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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후에는 뭘 준비해야 할까요?

오뎅탕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7-12-01 15:22:35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더 오래 다닐 수 있나요?

대기업에서 잘리거나 관두면 중소기업으로 갈아타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중소기업은 나이가 젊거나 수요가 있으면 다른 중소기업으로라도 옮길텐데

그도 아니라면, 그 이후에는 뭘 해야할까요.


남편이 중소기업 다니고 있는데 요즘 회사도 많이 힘들고 본인도 많이 힘든 거 같아요.

남일 같았는데 막상 남편이 회사에서 실직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많이 무서워요..


자꾸 회사 관두면 우린 얼마정도 버틸 수 있냐 이런 얘기를 지나가면서 하는데,

괜히 입방정 떨까봐 먼저 물어보기도 그래서 본인 마음이 정해지면 얘기해주겠지 싶어

가만히 있는데 불안하네요.


대기업으로 중간에 이직할 기회가 한번 있기도 했는데,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더 롱런 할 수 있다고 해서 남았던거거든요.


저도 그때는 신랑이 그렇게 얘기하길래 당연히 그런 줄 알고

인생 긴데 길게 보자 그러면서 잘했다고 했는데,

요즘 경기가 안 좋은건지, 신랑 회사가 그런건지 꼭 그런것도 아닌가봐요...


보통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다니는 분들이 더 롱런하지 않나요..

저도 신랑이 지금 회사에서 간부 정도는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신랑의 직장생활이 끝나게 되면 신랑은 앞으로 뭘해야할지 걱정됩니다.

다행히 일자리가 구해져서 월급이 줄어들더라도 하던 일을 계속 할 수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그게 아닌 경우라면, 정말 장사를 지금이라도 한 번 알아봐야 하나..

장사 너무 어려운 것도 알지만, 한창 아이들 크고 있고 돈 들어갈 데가 많은데

뭘 해야할지 막막해요..


다들 연령대나 직업도 다양하신 82 남편분들은

실직 후에 혹시 뭐하시는지 알려주시거나 조언해주실 분들 계실까요...

IP : 118.129.xxx.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 4:45 PM (211.36.xxx.122) - 삭제된댓글

    기술 없으면 인맥이라도 있어야 실직, 퇴직 후 계속 돈벌이 가능.
    돈 많아서 놀고 먹어도 되는 집 아니면.

    공무뭔 아닌 다음에야 정말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타의로 반강제 퇴직하는 경우가 많아요.
    40대 접어들면 미리미리 대비해놓아야 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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