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민정도 밥 지옥에서 못 벗어나네요..
서민정도 예외가 없네요
ㅠㅠㅠ
1. ...
'17.12.3 2:26 AM (211.172.xxx.154)서민정은 밥지옥이라기 보다 몰입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고 낙인것 같던데요.. 요리라도 있었으니 적응하고 사는것 같은데요...외로워 보여요.
2. ㅎㅎㅎ
'17.12.3 2:28 AM (116.117.xxx.73) - 삭제된댓글사교모임 많이하고 바쁘게 즐겁게 살아요
티비에서 나오는게 다가 아님
-뉴저지 교회친구-3. 바쁘게 사는 것과 다르게
'17.12.3 2:28 AM (90.201.xxx.233)끊임없이 밥을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밥지옥이요..ㅠㅠ
4. ㅎㅎㅎ
'17.12.3 2:34 AM (116.117.xxx.73) - 삭제된댓글가정주부가 매일 밥안하는집 없어요
이제 일도 안하고5. 한국은
'17.12.3 2:37 AM (90.201.xxx.233)가정주부라도 해외 가정주부만큼 밥 안하잖아요.
여긴 매일 매끼 손수 해야한다는거고.6. ..
'17.12.3 2:37 AM (221.145.xxx.131)생각하기 나름
서민정은 전투적으로 즐기듯 할 것 같은데요7. .........
'17.12.3 2:39 AM (216.40.xxx.221)평범한 여자로 태어난 이상 숙명같아요. 죽을때 까지 밥하는거요.
아님 사람두고 살 정도 능력되거나.8. ..
'17.12.3 2:40 AM (211.172.xxx.154)밥지옥인데 남편이 한가지만 하라하는데 6-7가지를 하나요...
9. 음
'17.12.3 2:44 AM (111.65.xxx.56) - 삭제된댓글밥해주는걸 일처럼 했다고 하더라구요 직업처럼..
그냥 몰두할걸 찾느라 그런거같아요.10. ㅇ
'17.12.3 2:53 AM (122.36.xxx.122)왜 이여자 이야기가 나와죠
난 정말 왜 이슈화 되는지 모르겠ㅇ,ㅁ11. @@@
'17.12.3 2:56 AM (47.136.xxx.242)밥지옥?
밥은 사먹어도 되지만 숨쉬기는?12. 왜 밥지옥?
'17.12.3 3:09 AM (112.223.xxx.27)체력적으로 피곤하지 않은 상태에서
저의 경우는 요리는 항상 새로운 창의적인 실험? 같이 느껴저 즐거워요 과정과정에서 약간씩 다르게 해봤더니
좀 다른 맛이 나오고 의외의 조합에서 기막힌 음식이 나오고
결국 장볼 때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잘 골라오면
뭘해도 간단히 익혀 조합하면 근사한 요리 뚝딱인데
왜 밥지옥 밥지옥 하는지...
무서워서 가족들 밥달라 못하겠어요
음식도 해보면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들여 하면 거의 실패 없이 맛있게 되죠
밥지옥이라 하는 분들 좀 안타까워요13. ㅇㅁㅇㅇ
'17.12.3 3:16 AM (39.7.xxx.23)왜 밥지옥이라고 표현을 하시나요?
가족들 위해 밥하는 일이 행복하던데 저는
더구나 서민정은 운동할거 다하고 완전 누리며 살던데
밥좀 한다고 밥지옥?
서민정이 완전 부러웠다는 ㅠ
남편 능력있고 잘생겨 딸 똑똑해 그런상황이면 저도
사근사근 부드러운 여자가 될수 있는데
흠 부러워요14. 음
'17.12.3 3:34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별게 다 지옥이네요.
서민정은 좋아서 하는것 같던데...
밥지옥이라니 님이 차려주는 밥 먹는 사람들은 체하겠어요.15. 39 댓글
'17.12.3 3:44 AM (211.172.xxx.154)넘 웃겨요 ㅎㅎ
16. ㅋ
'17.12.3 3:45 AM (223.62.xxx.79) - 삭제된댓글원글이 식구들은 밥이 보약이 아니라 독약이겠어요. 지옥에서 하는밥. ㅋㅋ
가족위해서 하는밥 즐겁지 않나요?
내 마음이 담겨야 밥도 사랑이 되는거죠.17. 주부로서
'17.12.3 3:58 AM (211.228.xxx.49)당연한 거 아닌가요?
18. 숙명은개뿔
'17.12.3 4:54 AM (39.7.xxx.230)밥만해대는일이 전문직업이 아니고서야
밥지옥이죠 ..
그럴바엔 요리학원이나 다니지..뭘굳이 피터지게 공부하고 배우고 대학가고 그러나요?..
저학력자들이나 집에서 밥해대는게 즐겁지..
능력있고 자기관리 중요시하는 여자들이 왜 그것만
굳이 죽는날까지 할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19. ㅇ
'17.12.3 5:04 A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왜 밥하는것만 지옥인가요?
그러면 하루종일 남의 냄새나는 입만 들여다보는 울남편은 즐거울까요?
밥하는 내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
고생하는 남편 이쁜 자식들 먹인다 생각하면
즐겁기만한데?
밥지옥이라 생각하며 밥하면 그 삶이 얼마나 지옥일까요?
저학력자가 집에서 밥해대는게 즐겁다고요?
저 남편과 같은 치과의사입니다.
아이키우느라 남편이 외벌이하고 있고요.
그걸로 충분하니 게속 쉴것도 같고요.
어디다 학력을 갖다대나요?
님이 참 안됐어요.20. ...
'17.12.3 5:07 AM (108.35.xxx.168)티비가 사람하나 무수리 만드네요. 외식도하고 샤핑도 할텐데요.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 존재인것이고.
밥이야 어디 살아도 사먹든 해먹든 해야하는 것이고. 밥도 매일 안하면 할만 하잖아요?21. 해외
'17.12.3 5:20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에서는 밥을 다섯끼 먹는 것도 아니고.
왜 해외 가정주부는 밥을 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요?
식당도 한국만큼 많고 마트에도 조리/반조리 식품 천지인데요.
안하려면 한번도 안하고 살아요. 특히 미국에서는.
자기가 좋아서 즐겁게 하는 사람도 있지만요.22. 시지프스의 밥
'17.12.3 5:28 AM (175.223.xxx.211)주부든 싱글이든 삼시세끼를 꼬박 해먹다보면 인간은 대체 왜 사나 끊임없이 먹고 싸는 동물이네 회의 들지 않나요. 입이 짧아 그런가 저는 그렇더군요
23. 그러게요
'17.12.3 5:46 AM (223.38.xxx.164)밥만할려면 뭐하러 아둥바둥 대학나왔나싶어요 (적어도 저는요)
24. 000
'17.12.3 7:15 AM (218.48.xxx.61)밥지옥이라 표현하고 투덜대는 분들이
오히려 삼시세끼 가족들 밥상에 최선을
다하는 분들일걸요?25. 39?
'17.12.3 7:35 AM (211.244.xxx.179)댓글분 진짜 웃기네요 ㅎㅎㅎ
이 시대에 아직도 저런분이 계히나니..26. ...
'17.12.3 7:44 AM (117.111.xxx.31)지먹을밥 지가 해야지 누가 하나요
27. ᆢ
'17.12.3 7:56 AM (175.117.xxx.158)밥지옥 맞죠 짐스럽고 요리 취미없는사람은ᆢ
난 안먹고 말텐데 ᆢ식구들땜에 하긴 해도 ᆢ어떨땐 짐스러워 미칠것같아요 사먹이는것도 하루이틀이지ᆢ28. 근데
'17.12.3 8:16 AM (125.177.xxx.163)서민정이 거기서 일하지않죠?
그럼 밥을 열심히 하는게 맞지않나요? 취미에 맞고 안맞고의 문제가 아니라
취미 맞든 안맞든 그짐 남편이 돈 열심히 벌어온다면
서민정은 밥하고 아이챙기는 일 열심히하면 되져
그게왜밥지옥이죠?
서민정이 자기일도 하면서 밥까지 열심히 해댄다면 그거야 밥지옥이라 부를만큼 그 일이 벅차겠지만요29. ........
'17.12.3 8:24 AM (175.192.xxx.180)가족때문이 아니라 밥은 혼자사는 싱글이어도 항상 먹어야 하는거예요.
그냥 삶에서 필요한 요소중 하난데 지옥이라고 표햔할만큼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은가봅니다.
가족만 먹는게 아니고 당신도 먹는겁니다.30. ㅎㅎㅎㅎㅎ
'17.12.3 8:27 AM (59.6.xxx.151)39님
능력있고 자기관리 잘 하셔서
유기농 먹거리로 전문 요리사 쓰시면 되지 뭐가 문제인지.
먹는 거 넘쳐나고 다양한 인력 서비스 넘쳐나는 세상인데.31. 좀 과하긴 했어요
'17.12.3 8:53 A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메인요리 하나에 사이드요리 2~3가지 정도면 적당할텐데 좀 과해보이더라구요. 본인 입으로도 미국에서는 뭔가 불안해서 먹는걸로 풀어 살도 많이 찐다고 하던데 그런데 보여서 불편해보인건 아닐까 싶어요.
32. ..
'17.12.3 8:55 A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그 많은 반찬 만들 시간에 책도 좀 읽고 운동말고 취미생활도 좀 하고 여유롭게 살면 좋을텐데 너무 부엌에서만 시간을 보내니 안타깝죠.
33. 적당히
'17.12.3 9:00 AM (125.182.xxx.27)먹음되요~~가끔 먹고픈거외식도하고 집밥은간단하게즐겁게해야죠 요령이 생기면 밥지옥벗어날수있어요
34. ㅇㅇ
'17.12.3 9:02 AM (61.75.xxx.68)서민정도를 서민지옥이라고 읽었음 ㅠ.ㅠ
35. ..
'17.12.3 9:08 AM (59.6.xxx.30) - 삭제된댓글뉴욕 맨하탄에서 10년동안 뭐했는지...!
먹고사는데 문제는 없겠지만 안타깝더라구요
영어도 너무 어눌하고...자존감이 너무 없어 보여요
의욕만 있음 뭐든 할 수 있을텐데...! 다가질 수는 없나봐요36. ....
'17.12.3 9:14 AM (174.110.xxx.208)밥지옥이라고 하기에는 가족수가 너무 적죠. 서민정씨는 어린 딸이랑 달랑 남편 하나인데,
그정도 요리하는 걸보고 밥지옥이라고 하시는건 말이 안된다고 봐요.
적어도 밥지옥이라고 한다면은 한주에 50만원정도 장을 봐다가 일일히 다 다듬고,
매 끼니 어른 5명 어린이 한명정도의 식사 준비를 하는 게 밥지옥이라고 할수가 있지 않겠나
싶어요.
저정도로 장봐다가 요리하는건 애교수준인 듯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서 요리하는건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사랑과 희생없이는 절대 못합니다.37. 팔자
'17.12.3 9:43 AM (218.39.xxx.114) - 삭제된댓글누가 누굴 걱정하는지 ㅉㅉ
38. 서민정은 모르겠는데
'17.12.3 10:23 AM (121.132.xxx.204) - 삭제된댓글대부분 경우 밥지옥은 맞죠.
유명한 쉐프들도 집에 가면 요리 잘 안한다잖아요.
그렇게 하는게 행복하면 집에서도 하겠죠.
게다가 쉐프는 돈이라도 받죠.39. ....
'17.12.3 10:37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요리를 좋아하네요 보니까.
밥지옥은 내몸힘들고 아플때도 식구들 먹여야해서 불앞에 설때 쓰는 말...40. ㅇㅇ
'17.12.3 10:40 AM (114.200.xxx.189)밥만할려면 뭐하러 아둥바둥 공부하고 비싼등록금들여 대학나왔나싶어요2222 이게 정답인듯..
41. 남편이
'17.12.3 11:32 AM (183.100.xxx.240)콘프레이크니 먹을거 엄청 사던데
늘 한식으로 그렇게 차리진 않는거 같아요.
사람의 체력에 한계도 있을거구요.42. ....
'17.12.3 11:3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주부가 밥 하는거 아니면 할 일이 뭐가 있나요
갈수록 주부가 하는 일도 기계화 되어 가고 편해지는데 밥이라도 하는거 아님 큰 소리 치고 살 수 있나요43. oo
'17.12.3 11:39 AM (39.115.xxx.179) - 삭제된댓글방송국에서 찍고있는데 하나라도 더 해야죠
거기서 씨리얼 말아먹으면 웃기잖아요44. ...
'17.12.3 11:40 AM (1.237.xxx.189)주부가 밥 하는거 아니면 할 일이 뭐가 있나요
갈수록 주부가 하는 일도 기계화 되어 가고 편해지는데 밥이라도 하는거 아님 큰 소리 치고 살 수나 있나요45. ㅇㅇ
'17.12.3 11:47 AM (1.231.xxx.2) - 삭제된댓글자발적으로 즐거워서 하는건 밥지옥 아니에요 그만큼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넘치더군요. 밥행복인 것 같던데요
46. 커피트럭
'17.12.3 11:54 AM (39.7.xxx.219) - 삭제된댓글그런 논리면,
남자는 돈버는 atm기계 지옥임.
결혼을 하게되면
남자도 엄청 손해에요.
평생 돈벌어야 하고,
죽어서도 보험으로 돈 가져다줘야하죠
결혼을 통해서
이득을 보는건 애들 뿐입니다.
남자도 여자도 손해를 같이 왕창 보는겁니다.
둘 사이 태어난 애들을 위해서
결혼이라는 제도가 존재하는거고
애들이 아니라면
남자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들어가지 않습니다.47. 저도
'17.12.3 11:57 AM (60.50.xxx.194)해외살고 남편과 같이 자영업합니다. 밥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하는거 같아요.
남편이 내 밥을 걱정해요. 뭐 먹을 거냐고요. 나 없으면 일이 안돌아가니까 내 눈치를 보는건지..
공부 많이하고 대학 나와 일하면서도 결혼하면 남의 밥까지 걱정해야 하는게 여자의 숙명? 누가 만드는 건지 모르겠어요.48. ㅇㅇ
'17.12.3 12:18 PM (97.70.xxx.183) - 삭제된댓글주재원생활 하는데요 밥지옥 맞아요.
한국은 애들도 점심주지 남편도 사먹지 아침 대충먹고 저녁한끼 할까말까.상가에서 김밥사먹어도 되고 시켜먹기도 쉽고 그런데 여긴 점심도시락 다 싸가지 저녁도 집에서 꼭꼭 먹지.
매번 피자햄버거스테이크 먹을수 없잖아요.
외국 나와서 처음 김치담궈먹고 도토리묵도 쑤고 ...내가 밥을 안하면 한끼를 못먹어요.
밥지옥 저는 공감합니다.49. 한국여자는
'17.12.3 12:20 PM (65.151.xxx.248)해외 나와서 외국남자랑 살아도 스스로 밥지옥... 내가 먹고싶어서요.
50. 대학
'17.12.3 1:38 PM (125.185.xxx.145)대학은 좀 더 내가 원하는 분야의 지식을 넓히려고 가는거죠. 좀 더 지적이고 주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시민을 키우는 과정이기도 하구요. 주부할거면 대학 갈 필요 없다는 말은, 고등학교도 안 가도 되는거 아닌가요? 저어기 개도국처럼 초등학교만 졸업시켜서 요리 레시피만 읽을 정도로 15살에 시집보내지 그러세요? 솔직히 좀 무식해보임..
51. 서민정도?
'17.12.3 1:52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저 코딱지만한 입 삐뚤어진 여자가 뭔데?
백순데 밥 해야죠52. 어쨋든
'17.12.3 1:58 PM (124.50.xxx.250)내 입으로 들어가는거 말고, 남 끼니를 계속 챙겨야하는거
밥지옥 맞아요. 가족이어도요.53. 정말
'17.12.3 2:19 PM (58.121.xxx.201)이기적이네요
내 가족 먹이는 게 어찌 밥지옥인가요?
그러면 혼자 사세오ㅡ54. ㅇㅇ
'17.12.3 3:31 PM (121.161.xxx.86)아니 나같으면 그냥 미국식으로 먹을텐데
매끼 한식부페라니...55. @@
'17.12.3 5:22 PM (119.194.xxx.220)살려고 먹는거고
자기가 만든 밥으로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먹는 건데
밥지옥이라니.
일상적인 당연한 일을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듯.
힘들면 가끔 외식도 하고
반찬 사다 먹는 요령으로 살면 될 것을
그리고 그토록 하기 싫으면
당연히 남편과 나눠하면 될 것을
너무 하찮게 언급하는걸 보면 쫌...
먹는거 아주 중요한 행위잖아요.
그래서 미인보다 요리 잘하는 사람이 더 낫다고 옛부터 말했잖아요.56. ==
'17.12.3 6:15 PM (114.204.xxx.4)본인이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즐기는데 왜 지옥인가요, 천국이지.
원글님을 비롯한 어떤 분들에게는 밥지옥일지 몰라도
모든 주부가 똑같이 느끼고 사는 건 아니에요.57. 아
'17.12.3 6:34 PM (223.62.xxx.36)제 주변에 너무 살림 잘하는 분 있는데 지옥 아니구요, 딱 적성인가보다 그래요.
58. 사실 밥지옥이 맞아요.
'17.12.3 6:51 PM (124.53.xxx.131)결혼 전까진 뭔지 몰랐고
결혼과 함께 시작된,
그래도 젊을땐 할 만 하고 견딜만 했지만
노화도 오고 예전같지 않은데
또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한 하루도 거를수 없는것이
밥하는 일,
좋다가도 싫어지고 이것도 행복이다 싶다가도
지겨워 지긋지긋하고 되풀이 되는 일상
한두끼 외엔 어디 쉴수나 있나요?
돈이 많거나 숨쉬기를 마치면 마쳐질 일
그런면에서 보면 지옥표현도 지나친 표현은
아니죠59. 그것보다
'17.12.3 7:05 P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결혼 10년찬데 반찬 양조절을 못하네요
남기면 서로 민망하고 버리기엔 낭비고 남긴음식 또 올리면 맛없는데
남편이 적게 하라고 당부하는데도 왜 조절이 안되는건지..60. ...
'17.12.3 7:12 PM (222.106.xxx.156)원글님 이런 자게판에서 한번쯤 투덜거릴 수 있지요..
꾸준히 상차리시나 본 데 박수 쳐 드려요..
휴가때 삼시세끼 차려보니 쉽지않더만요..61. ᆢ
'17.12.3 7:45 PM (175.223.xxx.106)전~~ 그게아니라 민정씨가 남편에대해 미안한맘있고
그걸 더해주고싶어 이것저것 해주는거같은데요
님 처럼밥지옥이다 라고가아니라 본인이요리할때만큼은 일하는것처럼느꺼져보여요
가족들한테 어떡하든 잘하고싶고 나는 무의미해보이고
그걸 요리 로 푸는것같은데요62. ...
'17.12.3 9:50 PM (211.198.xxx.186)사람은 밥을 먹어야 사는데
밥지옥이라니...
매일 밥을 사 먹는 인생은 밥천국인가?63. --
'17.12.3 10:51 PM (69.255.xxx.176)결혼한 성인이면 삶이 일지옥 아님 밥지옥이죠. 괴로우면 남편이랑 역할 한번 바꿔봐요. 본인은 일하고 남편 밥시키세요.
64. ㅇㅇ
'17.12.4 12:18 AM (222.114.xxx.110)비가 부릅니다.
요리를 피하고 싶었어.
울고있는 나의 모습 바보 같은 나의모습
요리를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피해봐도
밥지옥은 계속 내 위에 있고
요리를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써도
아무리 애를써도 밥지옥은 내안에 있어65. 케이스
'17.12.4 1:09 AM (211.209.xxx.57)매일 하는 밥이 지옥인 사람도 있을 거고 은근 적성에 맞는 사람도 있을 거고.
근데 요즘 표현이 넘 과격해 진 것 같긴 해요.
아무데나 지옥이라고 붙이는 걸 보면...
육아 지옥, 밥 지옥, 헬 조선 등등
살짝 듣기 거북한 건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