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채무자

[압류딱지]

아는 사람에게 여럿이 돈이 물려 돈한푼 받지못하고 다 떼이게 생겼어요.
파산신청해서 이번에 법원에서 면책되었나본데...
집에 압류딱지 붙은 살림때문에 짐을 버리지도 집 규모를 대폭 줄여 이사가지도 못하고 월세 내가며 아파트에 살고있어요.
압류물건은 은행에서 압박하기 위한 구실이지 실제로 경매로 팔리지도 못하는 상태랍니다.
짐때문에 집을 옮기고싶어도 못옮긴다는게 채무자 입장인데요.
(60평대 살림살이를 30평 집으로 옮긴 상태임)
파산면책 되었는데 압류된 살림은 여전히 손 못대는건가요?
월세 줄여 그 돈이라도 갚으라고 하고있는데...진짜 속터져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