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암 반절제 수술요. 짜증이 많아지는거랑 관계있나요?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17-12-03 11:52:00

제 성격이 원래 그런건지....

30대 중반이고요.

2년전 갑상선암 반절제 수술했어요.

우울감도 있었고..

 

짜증이 엄청 많아지네요..

이게 호르몬하고 연관이 있는건지..

그냥 심리적으로 제가 불안정해서 그런건지..

애들한테도, 신랑한테도.. 짜증을 많이 부리게 되네요.. ㅠ

 

IP : 116.4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 12:13 PM (223.33.xxx.176) - 삭제된댓글

    글쎄요..신지로이드용량이 부족하신건 아닌가요?
    저는 10년전에 3/4 절제해서 갑상선이 아주 조금 남아있는데 수술전과 똑같아요
    저는 분홍색신지로이드 한개반 먹고있어요

  • 2. 아닌데요
    '17.12.3 12:57 PM (39.7.xxx.33)

    그냥 성걱이지요
    그리고 뭔가 초조한건 사실아니까요?

  • 3. 우울증와요
    '17.12.3 1:04 PM (211.36.xxx.82)

    갑상선과 감정 호로몬 연관있어요
    피곤하니 짜증나고우울하죠

  • 4. ...
    '17.12.3 1:27 PM (221.139.xxx.166)

    갑상선 호르몬이 감정조절에도 영향 줘요. 제 생각에도 용량이 적은 듯 하네요.
    그러나 용량은 피검사의 호르몬 수치로 결정하니까, 감정상태 때문에 올릴 수 없어요.
    칼슘이 적어도 감정조절이 안된다고 하고, 갑상선 절제환자는 체내 칼슘량이 적어진다고 하니 칼슘을 먹어보세요.
    아이에게 화 많이 내는 엄마들도 칼슘을 먹어보세요.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질량이 감정에도 영향 미쳐요.

  • 5.
    '17.12.3 2:32 PM (175.192.xxx.228)

    연관 있어요 호르몬 때문에 ...
    전 전절제 했어요 신지로이드는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마다 용량맞춰 처방해줍니다
    체력적으로도 힘드니 짜증날수 밖에 없더라구요
    전 가족들에게 양해 구했어요
    혹시 이유없이 짜증내더라도 미안하지만 이해해달라고 ...ㅠㅠ (나름 이유는 있죠 )
    윗분들 말씀처럼 필요한 영양제도 섭취해보세요 도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022 언고구마..못먹나요? 6 ㅠㅠ 2018/01/30 1,568
774021 절실합니다. 요실금 수술 병원 추천부탁드려요.ㅠㅠ 2 40대 아줌.. 2018/01/30 1,245
774020 개인연금 계산요 1 ... 2018/01/30 654
774019 쌀 씻는데 시커먼 물이 나오면 5 ... 2018/01/30 3,802
774018 50대 어머니 아버지 편안한 상품 추천 부탁드려요 1 첼시 2018/01/30 639
774017 글 내립니다. 42 00 2018/01/30 5,681
774016 아파트 사려고 합니다. 둘 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19 00 2018/01/30 3,203
774015 벤타 작은거 있는데 30평대 공기청정기 안필요할까요 6 ... 2018/01/30 1,430
774014 요즘 유행하는 성인 가방 알려 주세요~ 성인 가방 2018/01/30 442
774013 조선일보가 경유퍼준다고 난리난리치는데;;; 5 어휴 2018/01/30 1,049
774012 사탐 과탐 모의고사 점수 계산법 알려주세요 2 예비고맘 2018/01/30 1,399
774011 어떤분이 일본이야기 쓰셨기에 적습니다 19 지난번 2018/01/30 4,175
774010 숫자와 끝말잇기에 열광중인 아들 4 에고고 2018/01/30 798
774009 나무수저 믿을만한 옻칠 4 추천바랍니다.. 2018/01/30 1,504
774008 그니까 하여간 2018/01/30 418
774007 댄스 스포츠 선생님께 구정 선물로 백화점 상품권 6 구정선물 2018/01/30 925
774006 시가에 안간지 1년이 넘어가요 4 좋구나 2018/01/30 2,829
774005 말 잘듣는 아이 태교 6 .. 2018/01/30 1,171
774004 김나운 광고하는 새우 어떤가요? 10 롤케익 2018/01/30 2,469
774003 식기세척기 배수관에서 물이 새면 1 ㅇㅇ 2018/01/30 1,011
774002 어제 다음 매크로 연습한 것이 남북 평화올림픽 방해하려고 그랬나.. 3 평화 2018/01/30 669
774001 개학한 학생들 학교에 난방 하나요? 1 .. 2018/01/30 870
774000 갈비찜 양념장이 써요 ㅠㅠ 도와주세요 6 oo 2018/01/30 857
773999 오픈마켓 공부어디서해야할까요?물건등 a 2018/01/30 393
773998 "데이트폭력, 결혼 후 가정폭력으로 이어진다".. 2 oo 2018/01/30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