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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시 홍시가 안되는데..베란다 온도가 너무 낮아서일까요?

대봉시 조회수 : 3,658
작성일 : 2017-12-01 19:41:55
넘 온도가 낮은 베란다에 둬서일까요?
사과를 같이 넣어놨는데도 여전히 단단하네요.
홍시는 기온이 낮은데 둬야 맛있게 된다고 남편이 강조하길래 시키는대로 했는데 열흘이 지나도 통 익을 기미가 안보여요.
난방하는 방안에 둬야 하나요?
검색해보니 23~25도 정도 되는 따뜻한 곳에 두라 하네요.
IP : 175.117.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1 7:43 PM (116.127.xxx.144)

    제가 몇년전에 그래서 실패했어요
    대봉이 익지도 않고
    나중에 보니
    설사같은...그렇게 익어서 먹지못해서 다 버렸거든요.
    그래서 안익은 대봉은 안사요.

    익은거만 사는데, 요새는 또 너무 익혀서 팔더라구요....
    예전에 백화점에서 한개 4천원 하던거...그런게 맛있었는데..

  • 2. ...
    '17.12.1 7:49 PM (221.154.xxx.163)

    11월초에 시골에서 보내준 대봉 10개정도
    보내주셨는데 아직안익어서 못먹은게 3개있어요.
    이제 말랑거려요.
    11월18일날 인터넷에서 15키로 한상자 산거 아직 땡땡해서 그대로고요.
    순차적으로 먹으려고 오늘 17키로 또 한상자 주문했는데
    언젠가는 익겠지하고 기다립니다.
    감이 워낙커서요.

  • 3. 그냥
    '17.12.1 7:52 PM (175.117.xxx.60)

    그냥 두면 실패할 수 있으니 비닐 봉지에 넣어서 밀봉하고 따뜻한 실온에 둬야 한다네요..사과를 같이 넣어두면 더 빨리 되고요...언제 익나 열어보다 지쳐서 자세히 검색해 봤네요.ㅋㅋ

  • 4. 전부
    '17.12.1 7:54 PM (125.180.xxx.52)

    안에 들이지말고 조금씩 나눠서 들여놓고 익혀드세요
    한번에 다익으면 정신없어요

  • 5. ...
    '17.12.1 7:55 PM (121.132.xxx.12)

    실내 식탁위에 바구니에 담아놨는데.. 대봉잘 익네요.. 마침 하루에 하나씩 익어주네요. 저만 먹거든요

  • 6. 올해
    '17.12.1 8:16 PM (39.116.xxx.164) - 삭제된댓글

    대봉감이 많이 생겨서 여기저기두고
    홍시를 만들어봤는데요
    제일 빨리 된게 해드는 앞베란다에 쭉 펼쳐논거였고
    뒷베란다랑 부엌에 둔건 비슷하게 되더라구요
    추측컨데 아침 저녁 온도차가 가장 큰곳에서 홍시가
    잘되는거같았어요

  • 7. ㅇㅇ
    '17.12.1 8:44 PM (59.15.xxx.80)

    우리집도 한박스 를 전부 식탁에 올려놨는데
    10 일 지난 후 부터 매일 한두개씩 홍시가 되서 발견 하는 사람이 먹어버려요
    요즘 서로 먹을라고 감시 ??하고 난리난리
    실내 온도 25.26도 라서 그런지 잘익어요

  • 8. ..
    '17.12.1 9:39 PM (220.90.xxx.232) - 삭제된댓글

    이 글 보고 일부러 홍시되라고 추운 창고방에 놔둔 홍시상자 따뜻한 주방으로 옮겨놨네요. 차가운데 놔둬야 되는줄 알았어요

  • 9. ..
    '17.12.1 9:45 PM (220.90.xxx.232)

    이 글 보고 일부러 홍시되라고 추운 창고방에 놔둔 대봉 한상자 따뜻한 주방으로 옮겨놨네요. 차가운데 놔둬야 되는줄 알았어요

  • 10. ...
    '17.12.1 9:51 PM (121.142.xxx.25)

    아하...
    저도 감 이사해야겠네요.

  • 11. ...
    '17.12.1 10:2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난방되는 실내에서 제일 썰렁하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 둬야 잘되요..
    넘 따뜻함면 곰팡이가 생겨요.

  • 12. ...
    '17.12.1 10:50 PM (223.38.xxx.202)

    저도 안익은 대봉시 안사요. 어중간하게 버리는게 아까워서 딱 먹을것만 익은걸로 사요.
    그리고 감이 뭐 그리 좋지도 않고요.

  • 13.
    '17.12.2 12:38 AM (211.243.xxx.103)

    그냥 거실 한쪽에 베란다에 있던 감 몇개씩 놓아두면 잘익어요
    밖에두면 잘 안익고 나중엔 상하구요

  • 14. ...
    '17.12.2 3:55 AM (182.228.xxx.137)

    회사직원이 지하 창고에 잊은듯 던져둔 한상자
    3주 지나니 홍시가 잘되어 있었어요.

  • 15. 기다리다 지쳐서
    '17.12.2 2:01 PM (118.222.xxx.105)

    아침에 슈퍼에서 잘 익은 걸로 사다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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