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형부 아무 잘못 없어요..
단지 외모가 언니에겐 너무 아닌 점 말고는.
형부 참 가정적이고 직업도 전문직에 성품 온화하고 아내(언니)뿐인 사람인데
언니외모 키 크고 좀 예쁜 편입니다 .
그런데..... 형부 키가 언니보다 작고 배도나오고 외모가 솔직히 좀많이..
그래서 언니가 형부 에게 불만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언니가 나쁘죠! 조건보고 결혼하고 이제 와서 저러니.
그런데 부부문제는 뭐라 할 수 없어서 또 동생이기도 하고...
어제 토요일 저희가족과 언니네 같이 식사하고 형부와 제 남편은 아이들 데리고 책 빌리러갔는데 언니의 또 그 한숨“ 니형부가~~” 로 시작되는...
저도 객관적으로 잘생긴 남편과 사는 건 아니지만( 참 키는 형부보다 많이 큽니다)
부부가 살아가는데 배우자의 외모가 그리 중요한 요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