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들과 한동네에 집짓고사는거 어떠세요?
그런데 남편이 지인들이랑 같은동네 땅을사서 집을짓고 들어가고싶어하네요.
물론 남편 아는사람들이구요.서로 다친하진않고 남편을중심으로 아는사람들이예요
사업적인면.이해관계...그런것도있어서 제가 반대하는거 서운해하네요.
차라리 아파트면 같은단지 같은동네 살아도 서로 그냥 그럭저럭 지낼텐데
단독주택 같은단지 살면 누가드나드는지 외출을하는지 어찌사는지...더 잘알게되지 않을까요?
1. .....
'17.12.3 1:26 PM (125.132.xxx.124)가족 친지들과도 집짓고 사는게 말릴판인데 남이라니 걱정되네요. 집은 한번 지어놓으면 왠만해선 팔리기도 쉽지않고 평생 살 개념인데요. 좀 신중해야할텐데... 참 님도 걱정이겠어요.
2. 주택단지
'17.12.3 1:26 PM (121.141.xxx.64)숟가락까지 다 알아요.
드나드는 것도 소식.
누구네 손님 온 건 뉴스.
다른 집 가족 흉은 뭐..오울드스.3. 저
'17.12.3 1:27 PM (39.120.xxx.98)반대예요..원글님 같은 경우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가 생겨요..
4. 주택단지
'17.12.3 1:27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나중에 자기만 늦게 알면 분개하기까지 해요. ㅎㄷㄷ
5. 제목만보고
'17.12.3 1:27 PM (116.127.xxx.144)주위에 그비슷한(같은 아파트 ..)경우를 아는데
비추.
인간관계가 끝까지 좋을수 없으니
관계가 틀어지니
얼굴도 안보려고 하고
아예 그 아파트 들어가지도 않으려고 딴데 집 얻던데요6. 시크릿
'17.12.3 1:29 PM (119.70.xxx.204)절대싫어요
사생활없구요
알기싫은 남의사생활까지 알게되고
신경써줘야되고 너무피곤하고
그러다 사이나빠지면 어쩔거래요7. ...
'17.12.3 1:35 PM (1.237.xxx.189)시골 집성촌이 따로 없네요
8. ...
'17.12.3 1:37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저는 싫어요
9. 노놉!!
'17.12.3 1:37 PM (117.111.xxx.80)네버네버
남자들 만날 모여놀고
여자들끼리 친하지않으면 정말 지옥문 열립니다
니 마눌은 왜 융화안되냐 뭐 이러면서
관사사는셈이고 집성촌인거예요
남자들만 좋자고하는짓10. gfsrt
'17.12.3 1:38 PM (223.38.xxx.216)집성촌을 인위적으로 만들게요?
시대역행.
가끔 봐야 좋은은거지 원..
가족도 독립해 따로 살자 마당에..11. ..
'17.12.3 1:40 PM (125.178.xxx.106)저도 싫어요.
12. 절대
'17.12.3 1:43 PM (116.123.xxx.168)너무 싫어요
시도때도 없이 나와라
집에도 불쑥 오고
으 끔찍13. ㅇ
'17.12.3 1:44 PM (118.34.xxx.205)남자들만 좋겠네요
14. ㅇㅇ
'17.12.3 1:44 PM (61.75.xxx.68)지옥문 열리고 홧병 걸려서 수명단축합니다.
거기다가 애들이나 가족들 좋은소문 나쁜소문 온동네에 다 퍼져나갑니다.15. ㅇㅇ
'17.12.3 1:45 PM (61.75.xxx.68)절친이나 일가친척이 평생 사이좋게 잘 지내려면 차로 최소 20분은 떨어진 거리에 살아야합니다.
16. ...
'17.12.3 1:46 PM (119.71.xxx.61)캠핑다니다보면 친해져서 가족단위로 같이 모이게돼요
정말 괜찮은 사람들도 있지만 같이 밥해먹고 애들끼리 어울리고 하다보면
진짜 상종못할 사람도 있어요
저희 근 10년 캠핑다니면서 세집이 가족처럼 지냅니다
10년에 세집이요
캠핑이야 텐트접으면 끝이지만 집은 어디 들고 갈수도 없고17. 네버
'17.12.3 2:03 PM (175.208.xxx.82) - 삭제된댓글저 아는 지인들이 그리 살다가 ㅠ
각자 독립적으로 삽시다18. 반대 반대 반대
'17.12.3 2:06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아는 사람 더더군다나 사업상 얽힌 관계면 돈 때문에 얼굴 붉힐 일 꼭 생깁니다.
19. 내지인이
'17.12.3 2:07 PM (119.196.xxx.147)우리와 같은 동네에서 살고싶어해요 같은 아파트 살다가 이사갔는데 우리에게 그집 아파트로 이사오라고
하는데 그아파트는 사고싶은데 이사는 안가고 투자로 세나주고싶어요 자식과 가깝게 사니까
그점도 너무힘들고 피곤해요 우리는 우리부부가 멀리 이사왔어요 아무연고도 없는 곳으로 좋아요
아무연고없는 곳으로 이사가서 그곳에 이웃과 알고 지내면 되니까 가까이도말고 멀지도말고 적당하게20. 오노
'17.12.3 2:18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와글와글 버글버글 그 안에 진상 없다는 보장도 없고 프라이버시는 개나줘버려.
21. . .
'17.12.3 3:21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재작년에 네 집이 그렇게 이사 왔는데 저희 다른 곳에 집 계약했어요.ㅜ
사생활 너무 노출되고 일정 선은 지켜 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 힘들어요22. ...
'17.12.3 5:11 PM (182.222.xxx.120)지인분들중 총대매고 희생하는분이 계심 가능해요.
그분이 많이 베풀고, 조율하고, 모임주선하고, 규율정하고...
근데 그런분이 어디 흔한가요?23. 컥
'17.12.3 6:34 PM (118.127.xxx.136)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애들은 뭔 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