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상도 지방은 청국장 안드셨나요?

00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17-12-02 20:10:59
전 서울사람이고 애기때부터 청국장을 먹어왔어요
소고기 돼지고기등을 넣은 청국장을
버터에 비벼먹거나 무생채에 비벼먹기도 하고
그냥 한 겨우 내내먹은것 같아요

오늘저녁 청국장해서 먹는데 남편이
결혼전엔 한번도 먹어본적 없다고
친,외가(경북경남-부산출신) 누구도 해준적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저보다 훨씬 청국장 좋아하는데
tv로만 보던 청국장을 결혼해서 먹어봤다고
경상도 지방은 아예 없는 음식이 아니였을까 하네요

7,80년대에 경상도에선 청국장 안드셔보신분 있으신가요?

IP : 49.175.xxx.13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7.12.2 8:13 PM (223.39.xxx.84)

    엥 전 먹고 자랐어요 70년대 태어나서 80년대 유년기를 보냈음

  • 2. ...
    '17.12.2 8:16 PM (49.142.xxx.88)

    저도 경남사람인데 똑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친외가 모두 청국장 안먹었던거 같아요. 다들 집장 찌개나, 된장찌개, 비지찌개만 먹었어요. 제가 어릴 때 갔던 시중 보리밥집에도 청국장은 안나왔어요... 서울와서 보리밥집, 두부집 이런데서 처음 먹어봤네요.ㅎㅎ

  • 3.
    '17.12.2 8:24 PM (117.111.xxx.83)

    먹었는데요ㅋ 어렸을때 엄마따라 시장가면
    청국장 띄워서 파는데 많아요

  • 4. 대구 45세
    '17.12.2 8:24 PM (125.137.xxx.148)

    태어나서 몇년전까지 정말 먹어본 적 없어요..
    친정에서 아예 안 먹고 몇년전부터 전 가~~~끔 사먹었어요....그것도 추운 겨울되면 생각나는 음식.

  • 5. 안동이 고향
    '17.12.2 8:24 PM (119.197.xxx.243)

    입니다.
    서울와서 서울남자 만나 살면서 청국장 알았어요.
    강된장처럼 빡빡한 된장 많이 먹었고요.
    청국장 정말 맛있죠.

  • 6. ㅇㅇ
    '17.12.2 8:29 PM (110.70.xxx.31)

    부산 47세
    서울 가서 처음 먹어봤어요
    우리집은 물론이고 친가 외가 여러친척집에 놀러가도 한번도 청국장 먹은적 없어요
    하지만 청국장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어요


    서울 사람들 먹는 청국장이 그렇게 몸에 좋다네
    냄새 때문에 처음이 괴로워서 그렇지 억지로 참고 먹으면
    어느날 그 맛을 알게된다더라 등등
    말은 많이 들어봤어요

  • 7. ....
    '17.12.2 8:33 PM (125.177.xxx.227)

    어른되고나서 청국장이 뭔지 알게 됐어요. 빈대떡도 서울와서 참 봤어요.

  • 8. ...
    '17.12.2 8:35 PM (49.142.xxx.88)

    윗분 맞아요. 청국장 뿐만 아니라 빈대떡도 서울와서 처음 먹어봤네요. 지금은 집에서 제가 더 잘 만들어요 ㅎㅎ

  • 9. ㅇㅇ
    '17.12.2 8:38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시댁 경상도.
    경상도 청국장이 얼마나 맛있는데, 흠.

  • 10. 부산
    '17.12.2 8:4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부산이 고향인 사람인데요.
    청국장 어렸을 때는 안 먹어봤습니다.
    지금도 먹기는 하는데 집에서는 절대 안 끓입니다.
    요리할 때 냄새가 너무 심합니다.

  • 11. 부산
    '17.12.2 8:42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부산이 고향인 사람인데요.
    청국장 어렸을 때는 안 먹어봤습니다.
    지금도 먹기는 하는데 집에서는 절대 안 끓입니다.
    요리할 때 냄새가 상상 이상으로 너무 심합니다.
    두리안은 양반...

  • 12. 부산
    '17.12.2 8:4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부산이 고향인 사람인데요.
    청국장 어렸을 때는 안 먹어봤습니다.
    지금도 먹기는 하는데 집에서는 절대 안 끓입니다.
    요리할 때 냄새가 상상 이상으로 너무 심합니다.
    두리안은 양반...
    홍어도 못 먹습니다. 암모니아향이 코를 찌르더라고요.

  • 13. 콩순이
    '17.12.2 8:44 PM (223.33.xxx.140)

    부산사람인데요.
    청국장 한 번도 안 먹었어요.
    사십 넘어서 두어번 사 먹어봤어요

  • 14. ㅂㅂ
    '17.12.2 8:50 PM (222.236.xxx.249)

    낼 모레 마흔인데
    청국장 된장 구별 못하는 사람 여기 있네요....

  • 15. 위에 안동댁이 고향이라고
    '17.12.2 9:04 PM (119.197.xxx.243)

    빈대떡이랑 동그랑땡도 서울로 시집와서 처음 봤어요.
    빈대떡은 선수가 되었는데, 동그랑땡은 아직,,,

  • 16. 부모님 두 분 다 경남 출신
    '17.12.2 9:07 PM (183.96.xxx.122)

    집에서 어릴 때부터 청국장 먹었어요.
    할머니도 청국장 잘 해주셨고요.

  • 17.
    '17.12.2 9:10 PM (124.54.xxx.150)

    울아빠 경상도.. 청국장 엄청 좋아하셨는데..

  • 18. 어릴때
    '17.12.2 9:15 PM (188.226.xxx.40)

    청국장 존재 자체를 몰랐어요.
    서울 와서 알았는데 첫냄새의 강렬함이 아직도 남아 있어요ㅋㅋ
    우리집 뿐 아니라 친구들도 먹는 집이 없엇어요.
    주변 부울경 출신들 보면
    청국장 자체를 아예 안먹는 사람들이 많아요.

  • 19. 경상도인데
    '17.12.2 9:15 PM (220.119.xxx.220)

    19살 때 서울 가서 처음 먹어 봤어요
    그곳이 맛집이었는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가게 들어가자마자 그야말로 발냄새가
    엄청나게 진동하는 것이 코가 아플 정도였지만
    어찌나 맛있던지..
    요즘 청국장은 냄새가 거의 없어서 영 그 맛이 안나네요

  • 20. 신기
    '17.12.2 9:18 PM (110.70.xxx.148)

    저도 청국장 이름만 들었지 서울와서 처음 먹어봤는데 아주 좋아해요. 자랄 땐 먹어본 적 없지만... 경상도 출신이라고 안좋아하지는 않음ㅎ

  • 21. 울산
    '17.12.2 9:20 PM (118.47.xxx.104)

    울산에서 나고 자랐지만 주위에 청국장 집에서 먹는 분 없습니다

  • 22. 어 이상하네요
    '17.12.2 9:25 PM (61.74.xxx.102)

    외가가 안동이라 할머니집에 어릴 때 약 30년전이네요 가면 항상 따뜻한 방에 메주랑 청국장띄우셨는데요. 외가식구 다 안동 예천인데 청국장 잘 먹었어요.

  • 23. 00
    '17.12.2 9:29 PM (49.175.xxx.137)

    네이버지식백과 일부 발췌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820061&cid=48171&categoryId=48234

    "청국장은 삼남 지방에서 만들기 시작해 점차 서울로 퍼졌다. 충남 지방의 담북장과 충남 당진·서산 등지의 퉁퉁장이 그것인데...."


    남도지방에서 시작이라는데 대부분은 안드셨나봐요

    오늘 청국장에 대해 82님들 에피소드 들어보니 재밌네요

  • 24. dlfjs
    '17.12.2 9:37 PM (114.204.xxx.212)

    충청도 주로 막은거 같아요 겨울이면 항상 아랫목에서 만들던 생각나요

  • 25. ..
    '17.12.2 9:51 PM (49.169.xxx.208) - 삭제된댓글

    충북음성이 고향이시고 결혼후 부산에서 쭉 거주하신 외할머니 할아버지(두분다 음성) 청국장 너무잘 만드셧어요
    걸쭉한 할머니 청국장이 젤 맛있었는데.. ㅠㅠ
    천안이랑 아산쪽에 놀러갔더니 할머니맛과 비슷하게 해서 나오는 식당이 많더라구요
    부모가 전라도 출신이며 인천에서 태어난 저희 신랑은 커서 청국장 처음 먹엇다 해요 그래서 청국장 냄새 너무 싫어해요 ㅎㅎ

  • 26. 남쪽은 아님
    '17.12.2 9:53 PM (188.226.xxx.40)

    청나라 장에서 유래됐다고 청국장이라는 설도 있고
    황교익씨나 문헌에서 고구려의 전투 식량으로
    짚 주머니에 콩을 넣어 말 안장 밑에 넣어 두고 발효시켜 먹은것에서
    유래됐다는 설도 있는 거 보면
    만주부터 내려온 북쪽 유래 음식 아닐까 싶어요.

  • 27. ...
    '17.12.2 9:55 PM (220.120.xxx.207)

    경상도 집안인데 어릴때 청국장 안먹어봤는데 이모네 가면 이모부가 충청도분인데 자주 드시더라구요.
    첨에 그 이상한 냄새에 놀라 손도 못댔네요.
    경상도 사람들 만두 토란국 빈대떡도 집에서 거의 안해먹을걸요?

  • 28. 저도 대구
    '17.12.2 9:55 PM (121.132.xxx.225)

    청국장 안먹어봤고,빈대떡도 경기도로 이사와서 처음 먹었어요.

  • 29. 엥?
    '17.12.2 9:55 PM (221.148.xxx.8)

    서울 토박이 인증 받은 엄마 아빠 인데 청국장 안 먹었어요
    오히려 남도쪽 시가 만나서 청국장 먹기 시작
    청국장 남도 음식 아닌가요

  • 30. ..
    '17.12.2 10:16 PM (1.234.xxx.26)

    경북...77년생인데 저희 어머닌 된장찌게 끓여주신 기억이 거의...거의 청국장 찌게 먹고 컸어요. 지금도 봉화쪽 부석태로 만든 청국장 주문해서 먹어요

  • 31. 울산근처고향
    '17.12.2 10:26 PM (124.195.xxx.82)

    청국장을 32살에 결혼하고 서울 올라와서
    처음 먹어봤어요.

  • 32. 포도주
    '17.12.2 10:49 PM (115.161.xxx.141)

    부산쪽에는 북쪽서 피난간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 그런 집들은 먹었겠지만 어쨌든 저도 청국장이 뭔지 모르고 살았네요 부산-경남이었는데 음식점에서도 거의 안 팔았고요,
    서울와서 처음 접한게 청국장(지금도 안 먹어요), 빈대떡, 그리고 고기국물로 끓인 떡국이나 만두국이요.
    거의 대부분 멸치와 다시마육수

  • 33. ..
    '17.12.2 11:12 PM (180.66.xxx.164)

    맞아요 경상도 청국장 안먹었어요~~커서 남편때문에 알았는데 어머님이 이북쪽이었어요~~~~ 그래서 아직도 청국장은 못먹어요

  • 34.
    '17.12.3 12:07 AM (221.148.xxx.8)

    음식의 근원이 삼남지방이래잖아요
    님들 집에서 안 먹고 서울 올라와서 먹어봤다고 그게 서울 음식이라고 우기면 ㅋㅋ
    서울엔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많으니 그들이 해 먹었겠지
    근원은 남도

  • 35. 청나라
    '17.12.3 12:35 AM (188.226.xxx.140)

    유래라는 설이 있으니까 만주에서 내려왔다고 했는데
    무슨 근거로 ㅋㅋㅋ거리며 우긴다는 건지...우겨서 뭐하게요. 네이버에 치면 검색 되는데
    참고로 청나라는 만주족이 세운 나라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46505&cid=40942&categoryId=32110
    https://www.nongmin.com/plan/PLN/SRS/88610/view

  • 36. 그런가요?
    '17.12.3 2:52 AM (121.151.xxx.26)

    80대 부모님 양가 모두 청국장 만드는 도사들이신데요.
    ㄱㅕㅇ북 시골 출신 분들이세요.
    비지도 띄운 비지만 드시죠.
    콤콤한 냄새나는...
    안드신분들이 많다는데 놀라고 가요.

  • 37. 오~
    '17.12.3 6:43 AM (180.182.xxx.95)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도 포항인데 청국장 안 먹어봤대요.
    저희 엄마 경상도 아빠 인천이신데 집에서는 청국장 먹어본 기억이 없어요. 회사다니면서 먹었어요.

  • 38. Qq
    '17.12.3 8:23 AM (125.177.xxx.80)

    제 지인도 부산사람인데 대학때 서울와서 청국장 처음 먹어봤대요.

    경상도 지역에서 어릴때 드신분도 있겠지만,
    식당에서 거의 안팔았고, 청국장 서울 와서 처음 보셨다는 분들이 많은걸로 보아
    경상도에서는 대부분 안드시는거 같아요.

    서울분들은 청국장 호불호 떠나서 대부분 아시잖아요.

  • 39.
    '17.12.3 8:43 AM (218.152.xxx.154)

    저 40대 중반 부산 출신인데 청국장 완전 좋아하고 잘 먹으면서 컸어요. 서울 유학와서 청국장 못먹어본 서울 토박이 친구에게 직접 끓여주며 맛을 가르쳐주기도 했는걸요. 다만 아버지가 청국장 싫어하셔서 집에서 먹은 적은 없네요. 저희 아버지는 젓갈도 싫어하셔서 집에서는 젓갈도 못먹었지만 밖에 나가면 다 있으니 저는 잘 먹고 다녔지요. 경상도에서 청국장 안먹는다고 답글 다시는 분들은 그냥 그 집의 취향이었던 것 같아요.

  • 40. ㅇㅇ
    '17.12.3 8:54 AM (121.165.xxx.77)

    부산,경남 47세 저희집 외가 친가 다 청국장 안먹었어요 충청도사랑랑 결혼해서야 청국장 먹었네요. 경상도에서 청국장 드셨다고 답글 다시는 분들 그냥 그 댁의 취향이었던 것 같아요 제 친구들도 안먹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686 비 머리 가발 아니에요? 7 2017/12/03 6,172
754685 최저임금 올리니 아파트 경비원 줄인다네요. 40 999 2017/12/03 5,616
754684 울50 아크릴 50, 보풀이 안 생기는 조합인가요? 4 ㅇㅇ 2017/12/03 5,254
754683 스트레스 해소용 난타 배우기 어떨까요? 4 자유부인 2017/12/03 1,094
754682 구이용 소고기 어디서 어떤 부위 사세요? 9 2017/12/03 3,291
754681 몽클레어 질문이에요.. 8 rachel.. 2017/12/03 3,572
754680 대륙의 건고추 위생 수준? 수북한 고추 더미에 쥐떼 ‘득시글 4 ........ 2017/12/03 2,281
754679 비 컴백스페셜? 28 뭐지? 2017/12/03 6,395
754678 말아톤 보는데요 5 2017/12/03 1,532
754677 스팀다리미 추천좀 해주세요 1 스팀 2017/12/03 1,112
754676 외국인이나 해외영주권자들의 국내 의료보험 얌체이용을 막고 싶으면.. 10 000 2017/12/03 2,079
754675 아까 공고 나온 남친 고민 글쓴님아 1 hap 2017/12/03 1,854
754674 대구 범어동 수성동 만촌동 일대 소박하게 정직하게 진료 봐주시는.. 3 님들 2017/12/03 1,887
754673 문대통령님 4대강 보 개방 지시 이후 효과가 드디어 나오고 있네.. 6 정읍 2017/12/03 2,407
754672 수문 연 백제보, 강바닥 드러나…조개 떼죽음 위기 14 ........ 2017/12/03 3,504
754671 김장 맛 진단 부탁드려요 9 .. 2017/12/03 2,027
754670 울산 분께 여쭈어요 토익 2017/12/03 769
754669 내편이 없는사람은 성격이 좋은사람이 아니겠죠 4 내편 2017/12/03 2,620
754668 전세집 주인이 전입 신고를 9 LM 2017/12/03 3,162
754667 여름이 진짜 싫다는분들 정녕 지금추운게 좋은가요? 37 마른여자 2017/12/03 7,895
754666 실내자전거 살빠지나요?? 10 YJS 2017/12/03 7,385
754665 카톡을 원하는사람하고만 하는 방법 2 sns 2017/12/03 2,405
754664 달리기 매일하면 다리 굵어지나요? 7 말롱이 2017/12/03 4,618
754663 24일이 시아버지생신.강남쪽 모시고갈만한곳 1 사랑만 2017/12/03 927
754662 몽클레어 인터넷으로 어디서들 사시나요 1 ㅎㅌ 2017/12/03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