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강아지 다이어트 성공했어요

dd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7-11-30 19:24:48

여섯살 4키로 미니말티인데 자꾸 관절 문제 생겨서

살 빼라고 의사샘이 그랬거든요 3키로가 정상이라고..

약 보름전부터 한끼에 사료30알씩 두끼 먹였어요

(다이어트 사료고 크기가 손가락 반마디만해요 큰편)

원랜 고구마 과일 수제간식 등 간식 챙겨 먹었는데

일체 간식 안 주고요

한 며칠은 식구들 식사할 때 달라고 야단이더니

지금은 사료 주면 그냥 바로 먹고

옆에서 음식 냄새 풍겨도 달라고 하지도 않네요

몸이 늘 무겁고 딴딴했는데 무척 가뿐해졌고

한 400그램 정도 빠진 거 같아요.

다만 기운이 없어 보이긴 해요 흑..

그래도 예전보다 잘 뛰어놀고

스스로도 몸이 가볍게 느껴지나 봐요

혹시 영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인데

영양제 먹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여기서 7세 이상 노령견부터 먹이면 좋다는

영양제 추천해주신 걸 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네요ㅠㅠ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IP : 222.110.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멍멍
    '17.11.30 7:30 PM (223.39.xxx.219)

    강아지도 성공한 다이어트를 .......

  • 2.
    '17.11.30 7:31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너무 급하게 빼는것 같은데요.
    보름만에 자기 체중의 10%를 덜어냈는데 무리아닌가요??
    6키로 뚱시츄 키우는데 이 몸무게에서도 300g~400g 빠지면 덩치가 확 차이나는데 ㅠㅠ

  • 3.
    '17.11.30 7:31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영양제는 네이버카페 강사모가셔서 검색하면 정보 많아요^^

  • 4. .....
    '17.11.30 7:34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너무 급하게 빼신듯 ㅠㅠ
    그래도 축하드려요
    영양제는 aktivait요

  • 5. 하늘
    '17.11.30 7:40 PM (210.181.xxx.195)

    시추 고생이 눈에 보이네요.
    주인이 갑자기 사료를 줄이고, 간식을 안주면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 주세요.

  • 6. ㅇㅇ
    '17.11.30 7:43 PM (222.110.xxx.73)

    시츄 아니고 말티예요ㅠㅠ
    너무 급하게 뺀 거 아닌가 싶지만
    독하게 안하면 자꾸 하나 둘 주게 되고
    울강아지도 힘들고 식구들도 힘들고 그렇더라구요
    사실 여러번 다이어트 시도했지만 하나둘 주다가 흐지부지 실패했었거든요ㅠ
    슬개골 탈구 수술 두 번이나 하고 이번에 또 대퇴골에 문제 생겨서
    의사샘이 살만 빼면 병원올 일 없다고 못 박았어요
    주인 때문에 강아지가 고생하는 거라고ㅠㅠ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더 많이 사랑해주고 있어요^^;;;

  • 7. ㅇㅇ
    '17.11.30 7:43 PM (222.110.xxx.73)

    액티비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8. 00
    '17.11.30 7:47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애기 눈빛보고 어떻게 견디셨어요.
    산책도 다녀왔나요?현기증 났을텐데..

  • 9. ..
    '17.12.1 2:08 AM (203.254.xxx.134)

    저는 반대로 병원에서 다이어트 시키냐고 합니다
    푸들인데 입이 짧아서 잘 안먹고
    엄청 날씬합니다
    푸들도 관절이 약한데, 잘 하고 있다고 하는데...정작 저는 사료 팍팍 먹는 모습이 보고 시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738 국민연금 더 낼 수 있나요? 5 ^^ 2017/12/04 2,173
755737 가습기 머 쓰세요? 13 건조해 2017/12/04 2,886
755736 자랑 없이는 인간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9 자랑 2017/12/04 4,566
755735 제 걸걸한 말투좀 바꾸고 싶어요 가능할까요? 4 2017/12/04 889
755734 남자한테 까인게 아직도 생각나요 2 .... 2017/12/04 1,560
755733 살치살로 국 끓여도 되나요? 2 111 2017/12/04 1,397
755732 초등어머님들 몇시에 일어나세요? 11 ..... 2017/12/04 2,515
755731 집에 불필요한것들이 가득하고 지저분하면 우울하고 홧병나요 8 집이꽉차면 2017/12/04 3,162
755730 남편에게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방법 11 ㅠ.ㅠ 2017/12/04 3,601
755729 아이가 혈액검사 염증수치가 높다는데 10 날자 2017/12/04 9,067
755728 언니 핸드폰 공인인증서를 usb로 받아야 하는데요 3 gg 2017/12/04 2,370
755727 500만원 2 이자 2017/12/04 2,088
755726 안경사 자격증 어떨까요? 6 ㅡㅡ 2017/12/04 1,951
755725 추운 나라에 패키지 여행가는데 9 저뉴 2017/12/04 1,897
755724 좀 전에 고1국어 도덕 같다고 한 자녀분 글 20 Ttt 2017/12/04 2,243
755723 나를 위한 기록 (황반원공) 5 마리나 2017/12/04 2,977
755722 작년에 촛불집회 동영상을 찾습니다 13 여기서 본것.. 2017/12/04 716
755721 여행은 어디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구랑 가는지가 중요한 거 같아.. 22 zzz 2017/12/04 3,226
755720 워너원멤버 인기 27 궁금 2017/12/04 4,631
755719 다이어트만 하면 설사하는데요 1 ... 2017/12/04 827
755718 어떻게 나누어야 할까요? 7 모모 2017/12/04 1,017
755717 저는 반대로. 롤렉스 태엽감는 시계인데 자꾸 빨라져서. 2 2017/12/04 1,780
755716 2500만원 빌려주면, 월2부 이자로 준다는데 얼마예요? 26 ar 2017/12/04 21,389
755715 저희를 도와주세요 1 백화점 근무.. 2017/12/04 1,348
755714 정시 가나다군 3 정시 2017/12/04 1,348