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감자를 차로 끓여마시는데...

고요한 아침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17-12-03 10:27:05
가족중에 변비가 심한 사람이 있어요.
돼지감자 말린걸로 차 끓여서 물 마시듯이 늘 마시니까 효과가 좋더라구요.

며칠전 돼지감자 생것?이 한박스 생겼어요.
과일이랑 갈아먹긴 하지만..영 입맛에 안맞아서 다 썰어서 말리려고 시작했는데..
그것도 채반에 널어서 가끔 뒤집어주고..
번거로워서요

이거 그냥 생감자를 썰어서 끓여도 효과가 같지 않을까요?

야채들은 썰어서 말리면 무슨 영양소가 더 많아진다고 들은거 같기도 하고..

인삼같은거 그냥 생삼을 고아먹기도 하잖아요..
돼지감자도 그냥 생것 끓여먹어도 좋겟죠?
IP : 121.190.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당때문
    '17.12.3 10:40 AM (61.254.xxx.195)

    말려서 덖어줘야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고 있어요.
    생돼지감자 끓여도 무방하겠지만 금방 쉬어요~

  • 2. 원글
    '17.12.3 10:45 AM (121.190.xxx.131)

    아 덖어주어야 하는군요..
    그럼 그냥 말려서 냄비에 볶듯이 하면 되는가요?

  • 3.
    '17.12.3 10:47 AM (211.183.xxx.147)

    말려서 뻥튀기하는곳에서 튀겨오셔요.
    물도 잘 우러나고 볶는것보담 쉬워요.^^

  • 4. ...
    '17.12.3 10:54 AM (119.64.xxx.157)

    아예 비싸더라도 말려볶은걸 사세요
    생으로 사면 안먹게 되더라구요

  • 5. ㅗㅗㅗᆞ
    '17.12.3 10:57 AM (221.167.xxx.37)

    방앗간에서 말린거 볶아서 차로 마시는데
    구수해요

  • 6. 요즘. 잘 말라요
    '17.12.3 11:33 AM (116.40.xxx.17)

    요즘 겨울이라 건조하잖아요.
    낮엔 햇볕 드는 곳에
    밤엔 거실에 두니
    금방 마르던데요.
    집에서 덕어도 되고
    양이 많으니 뻥튀기하면
    더 편하고 더 구수한거예요.

  • 7. **
    '17.12.3 12:07 PM (125.252.xxx.42)

    남향집 볕이 잘들면 썰어 바짝 말려서(덜 말리면 물이 푸르색?)
    오븐에 약불로 구우면 팬에 덖는거보다 쉬워요
    (지켜보면서 긴나무젓가락으로 가끔 섞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327 백일떡 글에서 몇몇 댓글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6 ... 2017/12/06 5,786
756326 예비고3인데 물리, 지구과학 인강 추천 부탁합니다 1 예비고3 2017/12/06 1,094
756325 아기에게 자꾸 뭐든 다 사주고 싶어져요 21 새벽감성 2017/12/06 3,797
756324 출근하고 하루 반나절만에 그만두라네요. 12 ㅠㅠ 2017/12/06 6,042
756323 층간소음. 윗층이 이사갔는데 지금까지 살고있다는 집입니다. 23 인격파탄 2017/12/06 7,748
756322 마음에 드는 남자들은... 5 ㅇㅇ 2017/12/06 2,612
756321 집 사놓고 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17 토순이 2017/12/06 6,515
756320 18개월 아기 음낭수종 수술 ktx/ 자차 이동고민입니다 8 ㅠㅠ 2017/12/06 1,495
756319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요 8 Gugu 2017/12/06 2,851
756318 밀가루 우유 계란 없는 간식 뭐있을까요? 8 2017/12/06 3,153
756317 여기 인천인데 눈 와요.. 3 눈이다..눈.. 2017/12/06 1,367
756316 조언 부탁 ㅡ 상급 기관 공무원으로 부터 술값 대신 지급해 주겠.. 4 호호아줌마 2017/12/06 979
756315 아스퍼거증후군 키우는분 계신가요? 14 이동 2017/12/05 10,478
756314 g메일로 보냈다는데요. 2 궁금 2017/12/05 752
756313 토지에 버금가는 소설 있을까요? 추천요!!!! 18 책추천 2017/12/05 4,134
756312 오늘 첨으로 밖에서 눈물 안 흘렀어요 2 가리 2017/12/05 1,682
756311 언론상은 손석희김어준이 다나눠가짐ㅋ 18 ㄱㄴㄷ 2017/12/05 3,396
756310 새로 생긴 병원에 갔는데 어이없네요 8 wlsWk 2017/12/05 3,361
756309 뉴욕 상류층 배경으로 한 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29 칙칙폭폭 2017/12/05 7,019
756308 18개월 아기 육아중이에요.... ㅠㅠ 5 ㅇㅇ 2017/12/05 2,560
756307 나이들어 피는 바람은 너무 추하고 시시한거 같아요.. 80 그냥 2017/12/05 20,782
756306 커피반점 제거해 보신 분 계신가요? 4 2017/12/05 1,777
756305 서민정 뉴욕집, 사실 별로 안 부러워요 24 ㅇㅇㅇㅇㅇ 2017/12/05 20,940
756304 노력은 하는데, 공부를 잘 못하면요~ 13 ㅇㅇ 2017/12/05 2,982
756303 서울에서 일하는 외국인외교관, 외국인다국적기업임원 등을 만날 수.. 16 dhlr 2017/12/05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