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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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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엄마들은 사귀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조회수 : 8,069
작성일 : 2017-12-03 01:19:20
82보면 동네엄마 관계에 대한 안 좋은 얘기가 종종 보여요. 무리짓고 뒷담화하고 갑자기 모른척하고 없는 소문 만들고...
어차피 이사가면 그냥 끊기는 관계니 진정한 친구라기보단 한때 필요해서 만나는 관계인거 같아요. 전 사교적인 성격도 아닌데 혼자 다니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까요?
IP : 218.38.xxx.10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 1:25 AM (183.98.xxx.136)


    사귀면 안됩니다

  • 2. 오케이강
    '17.12.3 1:26 AM (121.137.xxx.73)

    당연하죠..

  • 3. ,,,
    '17.12.3 1:28 AM (1.238.xxx.165)

    나쁜 케이스만 글이 올라와서 되도록 사귀지 말라는 거지. 좋은 사람은 찾아보면 있음 . 사귀는 거야 님 마음이에요. 이사 가 버리면 관계 거의 끝이라 사귄다면 정 너무 많이 주지 마세요

  • 4.
    '17.12.3 1:35 AM (211.36.xxx.168) - 삭제된댓글

    적당히 거리두면 괜찮아요
    요즘 다들 조심스러워 하던데요

  • 5. ㅋㅋ
    '17.12.3 1:36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동네 따라 다른데.... 아무래도 조심해야할거같아요

    집값비싼동네도 미친년들 있어서 .. 어딜가나 조심조밋 ㅋ

  • 6. ㅎㅎ
    '17.12.3 1:40 AM (39.7.xxx.207)

    가끔 차마실 사람 있으면 좋지 않나요
    직장다니면 그나마 못해요
    혹시 쉬신다면 가끔 놀 친구는 필요하죠

  • 7. ...
    '17.12.3 1:48 AM (218.236.xxx.162)

    과열되지만 않으면 (첫째 아이 둘째,셋째 엄마들 골고루 섞이면 더 좋을 듯) 엄마들 사이도 친구가 될 수 있죠~

  • 8. ㅇㅇ
    '17.12.3 1:55 AM (122.36.xxx.122)

    아파트촌인데도 아주매들 지나가다 누구 엄마 싫다고 하는거보면

    흠칫 하게 되요

  • 9. 적당히
    '17.12.3 2:38 AM (221.145.xxx.131)

    거리유지하고 걔중 얌체나 오지라퍼만 피해서
    심심풀이 처럼 지내면 좋아요

  • 10.
    '17.12.3 4:13 AM (61.83.xxx.48)

    학교엄마 동네엄마들에게 학을떼서 절대 친하게 안지내요

  • 11. ....
    '17.12.3 4:19 AM (109.149.xxx.157)

    저도 적당히 거리를 두면 괜찮다고 보는데 아이학교엄마들은 아이들 관계가 어그러지면 그것도 깨지더군요.

  • 12. ..
    '17.12.3 7:0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는 집도 드나드는 아줌마, 가끔 밖에서 식사나 차를 마시는 아줌마, 번호도 모르고 따로 만나진 않지만 길에서 만나면 마치 친구인 것처럼 반가워하고 밀린 얘기 하는 아줌마, 이렇게 대략 세 종류가 있어요.
    집을 드나드는 사이는 한 명인데 애들은 서로 동성, 동갑이지만 소 닭보듯 하는 사이라 엄마들간에 싸울 일이 없어요.
    길에서 만나면 수다떨던 아줌마들과는 서로 감정도 좋고 싸울 일도 없지만, 그 중 한 명의 아이와 제 아이 사이가 친했다가 소원해지니 그 아줌마가 이제 저를 봐도 인사하지 않더군요.
    제가 먼저 아는 척 하면 굉장히 불편한 기색이 보이면서 서둘러 갈 길 가요.
    학교 엄마들 중에 이 마지막 엄마같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다들 어울리지 말라고 하는 거죠.

  • 13. 사람이 어찌
    '17.12.3 7:16 AM (211.245.xxx.178)

    혼자 살아요.
    적당한 거리 지키면서 적당히 예의 지키고, 언제든 떠날수있는 사람들이다(별것도 아닌걸로 마음상하는게 사람이다보니), 그리고 내 가족은 아니니 가끔 서운해도 그러려니...하면 큰 트러블없이 오래가기는해요.

  • 14. ..
    '17.12.3 8:16 AM (59.13.xxx.41)

    좋은 사람도 많아요.
    82는 항강 극단적이고요.

    그런데 주위분들이 글쓴것처럼, 그런분이 많으면
    조용히 관계 끊는게 낫구요

  • 15. 근데
    '17.12.3 9:04 AM (221.148.xxx.8)

    근데 사실 적당히 거리 유지가 어려운게
    친해지면 자주 만나고 엄청 친하게 구는 걸 원하더라고요
    적당히 거리두면 자기 싫어한다고 생각한다거나 잘난척한다라고 생각하거나 좀 불편한 티를 팍팍내고 자기네 모임에 연락 안 해주거나 빼고 그러던데

  • 16. @@
    '17.12.3 9:16 AM (125.137.xxx.148)

    적당히 거리유지만 해도 괜찮은데 아줌마들 얘기하다보면 그 선을 넘어버려요..이게 문제.
    안 그럴 자신 있으면 사귀세요.

  • 17. ..
    '17.12.3 11:15 AM (58.143.xxx.81)

    나쁜 뜻에서 아니고 적당히 거리 두면서 좋은 관계 유지하면 동네 엄마도 좋아요.
    전 예전에 일 하느라고 엄마들 하나도 못 사귀었는데 이제 쉬면서 많이는 아니어도 둘셋...정도
    알고 지내니까 좋아요. 몰려다닐 일도 없고요.

  • 18. 나는나
    '17.12.3 6:35 PM (119.71.xxx.212)

    좋은 사람하고는 좋은 인연이 되기도 하죠
    아이들이 동네에서 만나서 잘 어울리며 오고 가면 엄마들 수고도 덜구요
    저는 너무 좋던데요. 너무 기대하지 말고 적당히 매너 지키면서 지내면 좋은 관계로 남는 것 같아요.

  • 19. 케이스바이케이스
    '17.12.4 10:55 AM (61.253.xxx.57)

    원글님이 이쁘고 잘났으면 비추. 털털하고 수더분한스탈이면.가능하지만 그래도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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