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머리 상태에 대해 조언 좀 해주세요..

자포자기상태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7-12-01 16:26:47
아줌마구요. 머리는 찰랑찰랑 생머리입니다.
탈모 생기지 말라고 T4 샴푸 쓰구요.
건조한 곳에서 오래 살다 와서 두피가 너무 나빠져서 염색만 일 년에 세 번 합니다.
커트만 하구요.

요즘 머리가 기름도 빨리 생기고
샴푸 때문인지 볼륨이 없이 푹 꺼져요....
얼굴에 머리카락이 찰싹 달라 붙어서, 헤어롤을 하고 드라이를 해도 그때 뿐입니다.

펌을 해볼까 하다가도 두피가 난리 날까봐 두렵고...

혹시 이런 상태에서 머리카락이 볼륨을 잃지 않고 두피 안상하는 상태로
뭐를 해야 좋을까요?
그래도 두피가 덜 상하는 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그렇다면 추천 좀 해주세요!!!!!
아니면 볼륨이 살아나는 샴푸가 있을까요???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요즘 정말 거울 보기도 싫어요 ㅠㅠ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75.200.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머리
    '17.12.1 4:29 PM (121.145.xxx.183)

    생머리시면 볼륨 열펌, 클리닉 같이 하심 생각보다 안상해요. 세팅펌같은거 말고 약 좋은거 쓰는데서 열펌하세요

  • 2. 아 그렇군요.
    '17.12.1 4:38 PM (175.200.xxx.135)

    볼륨 열펌과 클리닉을 같이 하는 것 생각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3. ...
    '17.12.1 4:45 PM (221.154.xxx.163)

    나이먹으니 머리카락도 늙더라구요.
    가늘고 힘이 없어서 펌도 못하게 해서
    c컬 펌하고 볼륨매직을 동시에 했는데...
    .................................................
    결과는 님 머리와 같아요 ㅠㅠ
    뭘 해도 볼륨안살아나고 살려놔도 금방죽고요.
    이제는 머리속에 넣는 똑딱이 가발(?)알아볼까 궁리중이예요

  • 4. 몇번
    '17.12.1 5:11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글썼는데 또 쓸께요. 제가 희귀성난치병 환자인데 증상 중에 탈모가 있어요. 탈모는 물론 두피가 따갑고 아픈 증상도 같이 있어요. 병원에서 샴푸 쓰지 말라고 해서 매일 약간 뜨거운 물로 머리 감았어요. 지금은 병세가 안정적이라서 탈모도 더 이상 진행되지 않지만 샴푸는 안쓰고 있어요.
    어쩌다 샴푸를 쓰면 (중요한 모임에 헤어 스프레이 종류 사용한 뒤에) 머리카락이 찰랑찰랑 윤기는 나지만 머리가 대가리(? )에 촥 붙어서 빈티가 나보여요.
    노푸 라고 찾아보시면 정보 많이 있을꺼구요. 매일 뜨겁다 싶은 물에 오래동안 머리 기름기 제거하는 느낌으로 마사지 해서 감으시고 말릴땐 무조건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말리셔야 해요. 뜨거운 바람으로 하면 머리 떡져요.
    중간중간 비누로 두피부분에 기름기만 제거 하시거나 베이킹소다를 물에 잘 풀어서 그 물에 머리 담그고 잘 문질러주셔도 되구요.
    일주일만 해보시면 머리카락에 힘이 생겨서 숱이 많은것처럼 느껴질꺼예요. 그리고 머리가 대가리(?)에 붙지 않고 붕 떠서 얼굴이 작아보여요. 머리 냄새는 안나요. 초반에 남편한테 맨날 머리냄새 맡아보라고 했었는데 남편말이 세수 하고 로션 안바른 것 같은 냄새래요. 기름냄새도 안나고.
    이상 샴푸 안쓴지 3년째 되는 경험담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880 옛날엔 식모와 같이 사는 집이 흔했나요? 43 궁금 2018/02/17 11,507
779879 헝거게임같은 또다른 재밋는 영화 4 새날 2018/02/17 1,397
779878 남편이 불만있는거죠? ㅁㅁ 2018/02/17 1,344
779877 남편분들 자녀들 방에 자주 들어가시나요? 12 궁금 2018/02/17 4,065
779876 제사 가져가라더니 남편 한마디에 보류되었어요. 4 .. 2018/02/17 5,499
779875 남편이 큰애를 안좋아해요 15 ㅡㅡ 2018/02/17 6,886
779874 요양병원 간병인.. 2 궁금 2018/02/17 3,173
779873 귀신놀이에 제대로 착취당한 모든 한국 여성들에게 14 .. 2018/02/17 5,576
779872 심장이 옥죄는 증상 9 2018/02/17 2,990
779871 다시 봐도 빠삐용은 감동이네요. 2 명불허전 2018/02/17 1,098
779870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심리 16 답답궁금 2018/02/17 7,447
779869 캐네디언 호주코치의 하루 .. 윤성빈대회의 비하인드 씬이 있네요.. 3 ... 2018/02/17 4,299
779868 명절 원래 이런가요? 4 .... 2018/02/17 2,493
779867 미스티 김남주가 골프선수에게 키스 도발한거 이유 나왔나요? 5 미스티 2018/02/17 7,336
779866 본격 이혼 권장하는 만화 2 이말년 2018/02/17 4,210
779865 내일 시댁가는데 6 ㅇㅇ 2018/02/17 2,417
779864 윗집 꼬마삼남매가 우리집으로 새해인사를 왔어요 ㅋㅋ 11 알죠내맘 2018/02/17 9,555
779863 보통 연세가 어느정도 되면, 딸이 왓음싶어하나요? 5 oo 2018/02/17 2,267
779862 모든 스포츠가그렇긴한데 유독 동계스포츠는 2 ........ 2018/02/17 1,725
779861 저 좀 도와주세요. 32 홧병 2018/02/17 19,051
779860 말못하는아이 어린이집학대 표현하나요? 7 ㅇㅇ 2018/02/17 2,362
779859 40대 초반 안티에이징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5 예쎄이 2018/02/17 3,050
779858 진심 이혼하고 싶어요. 당일 성묘 가자고 하셔서 안간다 했어요 9 2018/02/17 5,188
779857 강아지랑 애랑 너무 비슷하지않나요 4 ㅎㅎ 2018/02/17 2,499
779856 김연경선수 때문에 한참 웃었네요 10 쵝오! 2018/02/17 6,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