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혼의 연애

...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17-12-01 16:02:36

40이고 비혼이예요

남자만나면 돈 많이들고 헤어질때 힘들고

안만나자니 아직 젊고 예쁘고

점심시간 짬내서 백화점다녀왔는데

팝업매장에서 악세사리 잔뜩 사왔는데

하루종일 pc앞에서 일하는 직업

예쁘게 꾸며도 뭐 ㅋㅋ

데이트나 할때 의미있고

올 여름에 오래만난 연인과 끝나고

이제는 뭐 먹고싶은대로 먹고~그러네요

순간을 사는게 중요하다지만

평생가지 않을 사이에 에너지, 돈을 쓰기가 이제는 싫어지네요

더이상 남자 못 만나려나

IP : 203.228.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1 4:04 PM (118.91.xxx.167)

    젊고 이쁘면 얼마든지 만나죠

  • 2.
    '17.12.1 4:05 PM (118.91.xxx.167)

    단 연애할때 더치만 확실하면 연하만나 돈 다 쓰는거 아님

  • 3. ....
    '17.12.1 4:06 PM (125.177.xxx.227)

    연애가능하죠.. 언제나..
    하다못해 유부녀유부남들도 연애하는 세상인데.. 싱글이시잖아요..
    전 늦게 만나서 연애하다가 둘다 헤어지기 싫어서 결혼한 케이스인데됴...남편 잘해주고 좋은 사람이지만 우리나라같은 결혼생활 속에서는 그냥 결혼안하고 연애만 하고 싶다는 생각도 해요. 너무 여자한테 힘든 거 같아요. 결혼은

  • 4. 46세
    '17.12.1 4:1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이제 젊지도 예쁘지도 않다고 생각하는데..
    심지어 요즘은 나도 나이들어가는구나 생각하는데...
    남편도 자식도 있는데..
    머리로는 로맨틱 판타지를 썻다 지웠다 해요.
    상상속의 인물과 그 소설에는 결혼은 없네요

  • 5. 부럽다 ㅜㅜ
    '17.12.1 4:16 PM (220.79.xxx.178)

    옆에 같이 앉아있는데

    연애만 할걸 싶어요.

    즐기세요.
    부럽다.ㅜㅜ

  • 6. 40이면
    '17.12.1 4:20 PM (220.68.xxx.85)

    한 오년 남았고 사실상
    2-3년 지나면 사진 찍기도 싫을거에요.
    결혼할 마음 있으면
    남자한테 그래도 여자로 어필해 보일 수 있는 건 앞으로 2-3년 남았으니
    할려면 애쓰고 아니면 그냥 혼자 살란다 하세요.

  • 7. 바짝 연애
    '17.12.1 4:33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아끼면 똥돼 님아 글고 님나이면 바짝 연애해야 함 거기서 몇년만 더 지나면? 아무리 용을 쓰고 꾸며도 아줌마만 나옴

    고 몇년차가 극과 극임. 여성성이 확 떨어진다니까 꾸며 꾸민효과가 나오는 시기가 이젠 한정임 님은, 그나마 효과 나올때 바짝 연애해야지 않음?

  • 8. But
    '17.12.1 6:59 PM (223.62.xxx.233)

    그런데 연애할 대상이 없지 않나요?
    괜찮은 남자들은 대부분 결혼했고 남자들 40넘으면 고집도 세지고 더 힘든거 같아요 휴

  • 9.
    '17.12.1 9:05 PM (39.116.xxx.222)

    연예가 뭐 별거라고
    남자라는 종자가 우습고 부질없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055 집 내놓으려면 1 부동산 2018/04/15 1,415
800054 김기식 사수하자는 사람들이 알바로 보여요 49 ㅏ, 2018/04/15 2,620
800053 그날바다~ 어제 보고 왔어요^ 4 ^^ 2018/04/15 1,384
800052 페라가모 구두를 샀는데요 11 촌티 2018/04/15 4,863
800051 사회성없고 삶의 추억도 없어서 한스러워요..넋두리 겸 푸념 41 ㅇㅇㅇ 2018/04/15 7,916
800050 애호박을 매일 구워먹어요 23 달아요 2018/04/15 8,275
800049 14개월 아기가 기침하고 콧물 나고 토하고 낮잠도 못자요. 4 진현 2018/04/15 2,560
800048 이럴땐 뭐라고 해야할까요? 9 2018/04/15 1,352
800047 헬리오 분양가 얼마였나요? 3 헬리오 2018/04/15 3,110
800046 환전 2 요조숙녀 2018/04/15 967
800045 아이가 화분에 싹나왔다고 환호성에 고맙다고 하네요. 7 Aa 2018/04/15 1,875
800044 마늘쫑볶음 매번 실패해요 6 모모 2018/04/15 2,592
800043 국민과 삼성의 전쟁 36 ㅂㅅ 2018/04/15 2,933
800042 (제목수정) 진선여중과 역삼중 조언 부탁드립니다. 9 ㅇㅇ 2018/04/15 5,944
800041 트윗 펌 1 기레기아웃 2018/04/15 1,031
800040 꿈을 너무 생생하게 많이 꿔요 3 2018/04/15 1,559
800039 보증금을 돌려받기 전인데 주소를 이전해야 해요 ㅠㅠ 7 세입자 2018/04/15 1,559
800038 해피콜 1 궁금 2018/04/15 937
800037 보호자부재시 아이들 잠시 돌봐주는 제도같은거 없을까요? 4 ... 2018/04/15 1,514
800036 아동 청소년 관련법 질문 10 아이구야 2018/04/15 894
800035 이래도 매번 스타벅스 이용하실 건가요? 8 .. 2018/04/15 4,067
800034 악기 배우는 것도 때가 있겠죠? 8 악기 2018/04/15 2,228
800033 잠실 전세 많이 내리네요 헬리오 6억대 22 전용 84 2018/04/15 8,415
800032 원래 국산것보다 짜고 샛노란? 가요? 1 뉴질랜드 버.. 2018/04/15 1,456
800031 같이삽시다 에서 김영란씨.. 2 .... 2018/04/15 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