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상은 어떻게 하면 좋나요

명상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17-12-01 20:49:41
여러가지 이유로
롤러코스트 같은 삶과 감정의 널뜀을 겪으며
명상 혹은 참선을 해보고싶다 느꼈어요.

유툽읋 명상이라고 검색하니 뜨는
수많은 영상들 중
무엇을 보면 좋을지..
추천해주실 분 계실까요.

또는 명상의 효과를 느껴보신 분은 계신지도..
ㅎㅎㅎ 질문이 참 요상하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75.223.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동안
    '17.12.1 9:07 PM (110.47.xxx.25)

    독학 명상을 했었는데...
    큰 효과는 모르겠고 안수기도빨이 안 먹히던 경험은 있습니다.
    돈 문제가 걸려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몇 번 참석했던 개신교 심방예배? 가정예배? 어쨌든 안수집사도 한번 왔었고 여자목사도 한번 왔었고 뭐 그런 예배 자리에서 강제로 안수기도를 당한 적이 있거든요.
    왜 나를 공격대상으로 삼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도 시작과 동시에 달려와서 내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시도하던 안수집사는 기도 중간에 "자매님 기도가 깊은신가 봅니다~"라며 고분고분 퇴각을 했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인 여럿을 상대로 개신교판 무당 노릇을 하던 여자목사 역시 안수기도 공격을 해오더니 중간에 손을 떼면서 "불이 안 들어가!!! 불이~~~!!!" 외치고는 역시 퇴각....ㅋㅋㅋㅋㅋ

    독학명상의 방법으로 저는 자연의 소리를 이용했습니다.
    새소리나 물소리에 집중하며 마음을 비워 나갔었네요.
    명상 초기에는 호흡법을 적용해봤는데 부작용이 생겨서 중단했습니다.

  • 2. ...
    '17.12.1 9:24 PM (116.38.xxx.223)

    윗댓글님, 호흡법 부작용이 어떤거였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 3. //
    '17.12.1 9:25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윗댓글님, 호흡법 부작용이 어떤거였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222

  • 4. 그게
    '17.12.1 9:37 PM (110.47.xxx.25)

    명상의 호흡법이라는 게 자연스러운 호흡리듬을 억지로 제어 하는 거잖아요.
    자연스러운 호흡리듬이 흩어지니까 호흡곤란이 오더군요.
    일상에서 호흡이 중단되면서 숨이 턱턱 막히는 증상이 생겨서 호흡법을 중단했어요.
    호흡법을 중단하면서 호흡이 중단되는 현상도 없어졌구요.

  • 5. ..
    '17.12.1 10:26 PM (58.239.xxx.199)

    홍익학당ᆢ쉽고 스스로 하기 좋아요ᆢᆢ팟빵에 파일 있어요ᆢ하다보면 단전이 따뜻해지는 느낌정도ᆢᆢ제대로 하면 효과볼듯ᆢ전 바빠 여유가 없네요ᆢᆢ젊어서 오쇼 명상도 해보고 수식관 위빠사나 조금씩해봤는데 홍익학당꺼 추천요ᆢᆢ근데 전 금강경 읽어요ᆢᆢ구절 하나하나가 주옥 같아서ᆢᆢ읽을수록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 6.
    '17.12.1 10:33 PM (118.34.xxx.205)

    마보 라고 마음챙김 명상 앱 추천해요. 종교성 없어요

  • 7. ...
    '17.12.2 12:55 AM (116.38.xxx.223)

    답변 감사드려요^^

  • 8. 하늘하늘
    '17.12.2 9:53 AM (175.223.xxx.148)

    명상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029 요양보호사 파견센타 하시거나 잘 아는분 계세요? 3 .. 2018/03/09 2,020
787028 이십년 살았던 아파트 매매후 3 ,, 2018/03/09 5,049
787027 타짜?를 찾아요 하수 2018/03/09 572
787026 요즘 혼자사는 고령분들 복지가 잘 되어있나요? 3 2018/03/09 2,371
787025 메이크업 원데이수강 후기 7 메이크업 2018/03/09 4,947
787024 미투운동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불편해요 2 미투 2018/03/09 1,283
787023 꼰대가 되어간다는 느낌 6 ... 2018/03/09 2,352
787022 씨아이에이 매뉴얼 - 죽여야 할 때는 추락시켜서 자살로 위장해라.. 6 세상의아이디.. 2018/03/09 3,659
787021 영화 I, Tonya 엄마 역 배우 정말 연기 짱이에요 3 토냐하딩 2018/03/09 1,345
787020 윤아는 얼굴이 맑아요 32 누룽지 2018/03/09 9,500
787019 ‘미투, 왜 진보에서만? 좌파진영 여성들이 더 주체화되었기 때문.. 2 oo 2018/03/09 1,450
787018 저녁에 발씻나요? 27 사랑 2018/03/08 7,564
787017 뉴스룸 손석희 비판하는 글이 매일 올라오네요. 28 이해안감 2018/03/08 2,389
787016 최수종 50대 중반인데 어쩜 저렇죠 36 2018/03/08 15,725
787015 털 안빠지고 튼튼한 견종은? 28 개키우자 2018/03/08 4,797
787014 살다살다 샘해밍턴 아들 윌리엄같이 예쁜애기는 처음본 것 같아요... 28 진짜로 2018/03/08 14,891
787013 경제적으로 여유로운데 남편성격이 안좋은 분들.. 동치미 이경제스.. 10 2018/03/08 4,237
787012 고1 1365에서 봉사찾는데 종류가 없네요 9 ... 2018/03/08 2,086
787011 조직생활 조언 좀 부탁드려요. 17 으으 2018/03/08 3,198
787010 영어 해석 좀 도와주세요. 9 mmm 2018/03/08 1,029
787009 2주택 양도세 아시는 분~ 6 ㅠㅠ 2018/03/08 1,640
787008 미국갈때 TSA 잠금장치 없는 캐리어는 안되나요? 8 화창한 날 2018/03/08 5,001
787007 정해인이 어떻게 최자혜가 된거에요??? 6 리턴 보시는.. 2018/03/08 4,674
787006 지금 이시각에도 서울보호소에서 불안해하고 외로워 할 천사들..... 6 글작가 2018/03/08 1,271
787005 sbs 블랙하우스 노선영 보려고 대기중 8 빙싱 2018/03/08 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