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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30대 생활비 좀 봐주세요. 주거도요.

고민중 조회수 : 4,096
작성일 : 2017-12-01 22:57:21
월 300정도 수입
프리랜서, 퇴직금 상여금 없음
차, 집 없음. 방 2개 빌라 거주
싱글, 연애 안 함, 결혼 계획 딱히 없음

주거 안정이 1순위 소망. 정부에서 하는 장기 임대주택이어도 좋음. 위치가 중요함. 프리지만 재택은 아니라서 서울에 있어야 함.

월 고정 비용—-
월세 36 서울인데 용케 저렴하고 깨끗한 곳이라 살고 있음
교통비 5
통신비 약 12- 휴대폰 장기 사용 후에 사망, 최신폰으로 바꿔서 약정 기간 기기값 포함 납부 중
전기 수도 가스 요금 전부 합쳐 약 6만 원
(한여름 한겨울에 약간 증가- 8~9만 원으로)
반려견 적금 5만- 여기서 사료비 병원비 등 나감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합쳐 23
암보험 3.6 (실비 없음, 보험은 이것 뿐) 만기 환급형
주택부금 10
* 위의 내역 중 저축성 - 30 약간 이상이라고 생각. 국민연금, 보험, 주택부금

용돈 식비 합쳐 약 3~40
식비, 커피, 맥주값, 생필품, 친구 만나기 등 이 안에서 해결. 치약 샴푸 로션 세제 등이 한꺼번에 떨어지면 여기서 좀더 나가기도.

1년에 2번 미용실, 옷값 등은 따로 지출
옷 많이 사진 않음.
작년에 많이 질러서 내년이나 내후년까진 버틸 수 있음.
화장품은 한번 사서 끝까지 다 쓰는 편이라 평균 월 2-3만 원 나간다고 생각.

이렇게 해서 월 150은 정해 놓고 나가는 것 같아요.
저축성 30 포함이고 실제 쓰는 건 120 정도이며 그 안에서 월세 비중이 크네요.
카드는 거의 안 쓰려고 해요. 혜택도 있지만 과소비하게 되는 게 더 커서요.
나머지는 그대로 남습니다.
정신줄 놓고 쓸데없는 걸 사면 용돈이 5, 60 훌쩍 나가기도 하지만 웬만하면 30이내에서 끝내려고 노력해요.

그러나 이걸 다 모아도 1년에 2천을 못 모으는데요... 제가 월세를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담보할 만한 것도 없고 프리라 은행 대출도 안 되거나 어려운 걸로 아는데 전세라도 가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저같은 사람은 그저 꾸역꾸역 모으는 수밖에 없는 건가요? 위에서 어떤 걸 더 아낌 좋을까요?

보증금 2천 정도 가진 게 전부구요.
집에서는 금전적, 정신적 도움을 기대하지 않아요. 완전히 혼자서 꾸려나가려니 아는 것도 없고 그런데요...... 월세를 전세로, 전세를 자가로, 저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주택부금을 붓고는 있지만 이게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겠어요. (중도금 같은 것도 저는 없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빈손이어도 직장이 튼튼하면 대출 받아 갚아 가던데 저는 프리라 그저 막막하네요.
그리구 보험은 이대로 둬도 될 건지. 다른 게 추가 필요한지. 그런 것도 한말씀 들을 수 있음 좋겠어요. 꾸벅
IP : 223.62.xxx.19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 11:00 PM (119.71.xxx.61)

    한살이라도 젊을때 안아플때 보험 더 들어놔요

  • 2. 정말
    '17.12.1 11:01 PM (116.127.xxx.144)

    대출에서 프리는 정말 답이 없더라구요
    대출의 3대조건이
    본인확인. 직장,급여 인데.....
    직장이 해결이 안되니....참...문제긴 하더라구요.

    대출없이 전세나 자가는 정말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가족이름으로 대출받고 님이 갚아나가는(하긴 이것도 요새 세상에선 말도 안되죠...)
    그런것도 안될거 같고..

    국가에서 하는 소형 임대쪽이라도 있으면 그쪽이 낫지 않을까...싶긴한데
    수도권은 임대도 너무 비싸더라구요

  • 3. ㅡㅡ
    '17.12.1 11:02 PM (182.221.xxx.13)

    의료실비 보험은 꼭 들어야해요
    저렴하니 부담없어요

  • 4. 대출에서 프리는
    '17.12.1 11:12 PM (223.62.xxx.195)

    신용카드사용해야되요

    카드사용액은 급여액처럼 인정해주더라구요
    그것도 담보있을때요

  • 5. 좀 더 아껴서 저축해야죠
    '17.12.1 11:13 PM (221.141.xxx.42)

    전세대출이 안되니 안타깝네요

    아직 젊으니 실비보험 이런것보다 저축을 더 하세요

    현재는 그 방법 밖에 없네요

  • 6. 윗님 말씀대로 신용쌓는것도
    '17.12.1 11:15 PM (221.141.xxx.42)

    중요해요 안쓰면 은행은 원글님의 신용상태를 모르니까요

    나중에 주택담보대출 이런것도 개인신용도 반영해서 이율정하거든요

  • 7. ....
    '17.12.1 11:30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직업상 최신 휴대폰이 필요한가요?
    할부원금 0원짜리 저가폰 쓰면 절반은 절약되겠어요.
    보험은 환급형 드는 거 아니에요. 순수보장형으로 바꾸고
    프리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 퇴직금 연금 없고 결혼도 안할거면 젊고 건강할 때 보험을 빵빵하게 들어놔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아픈 곳 있고 병우너 치료 정기적으로 받은 기록만 있어도 보험 가입이 어려워요.
    극도의 초절약 상태라 더 줄일 곳은 없는 것 같고 정부 임대 아파트를 알아보거나 신용카드로 신용도 쌓아 대출받는 수밖에 없어보여요.
    30대에 모아놓은 돈이 너무 없네요.
    1년에 최대 2천 모을 수 있다면서 수중에 2천 뿐이라면 저축을 1년 한 건가요

  • 8. ..
    '17.12.1 11:33 PM (114.205.xxx.161)

    실비는 드셔야해요. 다른건 몰라도..

    만약 아프면 의료비 목돈 나가지 않도록꼭 드세요.

    그리고 꼭 프리로 해야하는 일 아니면 취업도 생각해보세요.
    지금부터 10-15년 바짝 일하고 돈 모아야해요.
    그래야 주거 안점 가능합니다.

    도움받을곳 없으면 돈 준비를 더 잘 해야해요.

  • 9. 미혼이라면
    '17.12.1 11:41 PM (1.235.xxx.248)

    전 결혼하실거 아니면
    몸값을 올릴 사항을 추가했음 하네요. 급여가 당장은 혼자사는데 무리가 없지만
    노후가 대비안되어 있어서
    수입이 늘어야 되요. 매년 아님 격년에 얼마씩 올리셔야 맞지 않을까요?

    전 보험은 아주 어릴때 든거 아니면 미혼들은 중간에 절대 들지말라고 합니다
    실비도 40이후에 드세요.

    쓰는것보단 앞으로 어떻게 벌이를 늘릴지를 고민해봤으면 하네요

  • 10. 역시
    '17.12.1 11:49 PM (223.62.xxx.197)

    막연하게 짐작만 하고 있었는데 역시 프리 = 대출 노답
    맞는가 보군요. 확인사살당한 슬픔 ㅜ_ㅡ
    신용카드로 지출하라는 조언 새기구요. 보험은 실비랑 뭐 더 들어야 빵빵할까요? 그리구 환급형이 순수보장형보다 돈을 돌려준단 면에서 좋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보장액이 적어서 그런 건가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용.

    최신폰은 직업상 꼭은 아니어도 필요하긴 했구. 최신형을 사서 오래 쓰는 타입이라 선택한 거기도 했는데 현명한 건 아니었나봐요
    씀씀이는. 절약한다고 착각하고 다 쓰고 살고 있는건가 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보고.ㅠ

    모은돈이 없긴 하죠. 제 돈과 젊음은 어딜 갔을까요.돌아보니.
    학자금 4년 다 갚은 지 얼마 안됐구. 학비 외 모든 생활비 용돈 책값 등등 당시에 알바로 벌어 썼는데 버겁긴했네요. 집에도 돈 계속 들어갔구.
    잘 벌 때도 있었는데 모은 돈 형제한테 빌려주고 못받은 거 좀 있구요. 재작년 작년은 벌이가 나빴어요. 재작년, 그 전년은 진짜 나빠서 그달 벌어 그달 사는 식이었고 작년은 좀 나아졌는데 그때부터 모은 게 이래요. 더 나아져야 할텐데 하면서 써보는 겁니다. ㅎㅎㅎㅎ

  • 11. 화이팅
    '17.12.2 4:55 AM (92.108.xxx.194) - 삭제된댓글

    보실 지 모르지만, 불확실한 상황에서 열심히 살고 계신 원글님 응원하고싶어 댓글 남겨요.
    지치지 않고 지금 마음 유지하시면 꼭 잘되실거에요.
    아껴서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직 젊으시니 몸값을 올리는 쪽으로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좋은 일 있길 바래요.

  • 12. ...
    '17.12.2 6:10 A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

    보험은 절대 함부로 해약하지 말고 잘알아보시고 실비 저렴한거 하나만 추가하심 될것 같네요.
    보험은 예쩐것이 보장이 좋아요.

  • 13. ...
    '17.12.2 6:12 AM (115.143.xxx.133)

    보험은 절대 함부로 해약하지 말고 잘알아보시고 실비 저렴한거 하나만 추가하심 될것 같네요.
    보통은 실비 하나들고 암보험 추가하는 정도로 합니다.
    보험은 예전것이 보장이 좋아요.

  • 14. ...
    '17.12.2 6:13 A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

    보험은 절대 함부로 해약하지 말고 잘 알아보시고 실비 저렴한거 하나만 추가하심 될것 같네요.
    보통 실비하나 들고 암보험하나 추가하는 정도로 합니다.
    보험은 예전것이 보장이 좋아요.

  • 15. ..
    '17.12.2 8:35 AM (222.235.xxx.37)

    잘 하고 계시는거 같은데요 식비보고 깜놀 했네요 실비는 꼭 넣으세요 그리고 사람이 한군데는 숨쉴곳이 필요해요 핸드폰정돈 마음에드는거 써도 될거같아요

  • 16. ,,,
    '17.12.2 11:20 AM (121.167.xxx.212)

    부모나 형제 중에 돈독한 사이고 신뢰를 얻은 상태면 부모님 집 님 앞으로 필요한 액수만큼 담보 대출
    받아서 전세 가시고 월세 낼돈으로 대출금 갚으세요.

  • 17. ...
    '17.12.2 3:52 PM (112.161.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부모님 도움 없이 30대를 프리랜서로 힘들게 보낸 터라 그냥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냥 다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글쓴님처럼 치열하게 살지는 않았지만 조금 나이가 드니 숨통은 트이게 되었어요.
    저는 보험은 그냥 최소한으로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평소에 지병이 있어서 자주 병원을 다니지 않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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