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보육교사나 유치원교사 되고싶은데요
보육교사나 유치원교사되고싶은데요
자신감이 없는것이 가장큰 문제이지만 아이들과 저 서로 좋아하고요 정말 잘놀아주고 아이들 정말 사랑합니다
다시 학교가거나, 편입하거나 , 교육원에 다니거나 해서
자격증따고 보육교사나 유치원교사 되려고하는데
어떤가요?
좀 무모할까요?
미혼이고요
남자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결혼은 못할것 같아요ㅠㅠ
예쁜 아이들 보는낙으로 살고싶네요~
1. ㅇㅇ
'17.12.1 11:51 PM (220.70.xxx.204)보육교사 자격증 따세요
2. 죽비
'17.12.1 11:52 PM (122.44.xxx.53)괜찮아요 보육교사 자격증 따세요 22
3. .....
'17.12.1 11:56 PM (221.140.xxx.204)어떤방법이 있나요?
다시 학교에 입학하는게 좋나요?
오래걸려도 제대로 배우고싶어서요4. ....
'17.12.2 12:04 AM (221.157.xxx.127)유치원교사는 유아교육과 대학입학해야 가능하고 보육교사는 평생교육원이나 학점은행제로 딸 수 있어요
5. 창창
'17.12.2 12:06 AM (211.216.xxx.212)저 52살에 사회복지사 일년공부하고 53 살에 2급취득했고 바로 취업해서 얼마전 퇴사했어요
현재 57세
아직 창창해요 온라인으로 보육교사 자격증취득할수 있어요6. 유아교육과
'17.12.2 12:10 AM (211.203.xxx.132) - 삭제된댓글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하셨다니
한국 방송통신대학 권하고 싶습니다.
원글님이 학위에 따라 학사편입도 가능합니다.7. 유아교육과
'17.12.2 12:13 AM (211.203.xxx.132)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하셨으니,
한국 방송통신대학을 권하고 싶습니다.
원글님의 학위에 따라 학사편입도 가능합니다.8. 원글이
'17.12.2 12:22 AM (221.140.xxx.204)모두 감사합니다~~
또 도움되는 말씀 많이 부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9. 창창
'17.12.2 12:38 AM (116.88.xxx.40)제 주변 두분 방통대 졸업해 지금 어린이집 샘 이에요.
그분들은 45, 43에 졸업했어요. 4년동안 살림하며 정말 열심히 하더라고요.
늦지 읺았어요.10. 환상
'17.12.2 12:40 AM (14.32.xxx.94)아기예뻐하는거하고 일하는거하고 완전달라요
현장에 오시면 회의와 자괴감 느끼실거예요
실제로 저임금에 강도높은일들 씨씨티비로 늘
감시받고있는거같은 스트레스
아이들 사고 학대를방지하기 위해 달아논 카메라가
정작 원장들이 교사감시용이예요
하루종일 그거들여다보며 인터폰해서 지적질
하는 정신 이상자같은 원장도 있어요
아이들은 귀엽지만 이상한 엄마들도 많아요
실제로 자격증따놓고 실습하다가 때려치우는
사람도 많구요 요즘은 학벌들이 거의가 4년제
나오신분들 많구요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낳아 키워본 엄마들이
하는게 가장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젊은교사들이 많이 떠나고있어요
전직유치원 어린이집교사였습니다11. 유치원
'17.12.2 12:43 AM (210.100.xxx.239)교사하기엔 나이가 좀 있지만
대학안나와도 보육교사는 많이 하지요.
아이들 예뻐한다고 적성에 맞진 않아요.
진짜 힘든일이라고 하더라구요.
박봉이구요.12. 일이
'17.12.2 2:09 AM (115.41.xxx.196)장난 아니에요
자격증만 따놓고 보육교사 안하고 있는데 실습 1달하고 학을 뗐습니다.
화장실 편하게 갈 시간이 없고 대여섯명 애들을 혼자 보는데 잠시만 눈을 떼도 사고 나고.
지랄 같은 원장 만나면 진짜...
보육교사 생각만큼 애만 좋아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조리원 뽑는 데 많으니까 요리 하실줄 알면 취직해서 한번 보세요.
요즈즘 1년 6개월 걸리지 않나요? 체질에 맞는지 직접 겪어보셔야죠13. ...
'17.12.2 8:16 AM (182.227.xxx.205)유치원 교사는 이십대 초중반 뽑는대요
14. 글쎄요
'17.12.2 10:07 AM (120.50.xxx.233)자격증은 충분히 따실 수 있느데 권해드리고 싶지않네요.
아이들 좋아하는 것 하나만으로는 버티기가 힘듭니다.
최저임금에 강철같은 체력과 극심한 감정노동 ,근무시간내 절대 할수 없는 서류들을 감당하실수 있다면 도전해보세해보세요.15. ᆢ
'17.12.2 11:33 AM (175.117.xxx.158)현장가면ᆢ애들보며 한가하게 예뻐할시간이 별로 없어요ᆢ 주요엄무가 치닥거리입니다 노가다ᆢ
16. 원글이
'17.12.2 4:03 PM (221.140.xxx.204) - 삭제된댓글댓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17. ..
'17.12.2 4:29 PM (116.34.xxx.169)대부분 부정적이시네요
저는 10년넘게 전업하다가 전공살려 일하려고 나왔다가
감이 떨어졌다고나 할까요 갭이 느껴져서
보육교사 자격증 따서 3년넘게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여자들만 모인곳이라 이일저일 별일이 다 있었지만
이거 안했으면 집에서 뭐했을까 라며 다행이고 감사해요
나이도 딱 좋으신데 자격증도 따시고 대학원도 다니시고
공부계속 하심 다른길도 열려요18. 원글이
'17.12.3 5:52 PM (221.140.xxx.204)댓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4233 | 대학 신입생 몇학점 듣나요?? 9 | ... | 2018/03/01 | 4,289 |
784232 | (펌)) 꽃과 수호랑 9 | 수호랑 | 2018/03/01 | 2,273 |
784231 | 강남에서 지금 분당 가는 택시 1시간째 기다리는 중이래요 9 | //... | 2018/03/01 | 5,934 |
784230 | 내일이 휴일이라 그런지 깨어있어요 2 | 새벽인데 | 2018/03/01 | 1,039 |
784229 | 남편분들 회식이나 모임 있을 때 몇시에 들어오시나요? 9 | yu | 2018/03/01 | 2,457 |
784228 | 레이스 많고 소녀스러운 옷 파는 블로그 이름 까먹었는데요. | .. | 2018/03/01 | 805 |
784227 | 미스티 형사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4 | /// | 2018/03/01 | 3,994 |
784226 | 컴앞대기) 터진 귤이 한 가득인데 뭘할까요? 5 | 으헉 | 2018/03/01 | 1,523 |
784225 | 안경 쓰시는 분들 말인데요 3 | 질문 | 2018/03/01 | 2,397 |
784224 | 리턴 재방송 보면서 19 | 러너웨이 | 2018/03/01 | 4,369 |
784223 | 남자들도 남자들을 조심해야되네요 17 | .. | 2018/03/01 | 6,154 |
784222 | 유럽 패키지에서 식당이나 호텔에서 매너팁 문의 10 | 패키지 | 2018/03/01 | 5,753 |
784221 | 가짜 돈에 가짜 뉴스에 | ... | 2018/03/01 | 421 |
784220 | 닥터마틴 로미 신어보신분 1 | 음 | 2018/03/01 | 867 |
784219 | 남자들은 딴세상 사람 같으네요 15 | .. | 2018/03/01 | 5,894 |
784218 | 박진성 시인 블로그 - JTBC 뉴스룸 제작진 분들께 8 | ar | 2018/03/01 | 3,024 |
784217 | 친일의 한국 개신교 2 | bird | 2018/03/01 | 722 |
784216 | 생리때 얼굴이 엄청 퉁퉁 부워요 3 | 흠 | 2018/03/01 | 1,632 |
784215 | 사진을 보면 얼굴이 비대칭 ㅡㅡ 3 | 평소 | 2018/03/01 | 2,366 |
784214 | 아 내 정신건강ㅜ 3 | 아 | 2018/03/01 | 1,325 |
784213 | 남경필 뭐라는 거냐? 6 | ㅡㅡ | 2018/03/01 | 2,901 |
784212 | 목동 주복등 전문직 사업가들 많이 사나요? 19 | 코코 | 2018/03/01 | 5,162 |
784211 | 성추행은 남자애들도 조심시키세요 5 | 온나라가 도.. | 2018/03/01 | 2,879 |
784210 | 가짜뉴스의 근원이 어디일까요? 1 | 쥐구속 | 2018/03/01 | 487 |
784209 | 과탐선택질문 3 | 고등선생님계.. | 2018/03/01 | 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