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어린사람들과 존대하다가 뒤늦게 말놓기가 ;;

ㅇㅇ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7-12-03 01:08:04
아이 대안학교보내는데 ..
차라리 1학년때, 말놓으시라구 다들그럴때 놓을걸
지금 6학년 ..ㅜ ㅜ
다들 친하든 안친하든 언니 동생하는데..
저는 아주 절친하고도 반존대 중..
저보다 훨 어린 다른 엄마는 그엄마한테 턱턱 말놓는데
여럿이 같이 이야기하다보면..뭔지모를 불편함이 요즘들어..ㅜㅜ
앞으로 3년 더보고 지내야할 사이들인데
이제라도 말놓는게낫겠죠ㅡ
그런데 어색해서 못놓겠어요 ㅜㅜ
IP : 175.223.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 1:10 AM (183.98.xxx.136)

    존대가 나아요
    말 놓으면
    어린것이 나중에 기어오르더군요

  • 2. 네..
    '17.12.3 1:28 AM (175.223.xxx.47)

    하긴 너무 허물없는 사이들..끝이 안좋은 경우
    자주 보는듯.

  • 3. ...
    '17.12.3 6:09 AM (222.105.xxx.225)

    저도 최근에 직장엘 들어갔는데 여자들만 있는곳이라서
    다들 나이많은 사람들이 아래인 사람들한테 이름이 선영이면
    선영아 부르면서 반말하다리거여
    저는 아직 한달도 안돼서 이름도 누구씨 하면서 반존대로 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 익숙하지 않아서 좀 당황스럽네요
    앞으로도 계속 누구씨 하는게 낫겠죠??

  • 4. 놓지 마
    '17.12.3 8:2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어린애들이 말 함부로 하기 시작하면 관계 끝나요.
    존대가 진리예요.

  • 5. 제가 좀
    '17.12.3 1:42 PM (87.236.xxx.2)

    어린 사람들한테 말 놓기 어려워하는 타입인데, 그게 웬지 소소한 인간 관계에
    방해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최근에 좀 바꿔보자 싶어 새로 사귄 사람들한테 말 놓고 지내니 그 사람들도
    편하게 대하고 여러 모로 좋던 걸요~
    물론, 친근한 관계 맺기 싫은 상대에게는 존대해요, 아무리 어려도.
    제 경우엔 말 놓는 것 자체가 곁을 좀 준다는 의미여서....^^

  • 6. gfsrt
    '17.12.3 2:07 PM (223.38.xxx.216)

    반말 칙찍 해대는거
    정말 경박스럽고 싼티나요.
    존대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266 트랜스(변압기) 구매 햇갈려요. 7 트랜스 2018/04/10 811
798265 손목이 시큰거리는 4 .. 2018/04/10 1,429
798264 악기를 다루는 기술(테크닉)과 음악성은 별개인가요? 9 악기 2018/04/10 1,487
798263 이재명이 널리 퍼뜨려달라고 부탁한 온라인 투표 17 콩가루집안 2018/04/10 4,519
798262 그날 바다 감독 및 제작자와의 대화 1 midnig.. 2018/04/10 1,399
798261 증평모녀 얘기가 3 HHH 2018/04/10 2,040
798260 밤 12시 넘어 2 ... 2018/04/10 1,490
798259 혼자 있는것을 좋아하면서 외로워요. 6 ........ 2018/04/10 3,336
798258 지성피부 or 화장한상태로 안경쓰는분들 9 ........ 2018/04/10 2,132
798257 이대특강 강경화장관 인기 9 ㅅㄴ 2018/04/10 3,033
798256 사치하는 아줌마 욕하는 남자 심리는 뭘까요 33 ... 2018/04/10 5,870
798255 고급스런 쥐포 소개 부탁드려요 15 부탁 2018/04/10 4,763
798254 아까 아이가 엄마라고 불러도되냐는글 삭제됐나요? 1 ... 2018/04/10 1,887
798253 파스타면 질문이요... 이거 맛있나요? 5 이건 왜 ?.. 2018/04/10 1,669
798252 너무피곤해도 잠이안오죠 2 999 2018/04/10 1,179
798251 thriller는 노래도 뮤비도 정말 명작이네요 8 마이클잭슨 2018/04/10 1,581
798250 노후에 혼자 살 수 없으면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18 겁장이 2018/04/10 8,262
798249 품격이란 반드시 지성을 포함? 7 ㅡㆍㅡ 2018/04/10 1,646
798248 남편과의 냉전 고수님들은 어떻게 지내요? 4 .. 2018/04/10 2,558
798247 아디다스 바지 레귤러핏이 뭔가요? 3 빼빼마른 아.. 2018/04/10 3,155
798246 화장품 성분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음음 2018/04/09 1,011
798245 동상이몽 소이현부부 보면서 울고있네요~~ 11 예능 2018/04/09 23,460
798244 혜경궁김씨가 여태 쓴글 어디서볼수있나요? 9 궁금 2018/04/09 4,018
798243 전세집에 옷장을 짜넣고싶은데 15 이사 2018/04/09 4,507
798242 몸 불편한 엄마 모시고 경주 포항가는데 주차편한 식당 소개부탁드.. 14 .. 2018/04/09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