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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방인 시청했는데 서민정 참 다정하네요 ㅎㅎ

abc 조회수 : 8,738
작성일 : 2017-12-02 20:36:12
딸이 조곤조곤 얘기하는데 다정하게 들어주고
반응도 잘해주고 ㅎㅎ
부러운 모녀네요 :)
IP : 49.1.xxx.18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미
    '17.12.2 8:38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딸도 정말 총명하고. 부러운 가족이네요

  • 2. ..
    '17.12.2 8:38 PM (218.38.xxx.97)

    애들키우다보니 그런부분이 제일미안하고 부러워요ㅜ

  • 3. 햇살
    '17.12.2 8:39 PM (211.172.xxx.154)

    남편도 참 괜찮네요. 쇼핑중독 빼고.

  • 4. ㅎㅎ
    '17.12.2 8:39 PM (110.12.xxx.88)

    저도 서민정 보고 기분좋아지더라구요 주위 미국사람들도 넘 좋아하고.. 근데 남편분 뭔 택배를 그렇게 ㅋㅋㅋ
    남편분도 좋아보였어요 애많이 컸는데도 계속 부인 이름 불러주고
    배려 많이 하더라구요 신혼인줄ㅎ

  • 5. ...
    '17.12.2 8:42 PM (49.142.xxx.88)

    이쁘게 잘 살더라구요 ㅎ

  • 6. 에고
    '17.12.2 8:42 PM (121.190.xxx.131)

    그래도 생활이 너무 단조롭고 좀 외로워보였어요
    다른 사람과 교류도 별로 없어보이고.
    가족들 식사준비하는게 생활의 대부분인듯.
    저는 만약 제딸이 미국으로 결혼해서 저렇게 산다면 ...좀 안타까울거 같아요.
    물론 서민정씨 성격이 가정적인거 같긴하지만..

  • 7. ..
    '17.12.2 8:46 PM (211.212.xxx.118)

    연예인 가ㅈ족 나오는 프로그램 안 좋아하는데 서민정네 가족 보기 좋아서 계속 보고 있었어요. 조용조용 말하는 것도 넘 좋고 딸도 예쁘네요.

  • 8. ㅋㅋ
    '17.12.2 8:58 PM (180.230.xxx.96)

    남편 쇼핑중독 .. 햐.. 좀 심한편이죠 ㅋㅋ
    저는 추신수네도 좋아요
    와이프가 내조를 잘하는거 같아요
    요리도 잘하고

  • 9. ㅜㅜ
    '17.12.2 9:00 PM (211.172.xxx.154)

    추신수 음주운전해서 걸리고 경찰한테 돈줄테니 봐달라 애원하는 동영상 본후 홀딱 깸

  • 10. ㅎㅎ
    '17.12.2 9:01 PM (218.232.xxx.116) - 삭제된댓글

    좋아 보이더라고요.

  • 11. ㅂㅅㅈㅇ
    '17.12.2 9:35 PM (114.204.xxx.21)

    이쁘게 잘살더라구요22222

  • 12. ㅋㅋ
    '17.12.2 9:56 PM (112.170.xxx.222)

    서민정이 원래 잘 웃고 기분 좋게 밝은 기운이 있잖아요
    근데 미국에서 좀 외로워 보였어요
    주위 사람들 하고 인사는 잘 하는데 그게 깊은 교류가 아니라
    그냥 이방인으로 인사치레 정도만 하는 느낌
    외로워서 음식 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는 거 같아요
    이느낌은 추신수아내에게서도 느껴졌고요

    글고.서민정남편이 민정아라고 불러 주는 것도 좋고
    외모도 너무 준수하고 목소리도 좋고 다정하고
    어디 하나 흠잡을데 없이 완벽한 캐릭터였는데
    택배 귀신 일 줄이야ㅋㅋ
    서민정 입장에선 답답하겠지만 제 3자가 보기엔 귀여웟어요
    인간적으로 보였달까

  • 13. ...
    '17.12.2 10:18 PM (108.35.xxx.168)

    한국 살아도 쇼윈도커플로 대충살고 외로운 가정들 많찮아요. 서민정 정도만 살아도 어디서 사나 행복한 가정일듯.

  • 14. ....
    '17.12.2 10:25 PM (27.35.xxx.135)

    정말 신혼같이 스윗해요 근데 너무 가족 바라기인지.. 밥먹을깨 너무 바라보고 있어서 부담스러울듯ㅎㅎ 나긋나긋한 말투에 눈웃음은 배우고 싶어요~

  • 15. 22
    '17.12.3 7:50 AM (124.80.xxx.112)

    외국생활이 슬퍼보이던데요..
    한국들어와서 진심 활동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을것 같아요.
    모국어 아닌 언어쓰며 사는 사람들 다 안되보여요.
    넘 불편할듯..

  • 16. 이상하게
    '17.12.3 11:02 AM (122.44.xxx.243)

    미국생활을 하다보면 음식에 전심전력하게 되더라구요
    떡도 만들고 김치도 담고요
    제 생각에는 생활이 단조로워서 그렇게 되는것 같아요
    반면에 한국은 삶이 지치고 힘들어서
    커피조차 믹스로 먹고 김치도 사먹게되고
    손은 안바쁜데 머리는 혼란스러운 삶

  • 17. 미국살면
    '17.12.3 11:59 AM (112.170.xxx.103)

    식구들 식사에 목숨걸게 되는거 맞아요.
    사먹는 음식들, 페스트푸드말고 텍스에 팁에 다 너무 비싸니까 집에서 하게 돼요.
    그리고 이방인이다보니 집이 유일한 안식처같은 느낌이라 집에서 가족들과 식사하는게 편안하구요.
    그래서 미국살면 여자들이 다 대장금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
    하다보면 재미도 있고 요리도 늘지만 늘 부엌에서 종종거리며 산다는 느낌을 지울순 없어요.

    인간관계 넓어보이는 사람도 사실은 다 표면적으로 친한듯 보이는,
    미국인들도 이걸 superficial이라고 부르며 인정하는 부분이죠.
    거기선 진짜 가족들만이 친한 사람들이예요. 그래서 미국은 부부사이가 나쁘면 더이상 살수가 없어요.
    가족중심의 삶을 잃는다는건 모두를 잃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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