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못된 사람 인과응보 있나요?

........ 조회수 : 5,949
작성일 : 2017-12-02 22:24:12
회사애서 본인이 못된 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 같은 소시오가 있는데... 과연 남을 일부러 못살게 구는 인간 잘 살까요?
IP : 86.163.xxx.2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 10:49 PM (58.148.xxx.150)

    잘살아요 잘만 삽디다

  • 2. ㅇㅇㅇ
    '17.12.2 10:57 PM (117.111.xxx.76)

    네..특별히 못살이유는 없던데요
    못된성격에 드세고 기세등등해 더더욱 남 잡아먹을 궁리나 하고요. 돌이켜보면 피해자로서 당한게 넘 열받고 그런인간
    들 있음 저 이제부터 소심한 복수라도 하려구요 ㅋ
    응징이 없으면 내가 응징한다 주의 ㅠ 웃프다ㅋㅋ

  • 3. 아뇨.
    '17.12.2 11:04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

    계속 그렇게 승승장구로 설치다 자기 발에 넘어지거나, 정말 적수를 만나서 한번에 부러지지요.
    멈춰야 할 때 멈춰야 하는 것이 지혜인데, 보통 그런 사람들은 어리석어 멈춤이란 건 게임에서 지는 것이라 오판하여 더더욱 오기를 부리게 되고, 더한 죄를 짓게 되고, 그러다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지요.

  • 4. 아뇨.
    '17.12.2 11:04 PM (220.80.xxx.68)

    계속 그렇게 승승장구로 설치다 자기 발에 넘어지거나, 정말 적수를 만나서 한번에 부러지지요.
    멈춰야 할 때 멈추는 것이 지혜인데, 보통 그런 사람들은 어리석어 멈춤이란 건 게임에서 지는 것이라 오판하여 더더욱 오기를 부리게 되고, 더한 죄를 짓게 되고, 그러다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지요.

  • 5. ....
    '17.12.2 11:10 PM (116.34.xxx.149)

    그러길 바랍니다..

  • 6. ...
    '17.12.2 11:19 PM (183.102.xxx.109)

    권선징악 인과응보...이런 것들은 옛말인가요? 남 배려 없이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들 정말 잘살더라구요ㅠㅠ

  • 7. 마음은 지옥
    '17.12.2 11:28 PM (59.26.xxx.197)

    잘 산다는 게 물질적으로 잘 산다고 하면 잘 살수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게 못된 성격은

    자기성격에 자기가 지옥을 만들더라고요.

    잘 살더라도 며느리 괴롭혀서 결국 아들 며느리에게 외면받거나

    잘 살고 어느 누구한테 군림하더라도 뒤에서 욕 듣고 마음 깊이 위해주는 이 없거나

    그들 마음은 지옥이라 더 못되지고 있더라고요.

  • 8. 인과응보
    '17.12.2 11:37 PM (118.32.xxx.208)

    불교를 종교적이라기보다 철학적으로 믿는편이다보니 자신이 지은 업보인지 카르마인지 늘 따라다닌다고 믿어요. 그건 다음생에서 또는 내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사람에게 꽂힐수 있기에 내아이가 잘되게 하고 싶으면 남의 아이에게도 아픔을 주어서는 안되고 내가 잘 되려면 남에게도 나쁜짓은 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며 살죠. 전에 카르마에 관한 어떤 책을 본적이 있어요. 암튼 사람은 지은죄가 사라지지는 않는듯 해요.

  • 9. 안믿어요
    '17.12.3 2:23 AM (112.150.xxx.63)

    살다보니
    못돼쳐먹은 놈들이 더 떵떵거리며 더 잘살더라구요.
    죽어서 지옥에나 갈런지

  • 10. ...
    '17.12.3 3:03 AM (14.45.xxx.38)

    정말 정말 일반인들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못돼야(거의 범죄자 수준, 남들이 모두 그건 잘못된거라고 말해줘야지 알고 말안해주면 모를정도로 도덕 관념 제로인 사람들) 자기 살아있는 동안 그 벌을 다 받고요
    그거보다 덜 못된사람들은 복불복인거같아요.. 잘살수도 있고 못살수도 있는...
    근데 전자는 정말 보기 힘들게 드물게 못돼야지 가능해요

  • 11. ....
    '17.12.3 3:08 AM (175.211.xxx.84) - 삭제된댓글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아요.
    최근 못된짓만 골라 하던 누군가가 짤린 걸 봤어요.
    악행의 대부분이 자기 자리에서 주어지는 권력 때문에 가능했던 경우니 벌 받는게 맞겠죠.

    그런데 아주 큰 악인인 경우 자기의 악행이 역으로 자신에게 돌아올 때 그걸 액맞이 해 줄 사람들도 주변에 많기 때문에 살아있는 동안 죗값 온전히 치루는 경우가 드문 듯 싶네요.
    (e.g. 29만원 밖에 없다는 누구, 자기 기업에서 백혈병으로 죽은 사원에겐 500만원 배상금 주고 말타는 애에겐 500억 로비한 기업의 누구...등)

    그런 인간들은 제발 죽어서는 영원히 고통받길.

  • 12. .....
    '17.12.3 3:10 AM (175.211.xxx.84) - 삭제된댓글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아요.
    최근 못된짓만 골라 하던 누군가가 짤린 걸 봤어요.
    악행의 대부분이 자기 자리에서 주어지는 권력 때문에 가능했던 경우니 벌을 받았다고 보는게 맞겠죠.

    그런데 아주 큰 악인인 경우 자기의 악행이 역으로 자신에게 돌아올 때 그걸 액맞이 해 줄 사람들도 주변에 많기 때문에 살아있는 동안 죗값 온전히 치루는 경우가 드문 듯 싶네요.
    (e.g. 29만원 밖에 없다는 누구, 일할 때 다룬 약품 때문에 백혈병으로 죽은 사원에겐 500만원 배상금으로 퉁치자고 하고 말타는 어떤 애에겐 500억 로비한 기업의 누구...등)

    으....
    그런 인간들은 제발 죽어서는 영원히 고통받길.

  • 13. ....
    '17.12.3 3:12 AM (175.211.xxx.84)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아요.
    최근 못된짓만 골라 하던 누군가가 짤린 걸 봤어요.
    악행의 대부분이 자기 자리에서 주어지는 권력 때문에 가능했던 경우니 벌을 받았다고 보는게 맞겠죠.

    그런데 아주 큰 악인인 경우 자기의 악행이 역으로 자신에게 돌아올 때 그걸 대신 맞아 줄 사람도 주변에 많기 때문에 살아있는 동안 죗값 온전히 치루는 경우가 드문 듯 싶네요.
    (e.g. 29만원 밖에 없다는 누구, 일할 때 다룬 약품 때문에 백혈병으로 죽은 사원에겐 500만원 배상금으로 퉁치자고 하고 말타는 어떤 애에겐 500억 로비한 기업의 누구...등)

    으....
    그런 인간들은 제발 죽어서는 영원히 고통받길.

  • 14. ,,,
    '17.12.3 11:00 AM (121.167.xxx.212)

    그런 사람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
    여러 사람 출입하는 출입문이 육중한 편인데 그 사람이 지나갈때 문 한쪽이
    떨어져서 깔렸어요.
    크게 다치지는 않았어도 놀라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계속 매너없이 구니까 놀러 갔다가 와인바 같은데 쇠의자 밑부분이
    발에 떨어져서 아킬레스건이 찢어져서 수술하고 입원하고 병가 내고
    그러더니 결국은 회사 그만 두었어요.
    또 한사람은 아들이 단체로 바다 낚시 갔다가 배위에서 파도에 휩쓸려서
    죽었는데 시체를 한달후에나 찾았어요.
    두 경우 다 사람들이 남의 불행이니 내놓고 얘기는 못해도 수근수근하는
    분위기 였어요. 대부분 끝이 안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926 가성비 좋은 런치 추천 부탁드려요 ^^ 3 떡볶이맨 2017/12/04 1,193
754925 학생용 의자 추천해 주세요. .. 2017/12/04 602
754924 홍삼요 농협것도 괜찮나요? 고등아이들? 9 위안좋은 고.. 2017/12/04 1,492
754923 애기 이뻐하던 우리남편 상처 받았아요.. 7 넌 나에게 .. 2017/12/04 3,946
754922 화장할 때 마스카라 하는 방법 좀 알려줘요 5 딩동 2017/12/04 1,767
754921 오메가시계가 자꾸 느려져요. 백화점에서 산건데, 사설에 맡겨도 .. 6 저항 2017/12/04 3,456
754920 걱정중) 스테인레스웍(궁중팬)을 주문했어요. 8 아트레유 2017/12/04 1,564
754919 썬크림만 바르고 다니는데 얼굴 색깔이 어두워지는 느낌이네요 5 썬크림 2017/12/04 3,225
754918 실종 느와르 M보려고 대기중인데 3 .... 2017/12/04 622
754917 대학 1학년 아들이 기숙사나와서 원룸구했다길래 24 나그네 2017/12/04 7,524
754916 요즘 남학생들도 8 어떻게 할까.. 2017/12/04 1,336
754915 나를 위한 기록 (만성중이염, 황반원공) 2 마리나 2017/12/04 1,437
754914 아파트 매매하려고 하는데요 아파트 2017/12/04 1,064
754913 초1 엄마가 있어줘야 하나요 11 고민 2017/12/04 2,137
754912 경상도 김치 6 궁금 2017/12/04 2,460
754911 화장할때 파데 안바르시는 분은 없나요? 13 ㅇㅇㅇ 2017/12/04 4,453
754910 에센스로 미장센 퍼펙트세럼 이거요~! 5 샀는데 2017/12/04 1,493
754909 고등학생 인강... 주로 어디서 듣게 하시나요? 4 인강 2017/12/04 1,643
754908 코스트코에서 자이글을 샀는데 잘 써지나요? 7 미니 자이글.. 2017/12/04 2,399
754907 개인이 만나 전세계약할때 주의할점 알려주세요 3 ... 2017/12/04 674
754906 기저귀 갈아주면 응가하는 아기;; 4 .. 2017/12/04 1,667
754905 쌩얼이 예쁜데 화장법을 잘못선택한 그녀.. 1 47528 2017/12/04 2,605
754904 코스트코 머핀 상온에서 며칠 보관가능할까요? 8 머핀 2017/12/04 1,767
754903 서민정 부러워하면 뭐해요 내인생만 더 우울하지 1 ㅇㅇㅇ 2017/12/04 2,400
754902 초등자녀두신 주부님들 남편의 가사참여도가 어느정도인가요? 2 답변기다리는.. 2017/12/04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