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동네가 여러 인프라가 잘되어있고
애키우기도좋고
학교도가깝고 좋은데
이사를가고싶어도 친정식구들 참견질에 못가겠어요
뭐는어떻고 저떻고 워낙모여서 남 까대는거좋아하고
뒷담화하는거 좋아하고
집에와서 일일히 참견할것같아서 솔직히 피곤할것 같거든요
밥한톨만 남겨도 뭐라고 하고 ...
님들이라면 그래두 신경끄고 이사 가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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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동네로 이사가고싶은데 참견할까봐못가겠어요
에휴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7-12-01 11:40:25
IP : 39.7.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안 갑니다.
'17.12.1 11:42 AM (110.47.xxx.25)마음의 평화만큼 훌륭한 주거환경은 없으니가요.
2. 클라우디아
'17.12.1 11:43 AM (121.171.xxx.92)저도 안가요.
가끔봐야 서로 편해요.3. 친정도 시댁도
'17.12.1 11:44 AM (211.245.xxx.178)적당히 떨어져있는게 좋아요.
너무 멀어도 힘들고요.4. ...
'17.12.1 11:44 AM (125.177.xxx.227)안가요.. 그런성향의 시어머니계시지만 ㅠㅠ 찬정엄마라도 멀리할거에요.
5. ㅇㅇ
'17.12.1 11:46 AM (121.168.xxx.41)여러 인프라가 잘되어있고
애키우기도좋고
학교도가깝고 좋은데
ㅡㅡㅡ
이런 곳 많고 많습니다6. ..
'17.12.1 11:49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남편은 아예 고려대상이 아닌가요? 남편도 장모님 영향있을텐데요. 또. 남편은 착해서 가라합니다..이런 답이겠죠
7. .........
'17.12.1 11:49 AM (114.202.xxx.242)안가요.
내면의 평화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살수록 느껴요.
좋은 동네 가도, 사는게 스트레스 많고, 골치아프면, 일도 잘 안풀리고, 힘든일이 많이 생겨요.
그리고 가까운 사람한테 스트레스 풀게 되구요.
저도, 좋은 동네 가서 살수 있는 환경은 되는데, 그동네에 싫은 사람들이 많아서 부딪치고 싶지 않아서 좋은거 알아도 안가고 살아요.
처음엔 좀 아쉬웠는데, 그래도 시간지나고, 저도 일이 잘 술술풀리고 그러니까, 그때 안들어 간게 잘한 선택이구나 그래요.8. ㄱㄴㄷㄹ
'17.12.1 11:50 AM (175.223.xxx.107)역시 마음편안한게 최고인가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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