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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강아지 다이어트 성공했어요

dd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7-11-30 19:24:48

여섯살 4키로 미니말티인데 자꾸 관절 문제 생겨서

살 빼라고 의사샘이 그랬거든요 3키로가 정상이라고..

약 보름전부터 한끼에 사료30알씩 두끼 먹였어요

(다이어트 사료고 크기가 손가락 반마디만해요 큰편)

원랜 고구마 과일 수제간식 등 간식 챙겨 먹었는데

일체 간식 안 주고요

한 며칠은 식구들 식사할 때 달라고 야단이더니

지금은 사료 주면 그냥 바로 먹고

옆에서 음식 냄새 풍겨도 달라고 하지도 않네요

몸이 늘 무겁고 딴딴했는데 무척 가뿐해졌고

한 400그램 정도 빠진 거 같아요.

다만 기운이 없어 보이긴 해요 흑..

그래도 예전보다 잘 뛰어놀고

스스로도 몸이 가볍게 느껴지나 봐요

혹시 영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인데

영양제 먹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여기서 7세 이상 노령견부터 먹이면 좋다는

영양제 추천해주신 걸 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네요ㅠㅠ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IP : 222.110.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멍멍
    '17.11.30 7:30 PM (223.39.xxx.219)

    강아지도 성공한 다이어트를 .......

  • 2.
    '17.11.30 7:31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너무 급하게 빼는것 같은데요.
    보름만에 자기 체중의 10%를 덜어냈는데 무리아닌가요??
    6키로 뚱시츄 키우는데 이 몸무게에서도 300g~400g 빠지면 덩치가 확 차이나는데 ㅠㅠ

  • 3.
    '17.11.30 7:31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영양제는 네이버카페 강사모가셔서 검색하면 정보 많아요^^

  • 4. .....
    '17.11.30 7:34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너무 급하게 빼신듯 ㅠㅠ
    그래도 축하드려요
    영양제는 aktivait요

  • 5. 하늘
    '17.11.30 7:40 PM (210.181.xxx.195)

    시추 고생이 눈에 보이네요.
    주인이 갑자기 사료를 줄이고, 간식을 안주면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 주세요.

  • 6. ㅇㅇ
    '17.11.30 7:43 PM (222.110.xxx.73)

    시츄 아니고 말티예요ㅠㅠ
    너무 급하게 뺀 거 아닌가 싶지만
    독하게 안하면 자꾸 하나 둘 주게 되고
    울강아지도 힘들고 식구들도 힘들고 그렇더라구요
    사실 여러번 다이어트 시도했지만 하나둘 주다가 흐지부지 실패했었거든요ㅠ
    슬개골 탈구 수술 두 번이나 하고 이번에 또 대퇴골에 문제 생겨서
    의사샘이 살만 빼면 병원올 일 없다고 못 박았어요
    주인 때문에 강아지가 고생하는 거라고ㅠㅠ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더 많이 사랑해주고 있어요^^;;;

  • 7. ㅇㅇ
    '17.11.30 7:43 PM (222.110.xxx.73)

    액티비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8. 00
    '17.11.30 7:47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애기 눈빛보고 어떻게 견디셨어요.
    산책도 다녀왔나요?현기증 났을텐데..

  • 9. ..
    '17.12.1 2:08 AM (203.254.xxx.134)

    저는 반대로 병원에서 다이어트 시키냐고 합니다
    푸들인데 입이 짧아서 잘 안먹고
    엄청 날씬합니다
    푸들도 관절이 약한데, 잘 하고 있다고 하는데...정작 저는 사료 팍팍 먹는 모습이 보고 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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