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한 어머니대신 돌아가신 어머니가 호적에 있을경우

00 조회수 : 3,947
작성일 : 2017-12-01 11:41:32
친구가 어릴적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얼마지나지않아
재혼 하셨는데
가족관계증명서에 어머니란에 돌아가신분 이름이 뜬다네요
재혼하신분과 혼인신고를 안했다는건가요? 사망하신분 이름이 뜨는건 왜그런걸까요?
IP : 14.41.xxx.1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혼
    '17.12.1 11:46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

    아버지와 재혼한 어머니는 친구분과 친인척 관계가 성립되지 않을걸요. 즉, 남이라는 소리죠.
    재혼해서 들어온 어머니 재산을 친구분이 상속받지 못하고요.
    그래서 재산 때문에 친양자로 들이기도 하잖아요.

  • 2. 그렇죠.
    '17.12.1 11:48 A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어머니가 진짜 가족이고 아버지가 재혼하신 분의 아버지의 여자일뿐이잖아요.

  • 3. 그렇죠
    '17.12.1 11:49 AM (110.47.xxx.25)

    돌아가신 어머니가 진짜 가족이고 아버지가 재혼하신 분은 아버지의 여자일뿐이거든요.

  • 4. 가족관계
    '17.12.1 11:49 AM (223.33.xxx.246)

    가족관계증명서 상에 부,모는 생부 생모가 나오는게 맞고,
    아버지의 가족관계나 혼인관계를 보면
    배우자 란에 재혼하신 분이 나옵니다

  • 5. ....
    '17.12.1 11:52 AM (125.177.xxx.227)

    아버지의 부인일 뿐이니깐 친구분 가족관계증명서에는 안나와요

  • 6. 딤섬
    '17.12.1 11:53 AM (222.154.xxx.114)

    네. 아버지 기준으로 떼면 새어머니 나오고
    친구분 기준으로 떼면 친부모가 나와요.

    혹시 새어머니랑 친구분 관계를 나타나게 하고 싶으면
    아버지 기준으로 떼서 주면 돼요.
    비자나 증빙서류 때문에 그러신거라면요.

  • 7. 요새
    '17.12.1 11:55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

    요새 재혼도 많고, 앞으로는 재혼 가정이 더 많이 늘어날 텐데
    자식 입장에선 새엄마가 아버지의 여자일뿐이고
    새엄마는 자기 재산을 남편 애들한테 안 줘도 되니 서로 한방 먹일 수 있어서 공평하네요.
    재혼 여부에 관계 없이, 어느 시점으로 보나 여자도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걸
    엉뚱한 부분에서 느끼게 됩니다. 능력 없으면 무시당하다 새 남편 죽으면 더 비참할 거 아니에요.

  • 8. adf
    '17.12.1 12:01 PM (218.37.xxx.181)

    ㄴ 새남편 재산 상속 받습니다.

  • 9. 새남편
    '17.12.1 12:04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새남편도 내 남편이니 재산은 상속받지만
    새남편의 자식은 남이니 그들이 장례 후 뒤도 안 돌아본다는 뜻에서 한 말입니다.

  • 10. 새남편
    '17.12.1 12:07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새남편도 내 남편이니 재산은 상속받지만
    새남편의 자식은 남이니 그들이 장례 후 뒤도 안 돌아본다는 뜻에서 한 말입니다.
    그러니 남의 자식에겐 돈 줄 필요없고, 여자도 그저 자기 재산이 있는게 낫겠다고요.

  • 11. adf
    '17.12.1 12:09 PM (218.37.xxx.181)

    ㄴ 새남편 재산 가지고 살면 되지 자식에게 뭔 효도까지 .........

  • 12. 어차피
    '17.12.1 12:09 PM (110.47.xxx.25)

    남편 재산보고 후처로 들어왔으면 재산이나 챙겨가면 그만 아닌가요?
    낳지도 않은 자식에게서 효도까지 바라다니 욕심이 넘쳐나네요.

  • 13. 효도라니
    '17.12.1 12:19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친자식도 효도 힘든 세상에 남의 자식한테 효도를 바라다뇨.
    그게 아니라, 여기도 아버지 돌아가신 후 새어머니는 빨리 내보낸다 등
    무슨 물건 치우는 듯 하는 글이 아주 가끔 있어서 생각나서 쓴 거예요.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 나는데, 여자 원로배우 사망 후 새남편의 친양자로 들여 재산 상속받은
    자식들이 그 배우 애완견들 굶게 놔두고 집도 폐허로 만들고 해서
    세상이 이런 일이에도 나왔었잖아요. 아무튼 그냥 서로 각자 살자 뭐 그런 거죠.
    제가 재혼한 것도 아니고 남 일에 열 올리는 거 아니고요.

  • 14. 효도라니
    '17.12.1 12:19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친자식도 효도 힘든 세상에 남의 자식한테 효도를 바라다뇨.
    그게 아니라, 여기도 아버지 돌아가신 후 새어머니는 빨리 내보낸다 등
    무슨 물건 치우는 듯 하는 글이 아주 가끔 있어서 생각나서 쓴 거예요.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 나는데, 여자 원로배우 사망 후 새남편의 자식들을 친양자로 들여 재산 상속받게 했는데, 그 자식들이 그 배우 애완견들 굶게 놔두고 집도 폐허로 만들고 해서
    세상이 이런 일이에도 나왔었잖아요. 아무튼 그냥 서로 각자 살자 뭐 그런 거죠.
    제가 재혼한 것도 아니고 남 일에 열 올리는 거 아니고요.

  • 15. ..
    '17.12.1 12:27 PM (175.223.xxx.207)

    새 배우자는 낳은 부모가 아니기에
    법적으로는 따로 "입양" 이라는 절차를 밟아야
    진짜 부모가 됩니다.
    그런데 이건 원래부터 입양해야 인정했던 거예요.
    재혼시 아버지의 배우자인 것과
    부모가 된다는 것은 원래 따로 일어나는 절차였죠.

  • 16. ㅇㅇ
    '17.12.1 1:15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가족관계증명서가 호적이 없어지고 대체된 거잖아요.
    호적이란게 원래 혈육에 기초하는 거라서 그래요.
    저도 엄마 돌아가셨는데 서류에 제 엄마가 올라있어서 기분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389 글 펑 댓글들 감사합니다^^ 21 써니맘대디 2018/02/21 4,989
782388 생일 케이크 기프트콘이요. 직접 문자나 메일로 보내도 되요? 1 생일추카 2018/02/21 684
782387 깍뚜기 질문. 무 절인 후 씻나요? 11 ㅅㅈ 2018/02/21 2,524
782386 미성년 자녀 훈육에서 노숙 문제... 4 oo 2018/02/21 920
782385 서래마을 가는데 어디로 가야 좋아할까요? 17 수뽀리맘 2018/02/21 1,875
782384 50대 부부 둘이서도 괌 갈까요?ㅠㅜ 22 50대가 괌.. 2018/02/21 6,305
782383 혈소판 수치 백혈구 수치가 낮다는데요 ㅠㅠ 15 걱정되네요 2018/02/21 7,935
782382 미성년 아들이나 딸한테 내말 안들을거면 나가서 노숙해라 이러시나.. 16 ㅁㅁ 2018/02/21 2,770
782381 조민기사건보니.. 3 음.. 2018/02/21 2,286
782380 티비 인터넷 이동 1 ㄱㄱ 2018/02/21 672
782379 다시다 안 놓고 떡볶이 맛있게 하는 방법 있나요? 27 .. 2018/02/21 5,238
782378 구몬국어나 한자 한단계(200장)떼는데 드는 비용이 얼마인가요?.. 3 .... 2018/02/21 3,350
782377 원룸 바닥 청소하는 밀대 어떤게 좋을까요? 3 청소 밀대 2018/02/21 1,431
782376 왜 39살에 결혼했는지 알겠어요 6 2018/02/21 9,373
782375 오늘 밤에 하는 노랑머리 일지니녀와 꼬붕녀 시합에 11 보자 2018/02/21 3,107
782374 어제 쇼트트랙 판커신이 최민정 미는 장면 8 .. 2018/02/21 3,638
782373 압력솥으로 장조림하고 있어요. 10 헬프미 2018/02/21 2,346
782372 주니퍼베리 열매처럼생긴걸 선물받았는데 2 oo 2018/02/21 316
782371 단짠, 간식 싫어하시는 분 2 배는 2018/02/21 739
782370 약속, 규칙이 세워지지 않는 아이들...죽겠어요 7 무명 2018/02/21 1,298
782369 돼지고기 장조림 냉장고에 많은데 응용요리 부탁 7 반찬 2018/02/21 831
782368 컬링 어렵지 않아요? 3 영미 2018/02/21 1,306
782367 알칼리수 정수기 쓰시는 분 어때요? 1 정수기 2018/02/21 910
782366 강간침묵에는 은장도 문화만한게 없죠. 8 2018/02/21 1,983
782365 안태근의 간증만 아니었더라도 10 ㅇㅇ 2018/02/21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