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보고 외워서 하나요?
간 맞추는거 궁금합니다.
전 레시피는 비율과 재료만 참고로 하고
간은 계속 먹어가며 맞춰요
간장도 천차만별, 설탕, 소금도 그 짜고 단 맛의 정도가 달라요
그래선 양념의 원래 맛을 보고 가감하죠
한 10년 되니 각 양념별로 선호하는 브랜드가 정해졌고 나름대로 제조한 맛양념이 있어 맛 안봐도 간이 맞아요
물론 원재료의 맛은 먼저 보죠 배추만 해도 여름배추와 겨울배추 맛이 다르거든요 초짜일 때는 요리하다 배불러요 ^^;
저도 대략의 재료와 비율만 보고 간은 제가 적당히 해요
근데 조금 싱거운건 어떻게든 괜찮은데 짠건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음식할때는 싱거운듯해도 식어서 먹음 짜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약간 싱거운게 낫더라구요
그래도 맛있어요.
레시피 보다가도 결국 내 맘대로 하게 되요 ㅎㅎ
저도 내 맘대로...
전 간도 거의 안봅이다.
감으로 해요. 어느날부터 감이 딱 잡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