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을러서 너무 음식을 사 먹어요

피곤 조회수 : 4,865
작성일 : 2017-12-02 17:39:59
대학생 아들도 주말에 잠깐 와 있는데 이러네요
정성껏 음식을 해 줘야 하는데 피곤해서요
각종 빵 과일 음료 잔뜩 사놨고 갈비탕도 샀어요
김치도 맛난집 있어서 이 김장철에 샀네요
집에 밑반찬은 좀 있지만 그래도 주메뉴가 이렇네요
맛은 다 좋아요..
IP : 175.120.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 5:46 PM (124.111.xxx.201)

    그런 시기가 있죠.
    그럴땐 내 몸만 생각하고 돈 좀 쓰다보면
    다시 밥도 해먹고 살 기운이 나요.

  • 2. 괜찮아요
    '17.12.2 6:11 PM (175.223.xxx.67)

    잘하고 계신거예요
    모든걸 가내수공업으로 하려다가
    결국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죽음의 병인 우울증에 걸리는것보다 천만배 나아요

    그나저나..
    저는 님의 사다놓으신 것들이 다 맛있다니 그게 어디브랜드의 어느제품인지 궁금하네요 ㅎ
    저는 이상하게 선택하는것마다 맛이 별로였거든요

    그 탁월한 안목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3. ......
    '17.12.2 6:15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음식도 기운이 나야 할 수 있어요
    힘들때는 외부의 도움을 받아야지요 ㅎㅎㅎ
    맛있게 드시고 피로 푸세요~~

  • 4. 저두요
    '17.12.2 6:27 PM (39.7.xxx.142)

    요즘 제가 한 음식 다 맛없고, 하기도 싫고 그래요ㅜ
    매일 외식이예요.

  • 5. dlfjs
    '17.12.2 6:32 PM (114.204.xxx.212)

    나이드니 귀찮아서 외식이나 반찬 한두개에 먹어요
    음식도 팍팍 먹어주는 가족있을때 재밌지 안하다 보면 더 싫어져요

  • 6. 괜찮은데요
    '17.12.2 6:36 PM (116.123.xxx.168)

    그러다 또 하고싶은때 있다니깐요 ㅋ

  • 7. ...
    '17.12.2 7:26 PM (125.177.xxx.172)

    저도 간혹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해준 반찬 먹고 싶을때 반찬가게가서 사다 먹어요. 손하나 까딱 하기 싫을때 남의 손도 좀 빌리고 돈 좀 쓰다보면 다시 돌아오고 그러데요.
    어쩔수 없죠.뭐..어떻게 다 손으로 지지고 해요..

  • 8. 저도
    '17.12.2 7:38 PM (223.62.xxx.125)

    요즘 뭘 만들어도 애들이 다 맛없데요
    그래서 엇저녁 오늘 저녁 다 시켜서 줬어요

  • 9.
    '17.12.2 11:17 PM (61.83.xxx.48)

    저도 요즘 많이 사먹고있어요 몸이 너무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992 지금 로봇이 아니야에서 식기. 어디거죠? 2017/12/21 378
760991 홍준표"우리가 믿을 곳은 sns밖에 없다"ㅡ소.. 4 what 2017/12/21 992
760990 오유 게시판 난리 났다는데... 29 gd 2017/12/21 20,064
760989 검찰,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 수사외압 의혹 수사착수 고딩맘 2017/12/21 569
760988 30년된 동요제 후원 끊길 때 ‘213억’ 정유라 지원 약속됐다.. 1 ... 2017/12/21 1,107
760987 서민 근황.jpg 18 기생충 2017/12/21 6,187
760986 육체는 마음에 지배되는것 같아요..(영화 하나 추천드려요) 6 신비로움 2017/12/21 2,172
760985 국민의당 제보 조작 5명 모두 유죄.. 법원 "적극적으.. 10 ... 2017/12/21 999
760984 요즘은 썬글라스를 아무때나 써도 되나요 13 요즘 2017/12/21 4,771
760983 한국일보 사장까지 총출동해서 "문빠가 미쳤다".. 6 기가찬다 2017/12/21 1,081
760982 안원구청장님 긴장엄청 하셨나ㅘ요. 16 ㅠㅠ 2017/12/21 2,413
760981 장해보상금 아세요? 6 ... 2017/12/21 689
760980 또 재앙이 일어났네.글 패스.댓 여기 20 간경화ㅡ강경.. 2017/12/21 1,432
760979 또 재앙이 일어났네요..이젠 뉴스만 보면 간경화가 일어날 것 같.. 11 000 2017/12/21 1,850
760978 제천화재에 달린 악플들 엄청나네요 66 .. 2017/12/21 20,976
760977 주부님들 집안관리 팁 부탁드려요 21 주부 2017/12/21 6,098
760976 이마트 이맛쌀 드시는분 계세요? 8 2017/12/21 1,985
760975 서민 이라는 관심병자로 추정되는 사람 왜이리 언론에서 띄우나요?.. 8 ... 2017/12/21 1,549
760974 연말정산 다가오는데,,정치인 후원 누구할까요? 8 ㅇㅇㅇ 2017/12/21 757
760973 팥죽 끓이는데요 4 000 2017/12/21 1,910
760972 5살 아들이 뭐 먹고 싶단 말 하는것도 왜이케 귀여울까요 17 귀욤 2017/12/21 4,933
760971 기모나 융 빵빵하게 들어가서 엄청 따뜻한 청바지 사신분? 8 폴라포 2017/12/21 2,849
760970 알토란이나 만물상에 나온 비법중 강추하는 것 있으세요? 10 황금비율 2017/12/21 2,954
760969 세제 필요없는 이온수기? 아시는분 계실까요 4 ㄴㄴ 2017/12/21 1,644
760968 성적 어중간한 예비고3 이과생 어머님들께 79 고3엄마 2017/12/21 8,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