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다들 견디시나요?
1. ㅁㅁ
'17.12.3 2:31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보니까 둘중에 하나
욱 하는 성격들이 못 섞이고 나가거나
일을 너무 못해 짤리거나
직원 수십명중 저 포함 십여명 말뚝
그외엔 계속 바뀜2. ...
'17.12.3 3:15 PM (116.33.xxx.29)급여 나쁘지 않은 정규직
-> 견딜 이유 충분합니다 ㅠㅠ3. 인사과
'17.12.3 3:15 PM (59.26.xxx.197)이직한지 2달 밖에 안되면 스스로 자존심 바닥이겠네요.
뭔가 안맞고 일은 손에 익숙하지 않고 게다가 상사들은 지랄 염병을 떨고...
급여 괜찮고 정규직이시면 그냥 버텨요.
최소 이직하더라도 1년은 넘겨야 뭔가 할 말이 있어요.
그리고 소리지르는 상사는 그냥 지풀에 지가 소리지르는 스타일 일수 있으니 참고 버텨보세요.
상사 기분이 차분해질때 조용히 잘잘못 따지면 쉽게 수긍하는 스타일일 수도 있어요.4. 답이 여기 있네요
'17.12.3 3:17 PM (58.148.xxx.150)제 자리로만 1년 반동안 4명이 나갔데요.
=> 다른 자리 알아보세요
그 4명은 뭐 바보들이라서 나갔을까요?5. ...
'17.12.3 5:32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특히 패션업계가 멘탈이 강해야 살아남는 곳.
하나같이 성질머리들이...ㅜㅜ
급여 많고 정규직이면 어떻게든 버텨서 경력 만들고 나오셔야죠.
예전 직장 그리워해봤자 소용없구요.6. 견디고
'17.12.3 5:54 PM (1.236.xxx.183)있는데 늘 나갈 생각하면서 견뎌요
7. 제가 쓴 글인 줄
'17.12.3 9:41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알았어요.
저도 의류프로모션 다니는데,
나이 많으니, 젊은 직원들이 텃세 부리는 것도 힘들고
사장님이 성질이 지랄 같아서,
조금만 자기맘에 안들면, 막말하고 언성 높이는걸
멘탈이 약해서 견디기 힘들었어요.
제나이가 50이라 더이상 이직도 불가능 할거 같아서
거리 멀고, 퇴근 늦고, 자존감 바닥이여도
갈데 없으니 참고 다녔는데
나랑 안맞는 회사가 있더라구요.
원글님도 다니면서 다른 자리 구해 보세요.
저는 몇주전 잡코리아에 구인공고 난거 보구,
이력서 냈는데 연락와서 면접 보구
합격돼서 사표 냈어요.
새론 회사도 의류업종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집에서 가깝고, 지금 다니는 곳보다
조건도 좋네요.
정 다니기 힘드시면 다니면서
계속 알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