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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심스럽지만 정말 궁금해서요

.....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17-11-30 22:53:36
고등학생딸이 아빠와 같이 자는 게 안이상한가요?
저는 아들 초등이후로 제가 데리고 잔적없는데
친구딸이 고2인데 가끔 아빠랑 잔다고 해서
좀 그렇더라구요 근데 친구가 그런 저를 이상하다고 하니
당황스러워서요
IP : 223.62.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0 10:56 PM (116.117.xxx.73)

    님이 안스런다고해서 그게 기준이 될순 없겠죠
    고2든지 뭐든지 아빠랑 잘수도 있는거구요
    더패키지 드라마 보니 10대후반 딸이랑 아빠랑
    파리 패키지여행가서 같은 침대도 쓰던데요
    안이상했어요

  • 2. 그런사람들은
    '17.11.30 10:56 PM (116.127.xxx.144)

    못말려요.
    자기들이 이상한 짓해놓고,,,너무나 멀쩡해서..
    전 예전에
    집에서 목욕하면서 청소년 아들에게 생리대 가져오라 고 하기도 하고
    벗은몸으로 (일부러 교육시킨다나..)돌아다닌다는

    이상한 여자들 이야기 들었어요.
    저도 아들 키우지만 상상못할 일들이죠.

    제아들 고1인데.

    상상할수 없는 일이네요.

    고딩딸이 아빠와 잘수도 있겠죠
    하지만, 한국사회에서 대놓고 잔다 고 말하긴 참 이상하지요.
    그리고...그건 안하는게 맞구요

  • 3. ???
    '17.11.30 11:03 PM (211.187.xxx.28)

    지금도 친정가서 잘 일 생기면 아빠랑 거실에 이불펴고 잡니다.
    그냥 다 같이 뭐 먹고 수다떨다 거실에서 자는게 특별한 날만 할수 있는거였는데 방학같고 좋아요.

  • 4. 햇쌀드리
    '17.11.30 11:06 PM (182.222.xxx.120)

    중1딸 아빠와 가끔 같이 자는데..
    82글보면 무서워서 이젠 못자게 할까봐요.

    둘째와 터울이 많아 어릴때부터
    저는 둘째와 자고 큰애는 아빠랑 자서 별 생각 안했는데ㅠㅠ

  • 5. 그런사람들은
    '17.11.30 11:09 PM (116.127.xxx.144)

    그럼
    바꿔서
    윗님중 일부는
    고딩아들과 같이 잘수 있나요? 한침대에서?

  • 6. .....
    '17.11.30 11:13 PM (223.62.xxx.215)

    방이 모자라서 다같이 자는 거 말고
    딸아이가 안방 침대에서 아빠랑 자면
    엄마는 딸애방가서 잔다고 하네요

  • 7. ...
    '17.11.30 11:14 PM (49.1.xxx.158)

    진짜 82들어와서 놀라는일 많네요
    뭐 이런

  • 8. ...
    '17.11.30 11:23 PM (114.204.xxx.212)

    댓글 일부도 놀랍네요

  • 9. 어?
    '17.11.30 11:43 PM (124.53.xxx.131)

    저도 다 커서까지 아버지 옆에서 잤는데요?
    울아부지 소문나게 절 애지중지 ..
    아버지 늙으셔선 내자리를 우리 조카애가 채우더군요.
    말도 못하게 예뻐해요.
    근데 며느리도 되게 애지중지 해서 사돈댁에서
    뭐 그리 대단할것도 없는 당신딸을 그렇게
    이뻐해 주시냐고 안사돈과 올케의 언니가
    울아버지를 하느님우러러 보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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