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력이 1.5이상이신 분들 있나요

... 조회수 : 1,711
작성일 : 2017-12-02 11:41:01
얼마전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저는 서른다섯이고 같이
일하시는분은 오십이 넘으셨는데 저는 둘다 1.2이고 그분은 둘다 1.5가 나오더군요 그분말로는 노안때문에 가까이있는 글씨는
안보이는데 멀리있는글씨만 잘보인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 노안은 안왔는데 나이가 많아도 시력이 그만큼 나온다는게 부럽네요


IP : 210.183.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 11:43 AM (124.111.xxx.201)

    노안으로 가까운게 안보인다는데
    1.2나 되는 분이 1.5 부러워 할 일은 아니네요.

  • 2. ㅔㅣㅣ
    '17.12.2 11:43 A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인데 올해 건강 검진때 양쪽 다 1.5가 나왔는데 믿음이 안가요 . 여지껏 검사하던 거리보다 뭔가 훨씬 가까운 느낌이었거든요.

  • 3. 책을 못보니
    '17.12.2 11:58 AM (39.7.xxx.30)

    그닥 도움 안되는듯 해요. 평소에는 안경 안쓰지만 정작 스마트폰 볼땐 눈이 시려서 돋보기 좋아해요

  • 4. 슈슈
    '17.12.2 12:04 PM (14.53.xxx.82)

    라식한지 10년 넘었는데 시력이 1.2 나와요. 근데 요즘 스마트폰으로 눈을 혹사 시켰는지 촛점이 잘 안맞는 문제가 있긴해요.

  • 5. ..
    '17.12.2 12:49 PM (110.70.xxx.85) - 삭제된댓글

    제 얘기네요
    눈앞이 흐린데
    시력은 1.5
    시력좋은사람이 노안을 빨리느낀다네요

  • 6. ...
    '17.12.2 1:47 PM (70.72.xxx.163)

    환갑도 넘었는데 양쪽 눈 2.0입니다.
    멀리 있는거 잘 보여요. 그런데 돋보기는 필요합니다.
    12살에 국민학교 6학년 때 양쪽 2.0이었는데 50년도 더 지났는데 계속
    2.0을 유지하니 저도 신기하네요.
    매일 아침에 눈 뜰때마다 고맙게 생각합니다.

  • 7. 윗님
    '17.12.2 1:52 PM (220.70.xxx.204)

    대박이세요~ ㅎ
    환갑 넘은 나이에 2.0 이라뇨...@@@
    저도 시력좋았는데 스맛폰 세계에 들어오니 맬 눈이
    침침하니 시력이 점점 떨어지던데요ㅠ

  • 8. 저요
    '17.12.2 3:48 PM (1.225.xxx.50)

    1.2, 1.5 나오는데
    노안 때문에 책이나 폰은 멀찌기 떨어뜨려놓고 봐야 해요.
    길거리에 간판은 멀리서도 잘 보여요.

  • 9. ㅠㅠ
    '17.12.2 7:37 PM (116.36.xxx.231)

    49세 저도 같은 경우예요.
    시력은 좋은데, 작년부터 노안으로 가까운 글씨가 잘 안보여요.ㅠㅠ

  • 10. 69세 아줌마
    '17.12.2 9:32 PM (115.21.xxx.123)

    올해 추석후에 대학병원 안과에가서 눈상태검사햇어요
    노안은 40후반에 왔어요 책을 많이봐서
    지금시력은 두눈다 1.0이고 안경 필요없이 살아도 된다고하데요
    작년부터 눈이좀 침침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안과같어요
    지금도 멀리 아파트 브랜드 다보여요

  • 11. 아이스
    '17.12.21 10:05 PM (1.227.xxx.242)

    42살인데 평생 1.5이상이었어요.지금도. 물론 보정 아니고요.
    고3때 신체검사 때 애들에게 박수 받은 추억이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932 내가 하는말에 무조건 토다는 남편 13 권태기 2018/04/11 4,090
798931 tvn .. 폰으로 실시긴 방송 볼수있나요? 2 노고단 2018/04/11 967
798930 국어 교과서 인강 어디것 들어야 하나요? 4 고딩맘 2018/04/11 1,541
798929 1000불 없어졌어요 7 속상 2018/04/11 3,366
798928 지금 트렌치사면 얼마 못입을까요? 10 질문 2018/04/11 2,328
798927 손예진이요, 첨에 제 2의 김현주로 나왔었죠? 21 잡담 2018/04/11 8,144
798926 음식봉사 어디서 할수있나요? 3 ㅇㅇ 2018/04/11 1,039
798925 이런경우ᆢ 2018/04/11 634
798924 알뜰하신 주부님들 인터넷으로 고기 구입할수 있는곳 좀 갈.. 22 2018/04/11 3,752
798923 등원도우미 1시간 어때요? 11 궁금 2018/04/11 6,341
798922 그날, 바다... 초5 아이 데리고 가서 보는거 무리일까요? 3 질문 2018/04/11 1,226
798921 나의 아저씨에서 할머니가 7 ... 2018/04/11 4,858
798920 먹고나면 바로 눕고싶어 죽겠어요;; 6 어흑 2018/04/11 2,861
798919 두돌 아기 키우는데 퇴사하면 후회할까요? 10 고민 2018/04/11 2,152
798918 앞으로 나의 아저씨 어떻게 될까요? 11 앞으로 2018/04/11 3,706
798917 대구~그날 바다 후기입니다 7 그날 2018/04/11 3,046
798916 얼굴만 보면 화를 낸다네요 제가 8 남편 2018/04/11 1,946
798915 그 날, 바다 관람 후기요. 14 aaaaaa.. 2018/04/11 3,090
798914 마른 당면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도 될까요? 3 ... 2018/04/11 6,016
798913 집에서 계속 타는 냄새가 나요 ㅜㅜ 8 아파트인데 2018/04/11 13,135
798912 뉴트리밀vs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2 ㅁㅇ 2018/04/11 684
798911 미주지역 4.16 희망 콘서트 관련 인터뷰 light7.. 2018/04/11 502
798910 강경화 "독도에 대한 日 주장, 어떤 것도 수용할 수 .. 5 ㅎㅎㅎ 2018/04/11 1,102
798909 이지안이 좀전에 예쁘장한애어쩌고하는말에 17 .. 2018/04/11 4,650
798908 참다가 결국 떡볶이 오뎅 먹었네요 11 강빛 2018/04/11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