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동네로 이사가고싶은데 참견할까봐못가겠어요

에휴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7-12-01 11:40:25
친정집동네가 여러 인프라가 잘되어있고
애키우기도좋고
학교도가깝고 좋은데
이사를가고싶어도 친정식구들 참견질에 못가겠어요

뭐는어떻고 저떻고 워낙모여서 남 까대는거좋아하고
뒷담화하는거 좋아하고
집에와서 일일히 참견할것같아서 솔직히 피곤할것 같거든요
밥한톨만 남겨도 뭐라고 하고 ...

님들이라면 그래두 신경끄고 이사 가시겠어요?
IP : 39.7.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안 갑니다.
    '17.12.1 11:42 AM (110.47.xxx.25)

    마음의 평화만큼 훌륭한 주거환경은 없으니가요.

  • 2. 클라우디아
    '17.12.1 11:43 AM (121.171.xxx.92)

    저도 안가요.
    가끔봐야 서로 편해요.

  • 3. 친정도 시댁도
    '17.12.1 11:44 AM (211.245.xxx.178)

    적당히 떨어져있는게 좋아요.
    너무 멀어도 힘들고요.

  • 4. ...
    '17.12.1 11:44 AM (125.177.xxx.227)

    안가요.. 그런성향의 시어머니계시지만 ㅠㅠ 찬정엄마라도 멀리할거에요.

  • 5. ㅇㅇ
    '17.12.1 11:46 AM (121.168.xxx.41)

    여러 인프라가 잘되어있고
    애키우기도좋고
    학교도가깝고 좋은데
    ㅡㅡㅡ
    이런 곳 많고 많습니다

  • 6. ..
    '17.12.1 11:49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아예 고려대상이 아닌가요? 남편도 장모님 영향있을텐데요. 또. 남편은 착해서 가라합니다..이런 답이겠죠

  • 7. .........
    '17.12.1 11:49 AM (114.202.xxx.242)

    안가요.
    내면의 평화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살수록 느껴요.
    좋은 동네 가도, 사는게 스트레스 많고, 골치아프면, 일도 잘 안풀리고, 힘든일이 많이 생겨요.
    그리고 가까운 사람한테 스트레스 풀게 되구요.
    저도, 좋은 동네 가서 살수 있는 환경은 되는데, 그동네에 싫은 사람들이 많아서 부딪치고 싶지 않아서 좋은거 알아도 안가고 살아요.
    처음엔 좀 아쉬웠는데, 그래도 시간지나고, 저도 일이 잘 술술풀리고 그러니까, 그때 안들어 간게 잘한 선택이구나 그래요.

  • 8. ㄱㄴㄷㄹ
    '17.12.1 11:50 AM (175.223.xxx.107)

    역시 마음편안한게 최고인가보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665 혹시 다이어트만 하면 몸에 뭐가 마구 나는분 계세요? 3 혹시 2017/12/04 918
755664 영어고수님들, 초등아이 영어 질문이요! 5 원글이 2017/12/04 1,071
755663 반신욕햇는데 감기가 더 안좋아진이유가? 10 행복한라이프.. 2017/12/04 9,360
755662 타가수가 부른 야생화 누구 버전이 젤 좋은가요? 2 야생화 2017/12/04 798
755661 책 많이 읽고 좋아하시는 분들 9 질문 2017/12/04 2,360
755660 멸칭의 대상이 된 '녀', 왜 그럴까 2 oo 2017/12/04 509
755659 내신3,4등급은 지방 국립대도 어렵나요? 23 대학 2017/12/04 13,056
755658 주부님들 한 끼 차릴 때 5대 영양소 고려해서 반찬 만드시나요?.. 8 질문 2017/12/04 1,966
755657 주말 동안 몸살감기로 4 뭐냐 2017/12/04 788
755656 비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길래 31 ... 2017/12/04 5,812
755655 식기세척기 전셋집에서 쓰시는 분들 7 ㅎㅎ 2017/12/04 1,577
755654 어머니 살해범을 아들이 형사되어 13년만에 잡았네요 14 배리아 2017/12/04 4,370
755653 수도권쪽 아이들(10대, 20대들 모두 포함)이 지방권보다 더 .. 7 renhou.. 2017/12/04 1,555
755652 오늘 아침에 건강검진 예약 몸이 아파요 ㅡㅡ 2017/12/04 479
755651 박효신이 부르는 야생화는 역사에 남을 명곡인것 같지 않나요? 12 야생화 2017/12/04 2,504
755650 성수동 수제화거리 근처 주차할곳있나요? 2 동네 2017/12/04 1,757
755649 체력이 허해서 몸에서 이상이 생기는데요.. 13 자취생 2017/12/04 2,448
755648 워킹맘의 고민 32 워킹맘 2017/12/04 5,064
755647 알타리 무청 삶아서 시래기처럼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 2017/12/04 1,671
755646 시아버지 부탁 잘 거절하는법 14 어찌해야하나.. 2017/12/04 4,514
755645 정시확대 청와대 청원 5 부디 2017/12/04 931
755644 당신은 방에 들어가 있어...! 9 오해 2017/12/04 4,058
755643 10년만에 춘천가는데요 8 춘천 2017/12/04 1,371
755642 중국의 부상을 디자인한 중국공산당의 전략가 : 왕후닝 oo 2017/12/04 386
755641 번려견? 애완동물이 적당 16 반려견? 넘.. 2017/12/04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