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퀴벌레 때문에 잘 수가 없어요

졸려요 조회수 : 3,525
작성일 : 2017-12-03 01:01:04
너무 피곤해서 물 한잔 마시고 자려는데
정수기옆에 조그만 바퀴벌레가 있더라고요.
이사오고 5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라 놀라는 통에 못 잡았어요.
정수기 분해했는데도 이녀석이 쏙 숨는걸 못 잡았어요.
냉온기능 정지시켜놓고
바퀴벌레 어플 귀 아프게 틀어놓고
혹시나 그놈이 열기나오는 구멍으로 나올까싶어서
스카치테이프로 정수기를 치덕치덕 둘렀어요.
스카치테이프에라도 붙으라고요.
한참을 기다려도 안나와요.
물 마시기에도 찝찝하고 졸려 미쳐요.
IP : 125.185.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네랄
    '17.12.3 1:12 AM (119.198.xxx.11)

    바퀴벌레예기에 생각나서
    건너아는언니가 신랑회사에 중국인직원 서너명을 아파트사택으로 쓰게하고 일년인가 나가고 아파트가보니 엉망징창에 바퀴벌레 득시글 세상에 그렇게 드러운집처음이라고 청소업체부탁하니 이런집처음이라고 못하겟다는걸 배로지불하고 억지로억지로 청소하고 그라인에 이상하게바퀴벌레 출몰해서 관리실에 민원많이 들어왓다고 나중에 들었다네요

  • 2. 그러고보니
    '17.12.3 1:31 AM (39.7.xxx.206)

    전 지금 사는 집이 오래된 아파트인데 벌레는 없거든요.
    저희가 이사오기 전에 미혼 남자가 몇년동안 거의 들어와보지도 않고 짐도 거의 없고 집만 얻어놓고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먹을게 없어서 바퀴벌레가 서식을 애초에 안했나봐요.

  • 3. 불산
    '17.12.3 1:40 AM (59.13.xxx.235)

    붕산으로 바퀴벌레약 만들면 먹고서 말라죽어여

  • 4. ,,,
    '17.12.3 8:46 AM (121.167.xxx.212)

    약국 가서 바퀴벌레약 사서 놓으세요.

  • 5. 00
    '17.12.3 9:11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맥스포스 셀렉트겔 검색해보세요

  • 6. 세스코
    '17.12.3 11:58 AM (14.52.xxx.212)

    불러서 한번 약처리하세요. 두번만 해도 확실히 효과 있어요. 전 매달 돈내고 정기적인 점검 받고는 있는데

    사실 돈이 좀 아깝긴해요. 그래도 벌레가 넘 싫어서리. 오래된 아파트라 그들이 꼭 방문해야 할 시점이 아니어도

    벌레만 보이면 바로 부르기땜에 그걸로 마음의 위안 삼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162 저 좀 도와주세요 아랫집 개냄새 때문에 죽을 것 같아요 14 11 2018/04/23 5,423
803161 저 힘내라고 한마디씩 해주세요!! 10 굿모닝 2018/04/23 1,221
803160 예전에 들었던 한진항공 승무원 사례 5 한진불매 2018/04/23 5,005
803159 이혼만이 답일까요. 11 비가계속 2018/04/23 5,560
803158 인테리어..조명이 중요해요 11 ... 2018/04/23 3,103
803157 강아지랑 침대에서 같이들 주무세요? 14 반려견 2018/04/23 6,168
803156 드루킹 논란에도 남북관계 순풍탄 文…지지율 67.8%↑ 5 ㅇㅇ 2018/04/23 997
803155 오오 스트레이트 5.2프로!! 8 ㅇㅇ 2018/04/23 1,077
803154 본인은 정말 괜챦은데 옆에서 계속 위로랍시고... 7 .... 2018/04/23 1,600
803153 약사님들 계세요? 클로렐라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건강 2018/04/23 475
803152 후원계좌 아직 오픈 안했나요? 11 김경수의원 2018/04/23 615
803151 많이 먹는 놈이 많이 크는거죠?ㅠㅠ 11 이긍 2018/04/23 1,845
803150 컴퓨터 구매 도움 좀 부탁드려요 9 브랜드컴퓨터.. 2018/04/23 589
803149 사회복지실습 끝나가는데 지도교수 안오는경우도 있나요 5 ㅇㅇ 2018/04/23 1,014
803148 밤에 자다말고 1 고1 아들이.. 2018/04/23 573
803147 아이가 우산을 안가지고 학교 갔어요 5 ㅇㅇ 2018/04/23 1,324
803146 비도 오는데 빵생각이 간절합니다 11 내일 2018/04/23 2,730
803145 이제와 생각해보니 임 ㅅㄹ 이 정말 똑똑. 11 ........ 2018/04/23 7,182
803144 오렌지껍질로 전자렌지 살균소독했어요 2 청소 2018/04/23 2,001
803143 다자녀우대는 못해줄 망정... 19 ... 2018/04/23 3,944
803142 비 많이 오네요~ 마마미 2018/04/23 493
803141 서운한 말 들으면 잊혀지지않아요 9 드메 2018/04/23 2,555
803140 마음 아련해지는 드라마 어디없나요 15 기다림 2018/04/23 1,875
803139 명란 먹을때 질문드려요 2 ㅇㅇ 2018/04/23 1,232
803138 아이들 양치 교육.. 치과에서 해주기도 하나요? 4 ㅇㅇ 2018/04/23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