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들 낳아 키우면서
아이가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했으면 했었거든요
어깨는 아이가 비보이 하면서 저절로 넓어지더라고요
맨날 물구나무 서다가 가구 구멍내고 그러더니 체격은 진짜 좋아졌었죠
춤은 추는데 다치면서 비보이도 하다 관두었던 경험이 있는데
독하게 끝까지 해낸 아이라는게 일단 놀랍고요
방송용이라고는 해도
엄마엄마 하는데서 벌써 엄마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고
저렇게 생글생글 웃으며 첫월급으로 가방 신발 사주는걸 보니 와;;
진짜 부러운 아들이네요
가방 신발보다 엄마를 생각할줄 아는 아들이라는게 그냥 전부다 부러워요
오늘도 엄마카드 빼앗아 놀러나간 내아들래미는 저럴날이 있을까요 없을것같네요 ㅎ
월급 받으면 여친가방이나 사주겠죠
당연한것 같으면서도 씁쓸하고 부럽지만 내아들은 또 귀엽고 복잡한 감정이 드네요
재능도 있고 운도 좋고, 아이도 착한 거 같아요. 엄마도 좋은 분 같고요.
그 프로그램에 sm, yg, jyp 안 나와서 덜 정형화된 애들이 기회를 얻었고요.
프로듀스 101 같은 프로그램이 부작용도 많지만
그 덕에 운명을 바꾼 아이들에겐 좋은 프로죠.
요즘 애들은 금수저로 만들어주는 엄마 아빠 부러워한다니...
쌤쌤이인셈 ㅎㅎ
전 정국이 엄마요
평소 울 아들에게 하는 말이
엄마는 다시 태어나면 정국이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고 해요
재능도 있고 고집도 있고 그러니 성공했겠죠
무엇보다 착한게 제일 부러워요 진짜 착한듯..
윗님 아들 되게 불쌍함
저는 어제 방탄 엄마들 부럽다고 했어요.ㅎㅎ
방탄 빠순이딸말고 방탄자식 갖고싶다..했더니 입양하래요.ㅎㅎ.갸들이 뭐가 아쉬워서 내 아들하냐..했더니, 방탄춤 열심히 추는 딸은 있잖냐고 하네요. 딸아이가요..ㅎ
그리고 어제 서울대 면접글 올려주신분덕에, 아이가 그거 알아? 서울...하길래, 서울대 면접에서 왜 방탄이 세계에서 인기있냐고? 했더니, 엄마가 자기보다 빠르대요.ㅎㅎ
그 면접 니가 봤으면 좋았을텐데..했더니 한시간 넘게 세세하게 얘기할수있다고 하네요.ㅎㅎ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하는 애들은 누구라도 참 이쁘더라구요.
워너원도 조만간 각자들 활동하지않나요?
그 부모님들은 구름위에 붕 떠있는 기분일거같아요.ㅎㅎ
동창들 얘기들이 한결같이 다니엘은 착한 거 빼면 시체라 할 정도로 화 낼 줄도 모르고 순둥순둥 착해빠졌대요. 슈퍼스타가 되도 그 인성 한결같기를 바래 녤~
방탄도 훌륭해요 정국이는 진짜 만능캐라고 알고 있네요 예체능 다 잘한다면서요
너무너무 이뻐요 이제까지 없었던 앞으로도 보기 힘든 인물같아요 저도 저런 아들 둔 엄마가 참 부럽더군요
겉멋 안들고 시건방 안떨고 순수하고 벙긋벙긋 웃는 다니엘 보면 나도 전염되서 실실 웃게되더군요 암튼 너무나 사랑스런 아이입니다
너무 부러워서
초등 아들에게 춤좀 춰보자 아이돌 나가야지 했더니
아들이 이얼굴로 낳아놓고 아이돌 나가라구? 하네요
미안하다 아들아
몇몇 댓때문에 읽는 사람 오글거리네요. 지나친 올려치기도 민폐예요
부러운 아들들이야 많죠 뭐
울아들,
엄마는 생각안해도 좋으니 밖에서 만나는 남들을 좀 잘 배려할줄 아는 아들이 됐으면 하고 바라네요
에휴
하도 난리여서 봤다 강다니엘 얘가 확 눈에 들어오더군요.
방탄에선 정국이라는 애도요.
그룹으로 나옴 그룹이 안보이고 꼭 춤 선 예쁜 애들 한명만 보이던데
강다니엘 쟤는 좀 키웠음 좋겠어요.
춤선이 넘 예쁘던데요. 체형은 서구형이고
부모 챙기고 감사함을 아는 자식.
결과 부러워하기보다 어릴때부터
지속적인 가정교육을 해야죠.
많은가보네요 그냥 봐도 보이긴 해요 괜찮은애다라는 느낌이 들어요
아니 제가 울아들외모도 안보고 춤노래했으면 했겠습니까요.. 엄마깍지겠지만요 그래도 주변여자애들에게
인기 좋은거보니 못난아들은 아니라고 위안삼고 있어요
밥먹으면서 아들있는것도 생각않고 아 진짜 부럽다
육성으로 저도 모르게 튀어나왔어요ㅋㅋ
성실하고 자기인생 자기 스스로 개척해서 열심히
사는것도 기특한데 엄마위할줄아는 모습보니
너무 부럽더라구요ㅠㅠ
강다니엘..뭐 그런 아들 있음 진심 좋기야 하겠죠..그렇다고 그 엄마 부럽진 않던데
그냥..전 우리 아들 엄마로서 만족..
워너원은 몰라도 워낙 난리들 처서 저절로 강제로 알게 된 아이 이가 참 귀엽게 생겼네요. 교정하면 안 될 거 같아요
태어날 수는 없으니 그냥 사위로^^
다니엘 어머니가 그릇이 크신 거 같더라구요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하던데요 강다니엘은 사랑입니다ㅋ 보면 사랑 받고 자란 밝은 사람은 저렇구나 알게 됐어요
저도 정국이 엄마가 젤 부럽네요
잘생기고 노래 잘해, 춤잘춰, 운동도 다잘해.. 그림도 잘그려...와전 사기캐..
전 외동아들 있는데.. 끼가 너무 없는애라...
강다니엘, 정국이 전부 부산애들이네요.
저도 부산살아서 더 응원하게 되네요
낙천적인듯 보이지만 강한 내면이 부러워요. 아들은 없지만 그런 아들이면 정말 든든하겠죠.
강다니엘군 얘기하는글에 정국이? 얘기는 왜또 여기서 나온데요. 얘도 방탄아닌가요? 참 징글징글하다.
맞아요 강다니엘군 엄마는 진짜...밥 안먹도 배부르실듯 해요 ...얼마나 자랑스러우시겠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55415 | 만성변비가 심하면 아랫배랑 옆구리에 살붙기가 쉬워지나요 2 | dd | 2017/12/05 | 1,599 |
| 755414 | 오리털패딩 싼거 입는데 7 | ㅇㅇ | 2017/12/05 | 3,126 |
| 755413 | 어릴때 외모가 미치는영향 2 | ..... | 2017/12/05 | 2,386 |
| 755412 | 둥지탈출 2 사무엘 1 | .. | 2017/12/05 | 2,161 |
| 755411 | 김훈의 산문은 아무런 감흥이 없고 보통이나 하루키가 좋아요 23 | oo | 2017/12/05 | 2,820 |
| 755410 | 쇠소리가 어떤건가요? | 목소리 | 2017/12/05 | 429 |
| 755409 | 두툼한 닭고기 패티 찾아요 4 | 닭고기 패티.. | 2017/12/05 | 523 |
| 755408 | 닭가슴살 퍽퍽한데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수있나요? 8 | 슴가살 ㅋ .. | 2017/12/05 | 1,525 |
| 755407 | 못되게 살았더니 예뻐졌다는 말 엄청 듣네요 6 | 그렇군 | 2017/12/05 | 6,007 |
| 755406 | 사소한 일로 정내미가 떨어졌어요 2 | 망망대해 | 2017/12/05 | 2,250 |
| 755405 | 문재인 비판은 조중동이 다 한다...나는 잘하는것 칭찬하는 담당.. 4 | 역시 당대포.. | 2017/12/05 | 1,058 |
| 755404 | 하루에 오땅 한 봉지 ㅠㅠ. 좀 말려주세요 17 | 오오 | 2017/12/05 | 3,491 |
| 755403 | 페북 초보. 문의좀 드려요 2 | . | 2017/12/05 | 551 |
| 755402 | 둥지탈출 제일 꼴보기싫은 프로 3 | ㅇㅇ | 2017/12/05 | 3,228 |
| 755401 | 치과가서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는데 공황장애 11 | 아무셔 | 2017/12/05 | 4,412 |
| 755400 | 미용실가면 팁 주시나요? 27 | ㅎㅎ | 2017/12/05 | 7,833 |
| 755399 | 너의 등짝에... 1 | 젤소미나 | 2017/12/05 | 965 |
| 755398 | 감빵생활 뽕쟁이 넘넘 웃겨요ㅎㅎ 17 | 윤과장 | 2017/12/05 | 4,917 |
| 755397 | 참여연대도 기레기 짓 하네요. 7 | .... | 2017/12/05 | 1,327 |
| 755396 | 요즘 애들 다 이러나요?? 20 | 이해불가 | 2017/12/05 | 6,621 |
| 755395 | 뉴스룸) 아동수당 홍준표와 찰스 ㅋㅋㅋㅋ.jpg 4 | 제대로한방 | 2017/12/05 | 2,365 |
| 755394 | 엘G 무선청소기 어디가 제일 쌀까요? 6 | 웅 | 2017/12/05 | 1,521 |
| 755393 | 요가하시는 분 들 계시지요... 4 | ..... | 2017/12/05 | 1,958 |
| 755392 | 잔 기침이 조금씩 나는데 위내시경 받아도 될까요? 2 | ... | 2017/12/05 | 1,073 |
| 755391 | 고2수포자입니다. 4 | 수포자 | 2017/12/05 | 2,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