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이모랑 언니 사이가 잘 이해가 안돼요.
1. ㅎㅎ
'17.12.2 11:24 AM (58.234.xxx.17)울막내이모랑 큰언니랑 2살차이나서
자매보다도 더친하게 지내더라구요.
흉도보지만 친하기도 엄청친해요2. ..
'17.12.2 11:24 AM (180.66.xxx.57)그걸 말해주는 순간. 안보고 사는 관계가 될 수도
3. 이모 한테 얘기하세요
'17.12.2 11:27 AM (115.140.xxx.66)그렇게 뒷담화할려면 언니 만나지 말라고요
4. 험담이 어느정도인지
'17.12.2 11:37 AM (211.186.xxx.176)이모가 외할머니께 하는 언니에 대한 험담이 정말 싫어서인지, 아니면 친하니까 스스럼없이 자질구레한 일까지 알고 있어서 말하다보니 그리 된 것지 판단하셔야죠..
후자일것 같은데요.
무슨 목적이 없는거 같으면 그냥 놔두세요.
친해서 그런거에요..5. 흉보는건 습성
'17.12.2 11:39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인데 안고쳐지는건데 님이 고발 해줘서 둘이 사이만 나빠지게 해서 님이 얻을게 뭐죠.
안고쳐진다니까요 .고쳐진다면야 고발 해야죠.6. .....
'17.12.2 11:48 AM (175.192.xxx.180)저라면 둘 사이에 절대 끼지 않겠습니다.
친구사이도 아니고 가족인데
둘 사이에 꼈다가 분란나면
볼수도 안볼수도 없는 힘든 사이가 될게 눈에 보이네요.7. 할머니랑 이모가
'17.12.2 11:49 AM (110.13.xxx.194)있는자리에서 님의 고민을 이야기하세요. 나는 언니에게 이 말을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단 마음이 든다.
내가 너무 어리고 철이 없어서 그런가....할머니랑 이모가 나 어떻게해야할지 알려줘.이렇게요8. 제가 또 걱정되는게
'17.12.2 11:51 AM (58.236.xxx.65)이모가 외할머니한테 언니 흉을 자주 보니, 외할머니가 이모의 감정에 동조를 해서 언니를 게으르고 뻔뻔한 팔자편한 여편네라고 생각을 하시는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이런 얘기 해 봤자 아무한테도 좋을 일이 없겠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조언이 다 맞는 것 같네요.ㅠㅠ
9. ..
'17.12.2 11:53 AM (121.157.xxx.159)저는 누가 제 뒷담화하는거 게의치 않아요...제게 직접 뭐라 하는건 싫은데 ,,자기들끼리 뒷담화하는건 뭐 그럴수도 있지,,,,하고 넘긴는데 나중에 누가 네 뒷담화하더라 ....하는말을 옮기는 사람은 정말 싫더라구요..
뒷담화한 사람은 뭐 그럴수 있지(사람들이 다 나를 좋아할수는 없지...하는 생각)...하는데 그말을 옮긴사람은 절대 상종하기 싫어져요.ㅜ10. 에고
'17.12.2 11:59 AM (211.186.xxx.176)뒷담화안하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그리고 동생이 듣고 있는곳에서 그런말 하는자체가 나쁜의도는 없다고 봐야죠..그냥 습관같은거죠..이모가 그냥 자기엄마 심심할까 이 얘기 저 얘기해주는거에요..
그걸 이해못하고 이리 문제 삼는 님이 더 이상해요11. 정확한
'17.12.2 12:25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사실 전달이라면 그건 뒷담화라 안하겠죠.
내용이 좀 과장됐으니 동생분도 신경쓰이는거겠죠.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이모보다는 언니가 먼저죠. 내 언니가 친지들 사이에서 저런 말 돌면서 게으른 여편네 되는거 싫어요. 누가 게으르다고 욕해도 글케 친한 이모라면 걔가 몸이 약해서 그렇다는둥 편들어줘야죠.
뒤에서 이간질시키고 분란만드는 스타일을 옹호하는 댓글도 있다는게 놀라울따름입니다.
이모한테 말하세요. 언니 뒤에서 언니욕 하지 말라구요. 물론 그러면 님 욕 엄청 하고 다니겠죠. 성향이 그런 사람이니.12. 이모
'17.12.2 12:46 PM (39.7.xxx.33)에게 직접말하고 언니에겐 좀 거리두라고 하겠어요
13. 가족이니까 더 말하죠.
'17.12.2 12:58 PM (219.115.xxx.51) - 삭제된댓글사실을 말하는 게 아니라면 할머니와 이모에게 그러시지 마라고, 사실아니지 않냐고 말하겠습니다. 가족이던 누구던 왜 내언니 험담을 하게 둡니까? 내가 얻을 거 없다고 언니 험담을 그냥 두고 보라니요. 어쩌다 한 번 뒷담화하는 거라면 그냥 지나겠습니다만, 원글 보면 그게 아니네요.
14. ㅇㅇ
'17.12.2 1:09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뒷담화 할순 있는데 앞에선 잘지내고 뒤에선 씹는건 싫어요
근데 그 이모는 조카 뭐가 그리 불만이래요?
조카가 팔자편한게 질투나나 보네요15. 가족이니 더 말해야죠
'17.12.2 1:11 PM (219.115.xxx.51)다시 그 상황 보게 되면 사실 아닌 일로 언니 뒷담화 하지 말라고 이모에게 말하겠습니다. 언니가 반복적으로 험담 듣는 걸 그냥 지나치다니요. 몇몇 댓글들은 참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본인한테 오는 이익? 와우, 나한테 이익 안생기면 그냥 넘어가나요? 할머니 심심하지 말라고 없는 사실 꾸며 다른 사람 험담하는걸 이해하고 넘어가라니, 이해는 그럴 때 쓰라고 있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16. 읽중간
'17.12.2 1:52 PM (220.124.xxx.136)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었다에서 혹시나 했더니 .... 나이어린 조카가 이모보다 삶이 좀 여유가 있나봐요. 만나면 조카가 이런저런 비용 더쓸테고 이모는 손해날거 없으니
먼거리 마다않고 나가는 거네요.
오래되다 보니 하나둘 맘에 안드는 부분 눈에 들어오니 괜히 질투 나는거죠.
그냥 있으라는 댓글들 있는데...
말이라것이 무서운게 듣는사람 마음을 움직인다는거예요. 할머닌 직접 겪은것도 아니면서 언니를 들은대로 평가하신다는 거죠.
제가 언니라면 배신감들고 앞뒤 다른 이모같은 사람과는 다시 안만나고 싶을겁니다.
언니없는 자리서 다시 또 그러면
참 이상해! 언닌 이모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한적
한번도 없는데 이몬 불만이 많나봐. 근데 삼자
한테 얘기하는거 별로듣기 안좋아...
일케만 하보세요. 뭐라고 하나 보게.
다른말 하거든 글케 불만이면 만남을 줄여라고 하세요. 그게 또 맞는거고17. ,,,
'17.12.2 4:33 PM (1.240.xxx.14)이모한테 돌직구 날리세요
언니는 이모 믿고 따르는데 이모는 맨날 뒤에서 언니 흉을 엄청 보니 언니가 불쌍하다구요18. 우리무니
'17.12.2 4:40 PM (223.62.xxx.150)말하는 순간 외할매는 원글님 버릇없는 나쁜년 이라 생각할거임 내딸이 더 소중함 글고 원글 없는곳에서 두자매를 욕하겠죠 차라리 엄마한테 이모는 왜 언니 흉보는줄 모르겠다 하는게 나아요 하지만 말하면 집안싸움 크게 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