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가 왜 저렇게 늙고 초라해졌나 많이 아픈가 했더니 재숙이었네요
전직 아이돌이었다는 것도 생소할 정도로 기억도 안나고 저렇게 생긴 아이돌도 있다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전현무라 맛집 찾아다니고 친분 있는 거 같더니 젊었을 때도 활동 미미하던 사람이 그냥 예능도 아니고 저런 큰무대에 데뷔하니 엠씨 자리들이 넘 초라해보여요
왼쪽에 있는 여자는 영어 때문에 나왔다고 하고 오른쪽은 그걸 보완할 상큼하고 탑급인 여자가 나오던지 보완을 해야지
김영철은 영어와 재치를 담당했다면 재숙이는 악바리같은 깡마른 아줌마가 열심히 달라붙어서 철판 깔고 사회 보는 느낌이네요
출연자들이 잘나고 예뻐보이게 하는 효과를 지니게는 하는데
사실 재숙이같은 사람이 나오거나 말거나일 수도 있겠는데 인맥 다지는게 저런거구나 놀랄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