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장김치를 베란다에 10일이나 나두었네요 ㅜ

살림꽝주부 조회수 : 8,361
작성일 : 2017-12-03 06:28:45

아고 ~~엄마가준건데  엄마미안

김장김치통도 크고 냉장고에 들어갈데가없어서 잠시만 배란다에다 놓자고하는맘에

날씨도춥고 그동안김장김치존재를까먹고 오늘에서야 생각나 김치통 열어보고 맛을보니 ㅜㅜ넘쉬어요 새콤해다하야하나 ?

이거 망친건가요?김치도많은뎅 힝아정말 난 살림고수가아니라 암것도모르겠어유

 하물며 하도안되요


살림하는체질이 아니다보니 더힘들고 모르겠네요

40대중후반 살림고수50대언니들


정녕 이김치 소생방법은없나요?

걍쉬어도 먹어야겠쥬? 버리긴아깝고




IP : 182.230.xxx.2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째
    '17.12.3 6:32 AM (180.182.xxx.95) - 삭제된댓글

    아까워서 어떠케요 ㅠㅠ
    김냉에ㅜ지금이라도ㅜ넣어야죠ㅜ뭐ㅜ

  • 2. ..
    '17.12.3 6:40 AM (117.111.xxx.83)

    김치냉장고에 한동안 넣어두면 지금상태보다 괜찮아져요;;;

  • 3. 김치는 안쉬네요
    '17.12.3 7:12 AM (118.43.xxx.18)

    시어졌어도 김냉에 넣고 나중에 씻어서 국이라도 끓이면 돼요

  • 4. 아까워
    '17.12.3 7:3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맨위에것 삭은것 같은건 버리고 안에것은 볶아서 볶음김치라도 해서 먹으세요 근데상태가 괜찮을것같은데ᆢ요새 좀 추었쟎아요

  • 5. ...
    '17.12.3 7:43 AM (175.223.xxx.121)

    나두다 → 놔두다 (놓아두다의 축약)

  • 6. ..
    '17.12.3 8:10 AM (121.190.xxx.131)

    김치는 발효음식이기때문에 못먹도록 상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
    익어갈뿐이죠

    예전에는 장독에 담아서 겨울내 밖에 두고 먹기도 했는데...겨우 10일 가지고 뭘 그러세요.ㅋ

    요즘 날씨에 베란다라고 해도 겨울이니까 10잉 정도면 잘~익은.정도겟네요.
    지금이라도 김냉에 온도 닞춰 넣고. 익은김치 먹는다는 맘으로 먹으면 얼마든지 맛나게 먹어요.찌개해도 좋고.. 볶음밥해도 좋고

  • 7. ,,,
    '17.12.3 8:14 AM (121.167.xxx.212)

    지금이라도 김냉에 넣으세요.
    먹기좋게 익었을것 같아요.
    11월초에 김장해서 한통은 그냥 베란다에 놓고 먹는데
    익어서 시어도 먹을만 해요.

  • 8. 김장
    '17.12.3 8:30 AM (125.132.xxx.150)

    갑자기 김치가 익어 신맛이 느껴질때
    계란껍질이나 조개껍질을 부직포다시백에
    넣어 군데군데 넣어두면 신맛이 부드러워
    지더군요..

  • 9. ..
    '17.12.3 9:08 AM (174.110.xxx.208)

    신맛이 나도 담은지 얼마 안되어서 그냥 드셔도 시원한 맛이 날 것 같아요.
    신 김치도 볶음밥, 김치찌개등으로 해 먹으면은 금방 동이 나더라구요.

  • 10. ㅁㅁ
    '17.12.3 9:19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ㅠㅠ적은양도 아닌걸 ,,,
    속상하시겠네요
    익은거 즐기는댁아니거든
    담에는 바로 넣으세요
    우선먹을거만 꺼내 익히면 되거든요

  • 11. ...
    '17.12.3 10:37 AM (1.237.xxx.189)

    일부러 베란다에 두고 익히고 있는데요
    10일 넘은거 같아요

  • 12. ㄱㄱ
    '17.12.3 10:43 AM (124.53.xxx.204) - 삭제된댓글

    전 일부러 일주일 주방에 두고 김치찜 해먹었어요. 멸치 10마리 넣은 다음 푹 끓이다가 들기름 넣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구요.

  • 13. 등갈비김치찜
    '17.12.3 10:58 AM (175.223.xxx.110)

    돼지등갈비 사다가 김치깔고 고기놓고 압력솥에 끓으면 5분. 안그럼 너무 무름.

  • 14. 전 일부러
    '17.12.3 11:58 AM (211.245.xxx.178)

    밖에 두고 먹어요.
    일년 내 먹을것만 넣구요.
    맛들어서 아주 잘 먹고있어요.
    상한건 아닐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446 네이버 수사 국민청원~ 4 ... 2018/02/12 360
778445 지난9년간 이박정부가 한건 암것도 없음 1 대북정책 2018/02/12 540
778444 올림픽때문에 강릉이라는 도시가 더 매력적으로 보여지네요. 올림픽 2018/02/12 627
778443 한국일보] “왜 한국만 응원해야 하나”..청년들, ‘강요된 애국.. 12 dd 2018/02/12 2,600
778442 명절 3일전에 10 빛과 소금 2018/02/12 3,304
778441 시아버님 상 연락 안 한 동료 7 2018/02/12 3,345
778440 돈이 없으니.. 1 ... 2018/02/12 1,593
778439 수원 영통에 10년 된 아파트에 4억짜리 있나요? 10 .. 2018/02/12 3,228
778438 피겨 보는데, 내가 왜 이럴까.. 19 아침에 2018/02/12 5,534
778437 정말정말 맛있는 커피집 소개부탁 10 ㅁㅁㅁ 2018/02/12 1,497
778436 수구세력들이야 말로 전쟁을 반대해야하거든요. 5 ........ 2018/02/12 431
778435 시세이도 아넷사 워터프루프 단종 인가요? 3 토토 2018/02/12 1,238
778434 이사가는 집에 벽걸이 tv 설치가 어려울것 같아요 13 황당 2018/02/12 3,880
778433 부동산 희망을 포기한 기사 9 쩜두개 2018/02/12 2,077
778432 밖에서 자녀가 울면서 전화한 적 있나요? 6 엄마에게 2018/02/12 2,452
778431 노원구에 괜찮은 신경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4 병원 2018/02/12 2,048
778430 실패하지 않는 동그랑땡 레시피 추천 부탁드려요 9 ㅠㅠ 2018/02/12 1,659
778429 檢 , 정호영 BBK특검, 부실수사 의혹..기소 못한다 결론 5 기레기아웃 2018/02/12 952
778428 고속버스 좌석 맨앞 중간 어디가 좋은가요? 15 고속버스표예.. 2018/02/12 5,035
778427 서울시, 양육 조부모 위한 성평등 책자 보급​ 2 oo 2018/02/12 443
778426 중년 패션 1 중년의 고민.. 2018/02/12 1,516
778425 터치쿡 만능다지기 사용해 보신분 계세요? 장비발세우지.. 2018/02/12 4,016
778424 아들의 부채 11 힘들어요 2018/02/12 3,735
778423 유오성이란 배우 11 떼제붸 2018/02/12 4,489
778422 여자계주 3000 보면서 어떤 느낌 들었어요..?? 16 .... 2018/02/12 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