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이 원래 그런건지....
30대 중반이고요.
2년전 갑상선암 반절제 수술했어요.
우울감도 있었고..
짜증이 엄청 많아지네요..
이게 호르몬하고 연관이 있는건지..
그냥 심리적으로 제가 불안정해서 그런건지..
애들한테도, 신랑한테도.. 짜증을 많이 부리게 되네요.. ㅠ
제 성격이 원래 그런건지....
30대 중반이고요.
2년전 갑상선암 반절제 수술했어요.
우울감도 있었고..
짜증이 엄청 많아지네요..
이게 호르몬하고 연관이 있는건지..
그냥 심리적으로 제가 불안정해서 그런건지..
애들한테도, 신랑한테도.. 짜증을 많이 부리게 되네요.. ㅠ
글쎄요..신지로이드용량이 부족하신건 아닌가요?
저는 10년전에 3/4 절제해서 갑상선이 아주 조금 남아있는데 수술전과 똑같아요
저는 분홍색신지로이드 한개반 먹고있어요
그냥 성걱이지요
그리고 뭔가 초조한건 사실아니까요?
갑상선과 감정 호로몬 연관있어요
피곤하니 짜증나고우울하죠
갑상선 호르몬이 감정조절에도 영향 줘요. 제 생각에도 용량이 적은 듯 하네요.
그러나 용량은 피검사의 호르몬 수치로 결정하니까, 감정상태 때문에 올릴 수 없어요.
칼슘이 적어도 감정조절이 안된다고 하고, 갑상선 절제환자는 체내 칼슘량이 적어진다고 하니 칼슘을 먹어보세요.
아이에게 화 많이 내는 엄마들도 칼슘을 먹어보세요.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질량이 감정에도 영향 미쳐요.
연관 있어요 호르몬 때문에 ...
전 전절제 했어요 신지로이드는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마다 용량맞춰 처방해줍니다
체력적으로도 힘드니 짜증날수 밖에 없더라구요
전 가족들에게 양해 구했어요
혹시 이유없이 짜증내더라도 미안하지만 이해해달라고 ...ㅠㅠ (나름 이유는 있죠 )
윗분들 말씀처럼 필요한 영양제도 섭취해보세요 도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