇㅇ
    '17.12.3 4:32 PM (175.112.xxx.122)

    전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가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친구든. 여행 중간에 전화오면 그 때 발각됩니다 ㅋㅋㅋ 전 하도 그래서 그러려니해요. 미리 말하고 가면 양가 다 잔소리가 너무나 엄청나서요.

  • 4. ..
    '17.12.3 4:33 PM (113.92.xxx.32) - 삭제된댓글

    먼길 떠날땐 부모님께 알리고 가는게 상식적입니다.

  • 5. ???
    '17.12.3 4:36 PM (39.155.xxx.107)

    말 안해요
    잔소리도 싫고 부럽다소리도 싫고

  • 6. 동생부부
    '17.12.3 5:09 PM (175.192.xxx.3)

    해외 살고, 딱히 먼 곳으로 여행간 적은 없는데..
    언제 어디어디 누구랑 며칠 간다고 우리집엔 다 말해요.
    그럼 그 날짜엔 전화를 안하죠.
    저희 가족은 가난해서 여행을 잘 못가지만 동생부부에게 젊을 때 자주 가라고 해요.
    엄마가 항상 청춘 금방 간다, 싸우지말고 둘이 재미있게 살아라, 마냥 젊지 않으니 그 시간 후회하지 말아라 하거든요.
    그런데 올케네 친정에선..부모에게 하는 것도 없이 너만 잘살면 되냐고 해서 말 안한다더라고요.

  • 7. 빙고
    '17.12.3 7:00 PM (211.109.xxx.76)

    윗님 말씀처럼 시댁이냐 친정이냐 차이가 아닌 것 같더라구요. 저흰 여유없어서 안다니지만 저희 시누네는 알뜰하게 모아 일년에 한번 해외여행가거든요. 근데 친정엄마인 시어머니가 되게 눈치줘요. 너만 잘살면 되냐고요....참 신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352 대가족 서울여행 비 예보 ㅠㅠ 9 .. 2018/04/13 2,526
799351 야당은 단일화 해도 민주당에 큰 영향 없을거 같어요. 1 ㅇㅇ 2018/04/13 672
799350 애들은 왜 엄마에게 고민 상담을 안할까요? 29 ㄱㄴ 2018/04/13 4,758
799349 이재명 지지자들이 '저잣거리 아낙' 무시하네요 2 웃기셔 2018/04/13 765
799348 개그맨 김현철씨가 오케스트라 지휘자 됐네요 5 어머나 2018/04/13 4,530
799347 제가 오지랖 부린건가요? 62 2018/04/13 8,003
799346 국회야 일 해라.. 개헌하라 2018/04/13 450
799345 햇빛 가릴 모자 찾습니다 4 명랑합니다 2018/04/13 1,681
799344 책제목 알려주세여 1 ... 2018/04/13 553
799343 (펌) 탄핵 정국 속에도 외유성 출장을 떠난 국회의원들 3 ar 2018/04/13 1,466
799342 뉴스공장 KBS FM대행진 연결 재밌었어요 14 ... 2018/04/13 2,496
799341 인생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들 뭐가 있을까요? 5 공부 2018/04/13 2,409
799340 엄마는 정말 모르는거겠죠? 7 aa 2018/04/13 2,570
799339 초등아이 논리적인 사고를 키워주려면 뭘 해야 할까요? 2 복땡이맘 2018/04/13 1,295
799338 개인연금 1 연금 2018/04/13 948
799337 화원에서 꽃 살 때 12 .. 2018/04/13 2,375
799336 김기식원장님 관련 뻘생각 14 소시민 2018/04/13 1,346
799335 청원 (현재 49000명)/ 김기식 금감원장님을 무슨일이 있어도.. 35 급/ 2018/04/13 1,905
799334 앞니에 본을 뜬후 이가 심하게 흔들려요 치과에 가서 뭐라 얘기 .. 8 겸손 2018/04/13 2,431
799333 조성진 연주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나요? 14 피아니스트 2018/04/13 4,270
799332 삼성노조탄압으로 그래서 누가 감옥가나 1 궁금하네 2018/04/13 575
799331 친구만 사귈려고 하면 경쟁자가 나타나는.. 16 도대체 왜?.. 2018/04/13 3,837
799330 나경원 진짜 뻔뻔하네요 8 후안무치 2018/04/13 3,207
799329 이재명 관심? 8 읍읍 2018/04/13 896
799328 우리 요가샘은 허벅지 얇으면 큰일이래요 44 궁금 2018/04/13 2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